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씨맥주점
김경 지음 / 송송책방 / 2020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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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나는 히어로들이 지구를 구하는 그런 것보다는.
서로 모르는 남남들이 적당히 친근하고 외롭지 않게 살아가는 것에 대한 판타지를 가지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고선생이 운영하는 맥주집과 그 맥주집을 찾아오는 사연은 있지만, 적당히 따듯한 사람들.
있을 것도 같고, 가보고도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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