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31 : 성경대로 비즈니스하기
하형록 지음 / 두란노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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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31 (성경대로 비즈니스하기)

세상의 고속도로에서 하나님의고속도로로 이동하기 까지 그는 수많은 시간을 하나님 앞에 서는 시간을 보내왔다. 두번의 심장 수술은 그의 인생 가친관, 아니전부를 바꿔 놓았고 자신의 욕심과 계획이 아니 오직 하나님의 뜻을 위해 기업을 경영하는 자로 세워주셨다. 


하영록 대표는 CEO이자 목사이다. 한국에서는 보기드문 케이스지만 미국에서는 종종있는 일이다. 그래서 더 건강하다고 생각한다. 목사가 돈에 따라 말씀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온전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고 생각한다.

미련하리 만큼 성경대로 경영하며 삶을 살아가는 하영록 대표에게 하나님은 20년 이상의 새로운 삶을 선물해 주시고 있다. 그것이 그가 복받는 비결이라고 한다. 이웃사랑하기를 결단하여 잠언의 말씀을 적용하는 삶 가운데 주님이 직접일하고 계신 것이다.

팀하스는 엑스트라 마일을 실천하는 회사다.
엑스트라 마일이란, 그것이 고객이 기대하지 않던 일을 해 주는 것이다.
엑스타라 마일을 반복해서 받으면 어느덧 마음이 열려서 그를 신회하게 된다. 애인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애쓰는  연인의 마음으로 고객을 대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하영록 대표의 믿음은 과거가 아니라 현재진행형이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언약, 그 언약의 시제는 과거가 아니다 현재이자 미래이다. 사람이 믿음으로 그복을 누릴 수있듯이 기업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나아가는 비즈니스 현장은 약육강식의 정글이 아니라 신뢰와 기쁨, 기적과 축복의 현장이다. 그와 회사의 모든 사람은 잠언 31장의 말씀을 통해서 그 복을 날마다 체험하고 있다.

하영록 대표는 돈에 욕심이 없다. 그의 관심사는 하나님의 뜻이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에 순종해서 하나님의 사랑과 주권하심이 그의 삶을 사는 것이 그의 목표이며 목적이다. 
그래서 비즈니스에서 늘 고객을 최우선시하여 그들이 성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뿐만 아니라 같이 일하는 동료도 한가족 처럼 섬기며 챙겨준다. 그래서 젊은이들이 일하고 싶어하는 회사로 꼽히기도했다. 

성경대로 살아간다는 것은 참으로 어렵다. 그리고 약육강식의 비즈니스에서는 더더욱 불가능한 것처럼 보인다. 남을 속이면서까지 상대를 넘어트려 밟고 올라가야 하는 그 세계에서는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이 적용가능하며 살아남을 수 있는 능력이 될 수 있을까?
우리의 지혜로는 교만과 죄 밖에는 토해 낼 것이 없지만 완전하신 하나님의 말씀에는 세상을 다스리시는 그 분의 완전함과 신실함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한다. 그래서 우리는 더욱 하나님 말씀을 구해야 한다. 성공을 좇기 보다는 하나님 말씀을 좇아 겸손하게 순종하며 그 분앞에 나아가기를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 


p.54
성경을 읽으면 읽을수록 하나님이 나에게 말씀하시는 것은 한 가지였다. 일단 구원을 받은 자는 할 일이 있다. 구언은 선물로 주시지만 받은 사람은 그 선물을  수평적으로 사람들에게 나누어야 한다는 것을 깊이 깨닫게 된다. 

p.193 
믿음이 좋은 분조차도 비즈니스와 그리스도인의 삶을 분리하는 경행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식으로 비즈니스를 하면 회사가 곧 교회가 되고 사업이 곧 사역이 된다. 따라서 비즈니스맨이 어떤 태도와 마음으로 비즈니스를 하는가에 달린 것이지 비즈니스 자체가 세상적인 영역은 아니다. 

p.195
은혜란 자격이 있어서 밪는 게 아니다. 받을 자격이 없는데도 받는 것이 은혜이다.
나는 사실 내 생각이 없다. 매 순간 주님의 은혜를 구하는 것 밖에는 내가 할 수 있는게 없기 때문이다. 나는 내 욕망을 위해 내 출세를 위해 고객과 관계를 맺지 않는다. 오히려 나를 비우고 내가 손해보는 쪽을 택하며 고객과 관계를 맺는다. 그것이 이웃을 먼저 섬기는 하나님의 기업이 품어야 할 하나님의 마음이기 때문이다. 

