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4-08-24  

털이 돋아나는게 넘 신기해서 이렇게 서재에 또 들렸습니다.
안녕하세요? 털짱님..
서재 곳곳에 털 하나로 넘 재밌는 댓글을 다시는 털짱님을 볼 때마다 내공이 보통이 아니시구나 많이 느꼈더랬어요. 언제 한 번 털짱님 방명록에 들러서 글을 남겨봐야지 하구 생각했는데 오늘에서야 글을 남기네요.
실은 요즘 털짱님 사진이 넘 신기하더라구요. 갑자기 털이 북실북실 자랐다가 또 사라졌다가 북실북실 자라더라구요. 어찌나 신기한지 다른 서재가서 그 서재님 글은 안보구 자꾸만 털짱님 사진만 보게 되더라구요. 암튼 넘 특이해서 인상적이었어요.
항상 털짱님 어떤 성격의 분이실까 궁금해하곤 했는데, 만나서 얘기나눠보진 못했지만, 무척 잼있으실 것 같아요. 그냥 털 볼 때마다 이런 제 느낌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당.
암튼 서재 잘 놀다가구요, 요즘 날이 점점 선선해지는데 감기조심하세요. 그럼 이만*^^*
 
 
비로그인 2004-08-25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집 컴이 꼬져서 몰랐는데.. 학교 컴으로 다시 보니 둘리 그림에 털이 장난 아니게 돋아나는... 푸헛....;;;; 저희 집에서는 그냥 둘리만 나오거든요...

털짱 2004-08-26 2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울효주님, 안그래도 즐찾만 해놓고 아직까지 제대로 인사도 못드렸어요. 원래 제가 참 예의바른 사람인데...(^^:) 미녀를 좋아하는지라 아마 여울효주님도 제 스토킹에 괴로우실지 몰라요. 이제부터 자주자주 인사드릴게요.^,,,^

털짱 2004-08-26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평범한여대생님. 역시 님도 털에 대한 과도한 집착과 애정을 보이는 것이 우리 털많은 미녀족(모족)의 후예답습니다.^^
언제나 님의 글을 읽으면서 제 이십대를 생각하게 됩니다. 고단하고 힘든 시간, 털들의 비호를 받으며 잘 견디시리라 믿습니다. 전 님의 팬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