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도감 - 놀라운 상상력을 키워 주는 공상 과학 어린이 과학백과 시리즈 17
야나기다 리카오 지음, 고경옥 옮김, 마루야마 무네토시 감수 / 글송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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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야나기다 리카오

감수 : 마루야마 무네토시

옮긴이 : 고경옥

출판사 : 글송이

발행일 : 2024년 10월 10일


이사오기 전 오래된 아파트 1층에서 살았을 때는 징그러운 곤충들을 자주 만났습니다. 습한 기운 때문에 돈벌레와 집게벌레를 자주 보았고 그때마다 아이와 저는 깜짝 놀라며 호들갑을 떨었습니다. 지금은 높은 층으로 이사해 보기 힘들어졌지만 징그러운 곤충들을 만나서인지 곤충을 무서워하게 되었습니다. 나비나 벌, 잠자리 같은 곤충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아이가 곤충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으로 호기심을 가져보길 바랐는데 이번에 니즈에 딱 맞는 도서를 만났습니다.


==>상상력이 더해진 재밌는 곤충도감

아이가 책을 고르는 기준은? 단순합니다. 재미있는 책, 곤충도감이 얼마나 재밌을까 싶지만 엉뚱한 상상력이 더해진 곤충도감은 재미와 정보가 적절히 어우러져 아이가 거부감 없이 읽었습니다. 연령층은 7~10세 아이들이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양한 곤충들의 세계를 깊이 있게 알아보고 곤충이 사람처럼 커진다면 어떤 일이 생길지 재밌는 상상력을 더해 곤충의 놀라운 운동 능력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곤충이 징그럽고 무서운 존재가 아니라 신비롭고 호기심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게 매력 포인트였습니다.





==>초등학생 과학교과와 연계된 도서

3학년 1,2 학기에 걸쳐 동물의 한살이, 동물의 생활 단원과 연계된 곤충도감은 해당 단원에 흥미를 더해주어 고마운 마음입니다. 곤충도감을 통해 이해를 바탕으로 탐구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에 적극 추천해 봅니다.




체크카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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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25 - 2025 대한민국 소비트렌드 전망
김난도 외 지음 / 미래의창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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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김난도, 전미영, 최지혜, 권정윤, 한다혜 저 외 5명

출판사 : 미래의창

발행일 : 2024년 9월 25일


청룡의 해로 시작한 2024년도 이제 두 달 남짓 남았습니다. 돌아오는 2025년은 푸른 뱀의 해입니다. 뱀이 가진 예민한 감각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대라고 말하는 《트렌드 코리아 2025》에서 트렌드 왜 민감해야 하는지, 트렌드는 우리 삶의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미래를 엿보는 거 같아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2024년 현재 중심 키워드를 살펴보며 지금의 모습을 살펴보고 이어서 2025년의 트렌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해마다 대한민국 소비트렌드를 전망하다.

2025년이 뱀의 해 라 귀여운 뱀인형과 함께 책이 도착했습니다. 이렇게 귀여운 뱀 인형은 처음 봅니다. 트렌드코리아는 2008년부터 해마다 출간되었습니다. 책 표지부터 남다른 트렌드 코리아는 올해는 초록과 오렌지의 그라데이션으로 '그라데이션K'라는 키워드도 반영했고 뱀이 가진 상반된 특성의 공존의 의미로 그라데이션도 잘 맞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우리나라의 흐름의 핵심을 알기 쉽게 정리한 책입니다. 먼저 2024년 현재 주목되고 있는 키워드와 10대 트렌드 상품을 소개하고 있고 이어 2025년 의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2025년에는 어떤 키워드가 대세일까?

트렌드 코리아에서 선정한 2024년 10대 트렌드 상품은 현재 진행형 중입니다. 푸바오에 대한 열기는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의 판다의 인기로 지속되고 있고 슈퍼 엔저 현상으로 인한 일본여행 붐으로 주위에서도 일본여행을 가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으며 C커머스 알리익스프레스나 테무 등의 중국 플랫폼의 인기도 상당합니다. 저희도 집안의 상당수의 물건을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구매하고 있습니다. 일상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키워드를 만나는 순간입니다. 2024년의 흐름은 이어지면서 2025년에 키워드도 살펴봅니다. 여러 키워드 중 '아보하'라는 키워드가 제 눈에 띄었습니다. 특별히 좋은 일이 없어도 행복한 일이 찾아오지 않아도 안온한 일상에 만족하는 삶, 보통의 오늘의 행복도 중요하다는 키워드가 와닿았습니다. 트렌드 코리아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뿐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가진 일반 소비자들의 개별 인터뷰, 빅데이터 분석과 조사기관등 다양하고 세부적인 데이터를 정리하고 핵심을 추출한 책입니다. 얼마 전 대형서점에 방문했을 때 베스트셀러 목록에서 책을 발견했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었습니다. 2025년 트렌드를 대표하는 키워드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읽는 재미와 함께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시대의 흐름을 읽으며 현명하게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하는 트렌드코리아 2025를 추천해 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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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design travel JEJU (국문판)
디앤디파트먼트 프로젝트 편집부 엮음, 서하나 옮김 / 밀리미터밀리그람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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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EPARTMENT PROJECT 편집부