p210
나는 늘 하나님이 시키는 대로 순종하며 바람을 타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그래서 나는 항상 내 몸에 날개를 달아 놓고 하나님의 바람을 타기 위해 대기한다. 바람을 탄다는 것은 하나님께 받은 계획을 가지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날아가는 것이다. 그 곳에는 어마어마한 복이 있다. 하나님의 바함을 타면 여러가지 일이 생긴다. 하나님이 나를 그곳에 서게 하시고 나를 통해 놀라운 일들을 행하신다. 

p.213
성공과 축복은 희생과 정직이라는 징검다리를 통해서 온다.


p.234
순종은 이처럼 하나님의 능력과 성령님을 의지하여 내 판단으로는 도무지 헤아릴 수 없는 그 끝을 향하여 달려가 그 상을 받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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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 청소년을 바라보는 지혜를 입어라 - 10대를 이해하는 아홉가지 감성코드
곽상학 지음 / 두란노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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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11
아이들은 저마다 하나깉이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독특하고 존귀한 존재다. 또한아이들 안에는 하나님의 허락하신 선한 잠재력이 있다. 현재의 외모로 아이듣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중심을 보아야 한다.

우리는 청소년 시기를 거쳐서 어른이 됐지만 청소년을 이해하기까지, 그리고 하나님의 원형으로 바라보기란 쉽지 않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우선 우리 청소년들에 대해 알아야 이 길고 긴 실랑이에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며 기대하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저자는 오랜 기간 교직에서 몸담아 아이들을 직접 경험하며 배워온 모든 노하우를 이 책에 쏟아부어 주셨다.딱딱한 이론 서적이 아니라 그렇다고 너무 자유 분만한 심리학 책도 아니다. 우리 청소년들의 현주소와 그것에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며 그들과 융합되어나아갈 것인지 길을 제시해 주고 있다. 청소년들은 특별한 존재이기에 지식으로 아는 수준이 아니라 성령님 표청바지를 재빨리 갖춰 입고 무릎으로 나아가야 한다. 지금 우리와 동거하는 청소년은 현존하는 우리의 미래이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랑과 가르침으로 올바르게 인도해주는 것이 우리의 역할일 것이다. 


학교에서 일반과목을 가르치는 크리스천 교사들의 가장 큰 난제는 인 자기가 맡고 있는 일반 과목 가운데 하나님의 뜻으로 어떻게 풀어내고 있느냐이다.
기독교 교육학자 아서 홈스는 "세상의 모든 진리는 하나님의 진리 "라고 천명하면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창조 세계 안에는 이미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이 깃들어 있다고 했고, 우리가 공부해야 할 목적은 그것을 발견하는 것이라고 했다. 어떤 과목이든지 그 지식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 세계와 만나고 그 관계성 안에서 책임과 헌신을 깨닫는 것이 공부라고 한 것이다. 
또 저명한 기독교 교육학자인 해로 반브루 멜런은 "지식은 진리의 궁극적인 근원이신 하나님을 지향한다. 세상에 대한 우리의 지식에는 하나님의 진리의 파편들이 들어 있다. 학생들은 교육 과정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며 하나님께 반응해야 한다 "고 말했다. 아이들에게 교육함에 있어 입시를 위한 공부, 출세를 위한 공부, 성공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기독교 세계관으로 전환하여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는 자로 설 수 있도록 내가 먼저 주님 앞에 바로 서고 진리의 통로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청바지를 입어야 한다. 청소년을 바라보는 지혜를 입어야 한다. 청소년을 바라보는 사랑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말이다. 그 지혜는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않는 성령을 좇아 행하는 것에서 온다.
이 모든 일은 단지 한 영역에서만의 노력이 아니라 가정에서는 부모가, 학교와 교회에서는 선생님이 아이들의 진정한 멘토로 거듭나야한다. 그래야 균형잡힌 교육의 효과를 볼 수있다.  
다음세대가 주님앞에서 회복되어져 선한 열매 맺으며 열방 가운데 복음 통로 되어지길 기대한다. 
이 책이 부모와 선생님, 사역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화 - 분노에 지쳐 있는 청소년에세 희락의 열매를
욕- 욕설애 절어 있는 청소년에게 온유의 열매를
성 - 이성에 집착하는 청소년에세 사랑의 열매를
꼴 -  외모에 자신감이 없는 청소년에게 양선의 열매를
따 - 폭력에 똘고있는 청소년에게 화평의 열매를
피 - 마음이 상처로 얼룩진 청소년에게 자비를
꿈 - 맹목적인 학업 스트레스에 고통받는 청소년에게 절제의 열매를
땀 - 열정에 빠져 있는 청소년에게 충성의 열매를
쌤 - 사랑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오래참음의 열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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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이렇게 살라고 하셨다
오웬 스트라챈 지음, 이용복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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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p. 91
당신은 더이상 죄의 종이 아니라 의의 종이다. 이것이 소망을 주는 신학이다.
이제 당신은 새 피조물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죄에서 해방된것에서 멈주는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통해 승리자가 된다!

