나 안 괜찮아 (리미티드 에디션) - <나 안 괜찮아> 리커버 + 에스프레소잔 세트 + 마스킹테이프(랜덤 발송)
실키 글.그림 / 현암사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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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인물 얼굴이 특이하네요. 수고했어 오늘도~ 페이스북 2만 독자들이 공감했나요? 호기심이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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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배우는 리눅스 시스템 관리 1 - 명령어 & 셸 스크립트 입문 만화로 배우는 리눅스 시스템 관리 1
Piro 지음, 서수환 옮김 / 길벗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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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우연히 도서관 신간코너에서 빌렸습니다.

만화라서 호감이 갔습니다. 더군나다 리눅스입니다. 리눅스는 윈도우와 다릅니다. 윈도우처럼 그림 화면을 보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리눅스는 명령어를 키보드로 직접 칩니다. 물론 리눅스도 윈도우처럼 그림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그렇게 잘 안씁니다.

그래서 리눅스 책은 보통 책 두께가 두꺼운 편입니다. 코드가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완전 개발서처럼 쓰여집니다. 윈도우에 익숙한 PC유저에게는 어렵습니다. 파일 하나 옮기는데도 힘듭니다. 낮선 명령어를 써야 합니다. 그래서 힘듭니다. 


이런 어려운 리눅스를 만화로 풀어냈다는 점에 점수를 크게 줍니다. 책값도 저렴합니다. IT도서 컴퓨터 분야는 보통 2만원이 넘습니다. 책값이요. 두툼한 책은 2만5천원 내지 3만원까지도 합니다.

그런데 이 책은 1만5천원 정도입니다. 가격에서 만족스럽습니다.


책의 저자가 일본인입니다.  이 그림을 그린 저자가 리눅스 유저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글 과 그림의 저자가 한 명입니다. 따로가 아닙니다. 책을 낼 때 보통 따로 합니다. 삽화 넣는 분과 글을 쓰는 분 이렇게 나눕니다. 그럴 경우 글의 내용과 삽화가 따로 노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확히는 삽화가 글을 잘 설명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특히 일본어 책 번역할 때 종종 봅니다. 그런데 이 책은 저자가 직접 만화를 그려서 이해하기 좋습니다. 


 그림체가 졸라맨처럼 단순하지 않습니다.  그림체가 사실에 가깝습니다. 주인공이 예쁘게 그려졌습니다. 등장인물도 많지 않지만 예쁘고 튼튼하게 그렸습니다. 그림의 구도도 다양합니다. 

스토리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스토리가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재미있게 시작하고요. 완전 만화가의 솜씨 같습니다. 


그래서 리눅스가 어려운 분들과 입문하시는 분들께 좋은 책이 될 것입니다. 2편도 나왔다는 희소식도 있습니다. 이 책 먼저 보고 리눅스 레퍼런스 책 사보세요. 리눅스 레퍼런스 책 먼저보면 그 방대한에 질립니다. 이 책을 리눅스 레퍼런스로 쓰기는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레퍼런스를 알려주는 책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입문자나 초보자가  리눅스 기능과 역할을 감잡기에는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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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 앤 더 푸드 & 시티 세트 (전2권 + 양장 노트) 드로잉 앤 더 시리즈
박정아 지음 / 조선앤북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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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 하나로 도시와 음식을 그린다... 마치 5분 스케치라는 책과 같은 개념 같아요. 그림 그릴 연습책도 준다니 좋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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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한 폭력의 시대
정이현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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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참 문법이 독특합니다. 주인공과 주변인물이 등장합니다. 주인공의 가까운 주변을 묘사합니다. 그러면서 주인공을 서술합니다. 그리고 주인공 주변환경도 서술합니다.

그러고는 다른 인물을 갑자기 서술합니다. 이 인물은 누군지 모릅니다. 이 인물의 주변을 서술합니다. 그리고 이 인물이 겪은 사건을 말합니다.

그런데 또 다른 인물이 서술됩니다. 이 인물 역시 누군지 모릅니다. 주인공과의 관계도 모릅니다. 그냥 읽어갑니다. 그러다가 이 인물이 누군가에게 전화합니다.

그 전화를 받은 인물이 바로 전에 등장했던 인물입니다. 그것도 그 인물의 과거입니다. 이렇게 해서 인물과 인물의 관계가 엮입니다.

따라서 등장 인물들이 각자 제 갈 길을 서술하는데 과거에 인연이 얽혔음이 드러납니다.

이런 시간차와 의외의 연결을 통해 문학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말하는 이의 "" 따음표가 없습니다. 특이합니다.

표지는 파스텔 톤의 색상으로 단순하고 예쁩니다. 장을 나누는 페이지에도 삽화가 있습니다. 표지와 같은 그림입니다. 그런데 그림 분위기가 묘합니다. 아파트 같은 그림인데 사람이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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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5 - 세상을 깨우는 시대의 기록 역사 ⓔ 5
EBS 역사채널ⓔ 지음 / 북하우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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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채널e 친근한 제목이에요. ebs는 e들어간 제목을 잘 짓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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