서하나

밀리미터밀리그람

2024년 09월 06일


가족과 함께 했던 제주도 여행, 제일 먼저 유명관광지를 찾고 맛집을 찾고 숙소를 찾았습니다. 관련정보는 넘쳐났습니다. 거기서 일정에 맞게 관광지와 맛집과 숙소를 추려 다녀오길 여러 번, 국내여행치 곤 제법 먼 곳에 비행기로 다녀왔다는 것 말고 특별할 것 없는 여행이었는데 작년에는 좀 특별한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의 목적은 제주도의 미술관, 4.3 유적지, 독립서점을 가보는 것이었습니다. 책과 그림으로 만난 지인들과 함께 한 여행이었는데 그동안 제주도를 여러 번 다녀왔어도 작년만큼 기억에 남는 여행은 없었습니다. 원하는 바가 뚜렷했기 때문이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2박 3일의 동안 우리는 계획보다 많이 다니지 못해 아쉬움을 남겨두고 온 여행이기도 했습니다. 제주도의 매력을 한껏 느껴보고 싶다는 마음이 점점 커져갑니다. d design travel JEJU를 만난 건 행운입니다. 제주의 진면목을 알아볼 수 있는 특별한 여행안내서이기 때문입니다. 2개월간 현지에서 사는 듯 여행하며 진심으로 감동한 관광, 식당, 쇼핑, 카페, 숙박, 인물 6가지 카테고리로 담아냈습니다. 이미 일본의 47개 도도부현 지역의 소개를 담아냈고 제주는 첫 해외지역판 입니다.


==>제주를 이야기하는 특별한 여행안내서 Ⅰ

책에서도 소개되지만 표지가 인상적입니다. 언뜻 보면 제주도인가 싶기도 합니다. 김택화 화가는 40년이 넘게 제주도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고 합니다. 오랜 시간 제주도의 풍경을 담은 그의 작품에서 내가 알지 못했던 제주도의 매력에 빠져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문하면 김택화미술관에 꼭 가봐야겠습니다. 1월부터 12월까지 제주도만의 특별한 행사안내는 방문하기 전 참고 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숫자로 보는 제주도, 이 안내서만의 특별함이 돋보입니다.




==>제주를 이야기하는 특별한 여행안내서 Ⅱ

왜 특별한 여행안내서 일까요? <디자인적 관점이란 오래도록 지속할 가치와 본질을 지닌 물건을 꿰뚫어 보고 그것을 모두가 쉽게 이해할고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창의적인 연구를 말합니다.> 디 디자인 트래블 제주는 디자인적 관점으로 지역의 소중한 가치와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여행서에 실리는 내용도 지역 사람이 하는 일, 합리적인 가격, 디자인에 대한 연구가 있어야 하는 점을 들어 취대 대상을 물색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사람들과 장소와 추천상품들에 대해 진심이 전해집니다.




==>제주의 찐 매력이 물씬 풍기다.

소개되는 곳의 지도가 있습니다. 언급되는 곳 중 방문했던 곳도 있으나 사실 수박 겉핥기식으로 다녀왔다는 생각이 들어 재방문하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단순한 관광이 아닌 그 지역의 찐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행이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 번 방문했던 제주가 새롭게 보이니 자꾸 마음이, 엉덩이가 들썩하게 됩니다. 올해는 일정이 어렵지만 홀로 제주도 여행을 가겠다는 친구에게 손에 꼭 들려주고 싶은 여행서입니다. 가치를 가치 있게 다룬 이야기들이 여행의 묘미를 제대로 알게 해 줄 것입니다. 제주의 찐 매력에 푹 빠져보기를 바라며 특별한 여행서 d design travel JEJU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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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다가, 뭉클 - 매일이 특별해지는 순간의 기록
이기주 지음 / 터닝페이지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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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그림 : 이기주