p. 199
직장에서 말하고 행동할 때 '복음의 능력에 사로잡혀 사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사람들에게 주어야 한다. 이렇게 할 때 하나님의 나라와 통치를 넗히는 것이다. 

p. 234
하나님은 우리가 믿어야 할 복음과 섬겨야할 하나님의 나라를 제시해 주셨다. 하나님은 우리가 쭈그려 앉아 있는 걸 원치 않으신다. 우리가 세상에서 유일하게 중요한 대의를 위헤 모든 것을 걸고 하나님을 따르며 기쁨을 맛보기 원하신다. 

 
예수님은 우리를얼어붙게 하지 않고 담대하게 만들려고 오셨다.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모험적 삶을 살라고 강권한다. 그러나 세상을 점점 더 악함과 환란과 같은 상황으로 가득 차지만 그리스도인들은 점점 더 나야해져만 간다. 이런 모습을 주님이 기뻐 하실까? 우린 왜 초대 교인들과 같이 담대하게 거침없이 그리스도를 전파하며 살아가지 못하는 걸까? 성경 속 믿음의 사람들은 신화속의 인물들로 간주될어만 하는 것일까?
아니다! 주님은 우리를 믿음의 군사로 부르셨다. 신약 성경, 히브리서 11장에서 나오는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을 따라서 믿음의 길을 가도록 '주님이 이렇게 살라고 하셨다'에서 제시해 준다.

내가 인생에서 중요하게 뽑는 책중에하나인 폴투르니에의 '모험으로 사는 인생'과 같은 맥락의 이야기이다.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결과 잔잔하고 평온한 호수의 삶일 수는 없다. 오직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해 정글에서의 개척과도 같은 삶을 살아야한다. 어떠한 상황과 환경이 펼쳐져도 담대히 거침없이 돌파하며 나아가야 한다. 주님은 우리를 스렇게 부르셨다. 하늘나라의 군사로, 영적전쟁 가운데 수비자가 아니라 적극적인 포지션에서의 공격자로 악한 영들과 대적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선포해야 한다. 우는 사자와 같이 믿음의 사람들의 노리는 사단에게 우린두려워 할 것이 아니라, 그 존재들을 다스리는 자로 살아가야 한다. 

이 책에서는 매장에서 우리가 살아내야할 이야기들을 제시하면서 마직막에는 결론을 내려준다. 결론은우리가 어떻게 결단하며 어떤 태도로 살 아가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 제시해준다. 그저 이론만이 아니라 우리가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우리를 인도해 준다. 이것이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믿음의 사람들은 공통점이 있다. 히브리서 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오,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이니' 오직 실상중의 실상인 예수그리스도와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는 것이 비결이다. 요란한 기술적 방법이 아닌 끝까지 믿음을 지켜 나아가는 것에 대해 주님은 기뻐하신다. 다른 어떤 혜택과 유익이 아닌 주님 자신을 우리에게 주심을 결론으로 잡고 담대히 거침없이 나아가자! 주님이 하신다!


p. 234
하나님은 우리가 믿어야 할 복음과 섬겨야할 하나님의 나라를 제시해 주셨다. 하나님은 우리가 쭈그려 앉아 있는 걸 원치 않으신다. 우리가 세상에서 유일하게 중요한 대의를 위헤 모든 것을 걸고 하나님을 따르며 기쁨을 맛보기 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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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살리는 음식 사람을 죽이는 음식 - 동의보감과 천기누설에는 없는 위대한 생태음식 이야기
최철한 지음 / 라의눈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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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년이 되어가고 있는 웰빙의 바람은 전혀 사그러지지 않고 그 증세가 사뭇 종교가 되어가는듯 하다.

TV를 틀면 정규고 종편이고 할것없이  건강프로 하나씩은 꿰차고 있으니 건강에 대한 관심이 없던 사람들에게도 미쳐지는 영향력은 어마어마하다.

