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4-08-24
털이 돋아나는게 넘 신기해서 이렇게 서재에 또 들렸습니다. 안녕하세요? 털짱님.. 서재 곳곳에 털 하나로 넘 재밌는 댓글을 다시는 털짱님을 볼 때마다 내공이 보통이 아니시구나 많이 느꼈더랬어요. 언제 한 번 털짱님 방명록에 들러서 글을 남겨봐야지 하구 생각했는데 오늘에서야 글을 남기네요. 실은 요즘 털짱님 사진이 넘 신기하더라구요. 갑자기 털이 북실북실 자랐다가 또 사라졌다가 북실북실 자라더라구요. 어찌나 신기한지 다른 서재가서 그 서재님 글은 안보구 자꾸만 털짱님 사진만 보게 되더라구요. 암튼 넘 특이해서 인상적이었어요. 항상 털짱님 어떤 성격의 분이실까 궁금해하곤 했는데, 만나서 얘기나눠보진 못했지만, 무척 잼있으실 것 같아요. 그냥 털 볼 때마다 이런 제 느낌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당. 암튼 서재 잘 놀다가구요, 요즘 날이 점점 선선해지는데 감기조심하세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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