출판사 : 터닝페이지

발행일 : 2024년 10월 2일


특별히 배우지 않았지만 그림을 보고 그리는 일이 즐겁고 행복한 나에게 저자의 에세이는 공감 그 자체였습니다. 어렸을 때는 꿈만 꾸었는데 늦은 나이에 나만의 방식으로 그림을 그리는 지금, 저자의 그림을 보고 글을 읽으며 문장하나하나에 드로잉 그림에 인생을 담은 이야기는 앞으로 내가 어떤 방향으로 그림과 함께 할지 이정표가 가 되는 거 같아 책을 소개해봅니다. 어디선가 나와 같은 꿈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공감하길 바라봅니다.


==>이 책은 그림을, 글을 뽐내는 책이 아니다.

그림을 그리면서 제일 신경 쓰는 부분이 무엇인가, 생각해 보면 시선이었습니다. 타인이 내 그림을 보는 시선, 누군가에게 평가받기 위한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닌데도 내 그림을 어떻게 볼지 무척 신경 쓰는 나를 발견하며 우습기도 합니다. 무척 좋아하는 일이지만 그저 취미일 뿐이지만 왜 나는 시선에 주눅 들고 있는가 생각하게 되어 책을 읽는 내내 저자가 그림을 대하는 이야기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그림을, 글을 뽐내지 않고 내 마음에 귀 기울이며 읽다 보니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낍니다.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내 그림에 인생을 담아본다.

나만 행복하면 된 것이다. 시선에 얽매여 자꾸 작아지는 나를 탓하지 않다 보면 나도 내 그림에서 행복을 찾아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자는 연필이든 만년필이든 수채물감이든 유화든 다양한 도구로 그림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도전하는 것에 두려워하지 않고 내가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고 나의 인생을 오롯이 담아내는 연습을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순간이 꽤나 인생을 닮아서 그림을 그리다 뭉클했다는 저자의 이야기에 나는 울컥합니다. 그림 뿐 아니라 무엇이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 푹 빠져보기도 하며 삶을 퍽퍽하지 않게 가꾸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권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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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 저길 - 2023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작
문정인 지음 / 달그림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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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그림 : 문정인

출판사 : 달그림

발행일 : 2024년 9월 20일



지금 걷고 있는 이 길이 정답인지는 모르겠으나 내 선택에 대한 후회로 자꾸 뒤돌아 보고 싶지는 않다는 생각을 합니다. 일단 선택했고 나의 할 일은 선택한 길을 따라가는 것, 이번에 만난 그림책 또한 나의 선택이었습니다. 《이길 저길》 은 직접 길을 만들어 가는 참여형 그림책으로 내가 선택한 길로 향하는 주인공의 여정을 함께해 봅니다.


==>이 길을 선택해야 할까? 저 길을 선택해야 할까?

책을 펼치자 선택의 순간이 왔습니다. 이 길, 저 길 어디로 가야할까? 그런데 정답인 길이 있는건가? 인생의 쓴맛 단맛에 발 담궈 보니 정해진 답이 없다는 진리를 알게 되었지만 그래도 답을 원하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오늘의운세, 별자리운세, 띠별운세를 즐겨 읽는 이유도정답을 발견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무채색 그림에서 눈에 띄는 빨간옷을 입은 주인공이 길을 나섭니다. 그러다 선택의 순간이 왔을때 책은 과감하게 찢으라고 합니다 반으로 찢어서 어디 한번 가보라고, 선택한 길을 따라서 말이죠. 그래서 과감하게 찢어봅니다.




==>주인공과 함께 하는 여정에서 발견한 것들

예측할 수 없는 인생의 길에서 스치듯 지나가거나 혹은 정면으로 맞닥뜨렸던 것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행운이 비껴가기도 고통을 맞닥뜨리기도 했지만 나아가기에 모두 지나치게 되니 영원한 기쁨도 영원한 슬픔도 없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이런 이야기들을 담아낸 일러스트에 빠져 보고 또 보고 했습니다. 《이길 저길》은 2023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 선장작으로 우리나라의 그림책이 상을 받았다는 사실에 뿌듯함도 느끼고 소장하게 되어 기쁩니다. 어떤 선택이든 선택을 한 순간 그것은 정답이 되기에 앞으로 나아가는 것에 집중하길 응원하는 이 책을 모든 이들에게 추천해 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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