건강에 관련한 관심의 가장자리에 서있는듯한 사람들에게도 그들이 제공하는 정보대로 먹고 살지 않으면 당장 무슨 병이라도 걸릴듯한 조바심을 갖게까지 하니말이다.

 

 건강프로를 대표하던 비타*이라는 프로에서 어떤 식품이 좋다하면 다음날 대형마트의 특별행사 코너에 등장하는가 하면 관련식품들의 값이 오르기도한다. 한 두 정보들을 따라 먹어보지만 매일 매일 쏟아지는 건강한 식단에 대한 정보를 정리하여 적용하는 일은 여간 힘이드는게 아니다... 몇일 양파가 좋다하여 먹노라면 또 어떤 영역에서는 해가 된다고 하니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하는지 도무지지 알수가 없다 .  

 

 어디엔 어떤 약초가 좋고, 어떤 질병엔 어떤 식품이 좋다는 정보를 쏟아내고 있지만 그것을 다 외울수도 없고, 먹을 수도 없다.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무시하고 살자니 어쩐지 불안하다는 저자의 말에 공감을 한다.

 

 고등학교 시절 '개념원리'라는 문제집이 있었다. 기계식으로 문제를 풀지말고 그 개념의 원리를 알면 문제들에 적용하여 풀 수 있다는 당연한 개념을 문제집의 이름으로 내세워 성공을 한 사례였다.

 

이책이 바로 건강한 섭생을 위한 삶에 '개념원리'와 같은 책이다.  

 

 건강의 문제로 학업을 중단하게 되고 삶의 방향이 바꾸어진 저자는 한의학을 공부하며 약초에 대해 공부하게 된다.  그러면서 물질의 성분을 분석해 그 효과를 입증하는 현대의학에 반기를 든다.  그는 산삼과 인삼이 '사포닌'이라는 동일한 성분을 갖고있지만 그 효과가 큰 차이를 보인다고 말하며 독자의 흥미를 유발하며 식품의 효과라는것이 단순 성분과 함량으로만 설명할 수 없다.라는 본인의 요지에 동의하고 본인의 생각으로 독자를 따라오게하는 흡입력이 있다. 

 

 우리가 산삼에 지불하는 가격만 봐도 알 수 있는것은 단순한 사포닌이라는 성분으로 그 약효와 가치가 증명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산삼에는 성분을 분석한 그 너머의 무엇이 있다고 말한다.  현대 과학과 의학이 설명하지 못하는 그것, 필자는 그것을 기억, 노력, 에너지, 벡터, 운동성이라고 표현한다. 모든 생명체는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살아남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자연환경을 극복하며 경쟁자들 틈에서 더 많은 자손을 퍼뜨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 그것에서 생명체에 각인된 약효가 발생된다는 것이다.

 

 '음식을 오래씹어야 좋다'라는 우리의 정보에 왜 음식을 오래씹어야 하는지 그 원리를 말해주고 식품의 형태와 섭생의 모습에 따른 약효를 설명한다. 식품과 약재의 효능을 설명함에 형태, 색깔, 기, 맛, 성질, 시기, 산지, 약용부의등 8가지 관점에서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그 원리를 살펴보고 가만히 우리가 먹는 것들을 살펴보노라면 그 원리에 눈을 뜨게 된다.

 

 책의 구성과 내용이 어렵지않고 실제 삶에서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원리들을 소개하고있으니 우리가 먹고 사는 것에 대해서 단순한 정보를 가지고 적용하느니보다 직접 관찰하고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 원리를 통해서 자신의 체질과 몸의 상태에 따라 필요에 맞는 음식을 취사 선택해서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는 책이라 생각이 된다.

 

부디 건강에 대한 모든 염려에서 자유해지는 좋은 기회가 되는 책이길 바라며, 아무리 좋은 것을 먹는다 해도 좋은 쉼만 못함을 말하고 싶다. 좋은 섭생을 찾는 그 만큼의 열심으로 좋은 쉼을 찾는데 사용하여 진짜 쉼을 찾아 진짜 건강한 삶을 모두가 살기를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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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래된 새 교회, 가정교회
최영기 지음 / 두란노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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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3

신약교회의 회복을 위해서는 어떤 틀에 고정되어 있지 않고 지금 모습이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의 모습인지 성경에 비추어 끊임없이 성찰하고 시정하고 보강하겠단, 유동성, 다양성, 신축성을 갖추어야 한다.


