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쿠키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51
조리 존 지음, 피트 오즈월드 그림, 김경희 옮김 / 길벗어린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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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조리 존

그림 : 피트 오즈월드

옮긴이 : 김경희

출판사 : 길벗어린이

발행일 : 2024년 9월 5일


누구나 잘하는 게 있다고 하지만 정작 나는 잘하는 게 무엇인지 잘 모르겠고 남의 재주가 그저 부럽기만 한다면 똑똑한 쿠키를 만나보기를 권해봅니다. 사실 똑똑한 쿠키는 소심한 쿠키였습니다. 조리 존 작가의 시리즈 중 하나인 똑똑한 쿠키는 자신은 똑똑하지 않기 때문에 생각을 늘 마음에만 담고 있는 소심쿠키의 이야기로 자신감과 응원이 필요한 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내가 잘하는것은 무엇일까요?

쿠키는 달콤한 세상이라는 제과점에 살고 있습니다. 그곳은 쿠키 이외 빵과 과자가 모여 살고 있습니다. 근사한 곳이라고 소개했지만 사실 쿠키는 자신은 이곳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자신은 똑똑하지 않으니 나서서 표현하는 일에 주저했습니다. 그래도 마음속엔 자신감 넘치는 척척박사 쿠키가 되고 싶습니다. 쿠키는 학교에 다니면서 1등도 못했고 다른 이들보다 문제에 대한 답도 빨리 떠오르지 않아 발표도 선뜻 못하는 자신에게 화가 나기도 합니다. 점점 위축되는 자신이 외딴곳에 있는 기분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선생님이 숙제를 내주십니다. '나를 잘 드러낼 수 있는 거 만들기'입니다. 쿠키는 과연 어떤 걸 만들었을까요?




==>누구나 똑똑한 쿠키가 될 수 있어요.

나를 잘 드러낼 수 있는 걸 만들어야 하는 쿠키는 고민입니다. 이것저것 해보지만 영 맘에 들지 않고 잘하지도 못하고 그러다 문득 좋은 생각이 나는 쿠키입니다. 내가 잘하는 건 무엇인지 알고 있나요? 남들은 잘하는 게 있는데 나는 왜 없나 고민하고 있다면 똑똑한 쿠키가 자신이 잘하는 걸 찾아가는 이야기를 만나보기를 권해봅니다. 자신에게 좀 더 너그러워지기를, 뭐든 잘할 수도 없고 어떤 질문에도 척척 답할 수는 없지만 여러 일을 시도하며 배워가며 성장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걸 생각해 보고 거기서 잘하는 걸 찾아보기를 똑똑한 쿠키를 통해 배워보고 자신감이 필요한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에게 권해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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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탈출 놀이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43
조리 존 지음, 피트 오즈월드 그림, 김경희 옮김 / 길벗어린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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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놀이로 함께하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달걀 탈출 놀이》,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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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탈출 놀이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43
조리 존 지음, 피트 오즈월드 그림, 김경희 옮김 / 길벗어린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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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조리 존

그림 : 피트 오즈월드

옮긴이 : 김경희

출판사 : 길벗어린이

발행일 : 2024년 3월 20일


마트가 쉬는 날, 달걀판에서 달걀들이 귀여운 소동을 벌입니다. 달걀들은 우르르 몰려나와 달걀 탈출 놀이를 하자고 합니다. 사람들이 없거나 자고 있는 시간에 우리 주변의 물건들이 살아 움직이는 상상해 본 적 있으신가요? 저는 지금도 종종 한답니다. 일상에서 판타지를 만나는 순간을 담은 그림책, 아이들과 이런 그림책을 읽는 걸 좋아하는 엄마입니다. 달걀 탈출 놀이를 하는 달걀들을 만나봅니다.


==>알톨이의 이야기

달걀판의 달걀들이 모두 탈출했습니다. 달걀 탈출 놀이를 한다며 다들 들떴는데요, 혼자 조용히 책을 읽는 달걀알톨이도 보입니다. 책을 읽으며 상상으로 모험을 즐긴다니 혼자만의 시간을 제대로 즐기는 듯합니다. 물론 달걀판을 빠져나간 친구들이 궁금하기도 합니다. 친구들이 어디서 무얼 할지 대강 알 것도 같은데 어랏 시간이 되었는데도 친구들이 오지 않아 걱정이 됩니다. 드디어 길을 나서고 친구들을 하나씩 찾기 시작합니다. 술래잡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어디 어디 숨었니?




==>혼자만의 시간도 함께하는 시간도 모두 필요해요.

알톨이가 혼자 느긋하고 여유롭게 보내는 시간이 이해됩니다. 북적북적 한 곳에 있다 보면 내 맘대로 할 수 없는 것도 있고 그러다 보면 혼자만의 시간에 내가 좋아하는 일도 하고 재충전의 시간도 필요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무리 속에서 어울리며 함께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 가족에겐 각자 독서하는 시간이 재충전의 시간입니다. 각자 자신만의 시간을 보낸 후 엔 모여서 같이 이야기도 나누고 맛있는 요리 만들어 밥도 먹고 이런 게 행복이 아닌가 싶습니다.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하고 함께 하는 시간도 모두 필요한 우리입니다. 달걀 탈출 놀이로 친구들을 찾는 알툴이는 친구 하나가 보이지 않아 당황합니다. 과연 알툴이는 친구들을 모두 찾을 수 있을까요? 재밌는 놀이로 함께하는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달걀 탈출 놀이》,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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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거 할 수 있어! - 큰 고슴도치와 작은 고슴도치 이야기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62
브리타 테큰트럽 지음, 김서정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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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 : 브리타 테켄트럽

옮긴이 : 김서정

출판사 : 주니어RHK

발행일 : 2024년 9월 10일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브리타 테켄트럽 작가의 큰 고슴도치와 작은 고슴도치 이야기 시리즈 중 세 번째 이야기입니다. 낙엽 사이를 헤치고 나무에 오르는 두 고슴도치가 있는 표지에서 가을느낌이 물씬 풍기고 책 속에는 아름다운 가을의 모습이 가득합니다. "나도 그거 할 수 있어" 자신감 뿜뿜 하는 제목에서 파이팅이 느껴지는 그림책입니다. 두 고슴도치가 자신 있게 할 수 있다는 건 무엇일지 무척 궁금합니다.