p. 36

소명은 지나고 나서 발견하는 것

흔히 소명하면 하나님께로부터 자기계획을 받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런데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 그의 종에게 장기계획을 가르쳐 주신 적이 없다. 하나님이 주시는 소명은 미리 받는 것이 아니라 지나고 나서 발견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당장 할 것만 보여주신다. 여기에 순종하면 다음 것을 보여 주시고 거시서 순종하면 그다음 것을 보여주신다. 이러다 보면 언젠간 하나님이 어떤 목적을 위해 자신을 부르셨는지를 깨닫게 된다. 이 순간이 소명을 발견하는 순간이다.


p. 55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여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실 것이다.” (마태복음 6:33)

우선순위만 바로세우면 하나님이 생활을 책임져 주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붙드는 것이다.


p. 154

"하나님은 우리를 성공하라고 부르신것이 아니라 충성하라고 부르셨습니다" 테레사수녀

예수님의 삶 - 순종(빌 2:5~9)과 섬김(마20:28)이었기 때문이다.


p. 158

교회의 본질 회복과 성장은 더불어 가는 것이다. 교회의 본질이 회복도면 성장이 이루어지고 성경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가운데 교회의 본질이 회복된다.

진정한 교회 성장은 믿지 않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해 하나님의 백성으로 만들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나가는 것이다.



신앙생활은 영적 전쟁이다. 세상은 사단의 계략으로 점점 더 악으로 어둠으로 강해져 가지만 거기에 대항해야 할 그리스도인들은 점점 쇠약해져 가기만 한다. 왜일까?

교회는 매주 꼬박꼬박 나가는데 삶은 왜 바뀌지 않을까?

교회를 수년 이상 다녀보고 열심히 교회 봉사도 해본 나에게 이 질문은 늘 진지하게 끊임없이 되돌아 오곤 했다. 그리고 그렇게 말씀대로 살아보고자 몇 번 결단도 해보고 스스로 노력도 해봤다. 하지만 늘 제자리걸음 같은 답답함만이 남곤 했다.

이런 고민을 늘 안고 살아가다 [예수가 남긴 바로 그 교회, 가장 오래된 새 교회, 가정교회]를 받아 읽어보며 기대 감고 흥분에 사로잡혔었다.


이 책에서 계속 강조하는 것은 성경이다. 지금은 영적으로 육적으로 모두 약해진 상태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단한가지는 ‘복음으로 돌아가는 것’ 이다. 다른 방법이 없다. 오직 십자가 복음만이 우리의 능력이 되며 유일한 방법을 줄 수 있다. 이 책에서도 계속해서 반복, 강조하여 말하는 것이 성경으로 돌아가 예수님이 하셨던 방법으로 그 모습을 따라서 하는 것이다. 이미 우리에게 완전한 복음을 주셨기 때문에 그 어떤 다른 프로그램이나 행사가 아니라 복음에 우리 삶을 전부를 드려 주님이 우리 안에서 친히 일하시도록 모두 내어 맡기는 것이다. 가정교회인 공동체로 살아간다는 것은 내 삶을 깨트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지체들을 위해 섬기지 않으면 세워질 수 없는 구조다. 한 사람이 모든 것을 감당하는 것이 아닌, 여러사람이 각장의 직임을 가지고 역할에 충성할 때 이러질 수 있다. 가정교회는 잘난 사람들이 모여서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고 그 가르침대로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이 친히 그들의 머리도어 주셔서 지혜와 능력과 행할 힘을 더하여 주신다.


지금 한국교회의 문제는 복음을 잃어버린 것이고 그로 인해 드러나는 문제들은 외면한 체 덮어버리고 큰 교회, 많은 성도, 풍성한 헌금에만 집중돼 있다. 먼저 그들의 영적 무감각을 깨우고 안일해진 삶을 깨워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 먼전 교회에 영적 양식을 제공하는 목회자와 사역자들이 말씀과 기도로 무장되고 그 어떤 것에 타협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로써는 불가능하지만 주님은 능히 변화시켜주실 것이다. 가르치는 분들이 사역의 비전이 아닌 하나님의 비전을 품으면 가능할 것이다.


교회 존재의 목적은 “영혼 구원하여 제자 만든다”이다. 이 근본적이고 목적이 뚜렷한 일에 초점 집중하여 목회자뿐 아니라 교회의 모든 영역의 사람들이 함께 주님 앞에 나아가야 한다. 이 책이 한국교회 회복과 부흥의 시작길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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