==>나도 그거 할 수 있어

큰 고슴도치와 작은 고슴도치가 일어나 보니 정원에 낙엽이 가득 쌓였습니다. 큰 고슴도치는 우리에게 할 일이 생겼다고 말했고 작은 고슴도치는 말합니다. "나도 그거 할 수 있어!" 꼭대기 가지에 나뭇잎 하나가 매달려있습니다. 둘이 손이 닿지 않자 큰 고슴도치는 올라가서 나뭇잎을 따오겠다고 했고 작은 고슴도치는 자기도 할 수 있다고 하지만 큰 고슴도치가 나뭇잎을 따서 들고 내려왔습니다. 작은 고슴도치가 나무에 오르기도 힘들었을 텐데 주저하지 않고 할 수 있다고 당차게 말하고는 무당벌레처럼 날 수 있다고 하지만 고슴도치는 날 수 없습니다. 그래도 휘파람 불기, 한 다리로 서기, 노래하기, 공중제비 넘기도 할 수 있다고 하는 작은 고슴도치입니다. 그뿐 아니라 돌 위로 건너기도 하고 숨바꼭질도 잘하고 열까지 세는 것도 잘한다니 작은 고슴도치는 정말 할 수 있는 것이 많습니다. 할 수 없는 것도 있지만 할 수 있는 게 훨씬 많은 작은 고슴도치입니다.


==>너 자신을 믿어봐,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너에게

작은 고슴도치가 할 수 있는 걸 나열하는 걸 보면서 아이도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들을 나열해 봅니다. 신이 나서 말하는 아이를 보니 흐뭇하면서 문득 나는? 나는 왜 할 수 있는 것보다 하지 못하는 것에 집착하고 있나 생각해 봅니다. 아이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함께 책을 읽다가 오히려 나에게 응원과 파이팅을 보내는 작은 고슴도치가 사랑스럽습니다. 파이팅 넘치는 작은 고슴도치 덕분에 저도 응원을 받아할 수없다고 생각했던 일들을 다시 시작해야겠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응원을, "나도 그거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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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로봇 (드림웍스 30주년 기념 애니메이션 특별 한정판) 와일드 로봇 1
피터 브라운 지음, 엄혜숙 옮김 / 거북이북스 / 2024년 9월
평점 :
절판



글.그림 : 피터 브라운

옮긴이 : 엄혜숙

출판사 : 거북이북스

발행일 : 2024년 9월 30일


로봇에게 감정이? 전혀 어울릴 거 같지 않는 이야기가 와일드 로봇에서는 자연스러운 이야기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와일드 로봇, 와일드 로봇의 탈출, 와일드 로봇의 보호, 이렇게 시리즈로 되어 있으며 이 중에서 와일드 로봇의 보호를 먼저 읽었습니다. 작가의 독특한 상상력이 만들어내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에 반했는데 아이도 엄마도 재밌게 읽은 책입니다. 드림웍스 30주년 기념 애니메이션 특별 한정판으로 나온 이번 책은 애니메이션을 보기 전에 읽기를 추천해 봅니다.


==>야생의 섬에서 살아가게 될 로봇의 이야기

많은 로봇이 실린 화물선이 바다에서 침몰했습니다. 그리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로봇은 '로즈'입니다. 야생의 섬에서 '로즈'는 그곳에서 살고 있던 동물들과 만나게 되고 그들은 로즈를 경계하고 두려워합니다. 로즈는 살아남아야겠다는 일념으로 하나씩 그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갑니다. 동물들과 소통하기 위해 그들의 언어를 배우고 여러 가지 사건들을 함께 겪으며 헤쳐나가는 모습을 보니 로즈가 정말 로봇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로즈는 분명 로봇이 맞기는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실수로 죽게 된 기러기 가족이 남긴 새끼를 돌보고 곤경에 빠진 동물들을 구하는 로즈의 모습에서 인간적인 면모가 물씬 풍기니 헷갈리는 것입니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로즈, 새끼기러기의 엄마가 되고 철새인 기러기를 떠나보내는 장면에서는 울컥하기도 했습니다. 책을 다 읽었지만 로즈이야기는 계속될 거 같습니다.




==>마음을 나눈다는 것, 소통의 방법, 가족에 대한 이야기

로봇 '로즈'가 야생의 섬에서 동물들과 어울리며 살아가는 이야기는 우리들이 사는 삶의 모습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관계에서 상대를 이해하는 언어를 배우고 소통하며 마음을 나누고 아이의 성장을 위해 부모가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다양한 가족의 모습들이 와일드 로봇 이야기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함께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부록으로 애니메이션의 장면을 담았고 포토카드도 있어 책갈피로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와일드로봇의 시리즈가 계속 출간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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