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마법금지3 #도서협찬< 오늘부터 마법 금지! 3 >ㅡ 아멜리아 모라 글ㅡ 아나 크리스티나 산체스 그림ㅡ 김영주 옮김ㅡ 을파소 ㅡ 2024 . 3 . 6살아가면서 우리들은 장난으로 거짓말을 하기도 하고내가 하고 싶은대로 되지않을까봐...사실대로 말하기에는 귀찮아서...등등의 이유로 거짓말이 잘못인 걸 알면서도 한번쯤은 거짓말을 해본적이 있다.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선의로 , 내가 피해입지 않기 위해 악의로 , 어쩔 수 없이 하기도 하고 의도적으로 하기도 한다.그런데 그런 거짓말을 아예 못하게 하는 마법이 있다면?활발하고 생기가 넘치지만 성격이 급하고참을성도 없는 첫째 아키라정직하고 온화하며 성실하고 머리가 좋은 둘째 나오키단순하고 해맑지만 거짓말을 자주하는 셋째 히로히로가 자꾸 거짓말을 하기에 화가 난 나오키히로가 더이상 거짓말을 하지 못하게히로 몰래 뒤에서 마법을 부린 나오키덕에히로는 거짓말을 할 때마다 등에서 거짓말 몬스터가 나오게 되는데...재미로 , 사고로 자꾸 늘어나는 몬스터들 엄청 많아진 거짓말 몬스터들을 다 잡아서 본래대로 돌려놓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과연 셋이서 마법을 쓰는지 감시하려는마법 감독관의 눈을 피해서 거짓말 몬스터를 잘 해결할 수 있을까? 히로의 입장에서 말하는 것처럼 쓰여진 책으로나의 옆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친근감있게 ,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빠른 전개라 흥미진진하게 앉은 자리에서 읽을 수 있었다.거짓말을 하면 어떻게 되는지 ,힘들고 복잡한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이가 느낄 수 있는 책. 벌써 3권이 나온거라 1 , 2 권을꼭 읽어보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아이들 4권이 , 5권이 기다려진다.🎉본 리뷰는 아울북&을파소에서 이벤트로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소중한 책 선물 감사드립니다.
#매일웹소설쓰기 #도서협찬 < 매일 웹소설 쓰기 >ㅡ 김남영 지음ㅡ 더 디퍼런스ㅡ 2024 . 2 . 25예전에 어릴적에 읽었던 인터넷 소설들이 생각난다.요즘은 웹소설이라고 부르는 듯 ^^웹소설이 웹툰이나 영화로도 제작되어서 그런가요즘은 초등학교 6학년인 첫찌 친구들도 웹소설을 자주 본다고 한다. 책으로 보는게 아니기에 언제든지 핸드폰으로 쉽게 볼 수 있고다양한 장르의 많은 이야기들이 있기에원하는대로 골라서 볼 수 있어서 재미있다. 웹소설을 읽다보면 어느새 나도 한번 써볼까?하는 생각이 간혹 들 수 있는데 그런 초보 작가를 위한 입문서 책이 있다.웹소설 시장 분석부터 글쓰기 전략 , 작가로 살아남는 법까지 알려주는 단계별로 따라가는 웹소설 맞춤 수업책이다. 웹소설은 트렌드에 민감하기에 트렌드 분석을 게을리해서는 안되고 내가 쓰고 싶은 글보다는 독자가 읽고 싶은 글을 생각해봐야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술술 읽히는 가독성이 중요해서문장윽 잘 읽히고 간결하게스토리는 자극적이고 빠르게 써야한다고 한다. 독자 유입률도 생각해서 치밀하게 계산하면서 쓰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이 외에도 웹소설 작가가 되기 위한여러가지 꿀팁들도 소개되어 있으니웹소설 작가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본 리뷰는 더 디퍼런스 출판사에서 이벤트로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소중한 책 선물 감사드립니다.
#도치야 #도서협찬 < 도치야 >ㅡ 최영순 지은이ㅡ 김희진 그림ㅡ 어린이작가정신ㅡ 2024 . 2 . 1어머님이신 최영순 작가님께서 글을 쓰시고아드님이신 김희진 작가님께서 그림을 그리신 책< 도치야 > 보드라운 털이 북슬북슬한 양아줌마는온 몸에 가시가 삐죽삐죽난 도치를엄마처럼 아끼고 사랑해주며 함께 살고 있다.그러나 도치는 양아줌마를 한번도 ' 엄마 ' 라고 부른 적이 없다.생김새가 너무도 다르기에 엄마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도치.친구도 마찬가지다. 도치의 곁에 다가오다가 도치의 가시에 찔리게 되어서 도치에게 화를 내기도 하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쳐다보며 오해하기에 동네에 있는 까치 , 고양이 , 사자 , 코끼리 , 토끼도 모두 친구라 생각하지 않는다. 온 몸에 뒤덮여있는 가시가 도치의 잘못도 아닌데도치가 일부러 찌른 것도 아닌데 매번 친구가 다치다보니 가시가 싫어지고마음도 가시처럼 뾰족뾰족해지는 도치. 홧김에 돌멩이를 확 걷어찼는데커다란 이빨을 가진 늑대 아저씨가 맞았다. 지금까지는 도치의 잘못이 아니지만이번엔 무조건 도치의 잘못인데... 화가 난 늑대 아저씨와 도치는 어떻게 되었을까?도치에게만 가시가 있는 것처럼까치에게는 깃털과 날개가 있고 토끼에게는 큰 귀가 있고도마뱀에게는 털이 없는 매끄러운 피부가 있고 늑대에게는 커다란 이빨이 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서로 똑같지 않다. 다 다르기에 다 특별하고 더욱 더 소중하다.소중한 나와 내 옆의 가족 , 친구들에게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게 ,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할 수 있는 용기를 줄 수 있는 책.이 책을 읽는 모든 아이들이 다르다는 것이 틀린 것이 아님을 이해하기를...다르다고 차별하지 않기를...우리 모두 각자 각자가 서로 다르기에 그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해주기를 바래본다. 새 학기가 되어 모르는 친구들 , 별로 친하지 않은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 우리 아이들.그 사이에서도 친구와 나와의 다름을 이해하고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면서 진정한 친구로 만나기를바래본다. 본 리뷰는 쭌맘님 × 김희진작가님께 이벤트로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소중한 책 선물 감사드립니다.
#캠핑카사이언스 #도서협찬< 캠핑카 사이언스 : 동굴탐험편 >ㅡ 고은지 지은이ㅡ 조승연 그림ㅡ 이정모 감수ㅡ 북멘토 ㅡ 2024 . 2 . 13요즘은 가족 단위로 캠핑을 많이 간다. 150만년전 모닥불을 처음 사용하기 시작했다는 호모 에렉투스 때부터 지금의 인류에 이르기까지 불의 사용은 계속되어 오고 있다. 캠핑에서도 캠프파이어를 즐기고 있으니. 바베큐 , 캠프파이어 , 모닥불 , 불멍이 없는 캠핑은 캠핑이라고 말할 수 없지 않은가? 텐트를 치고 1박을 하면서 불멍과 함께자연의 낭만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캠핑카를 타고 어디든 가서 추억을 만들고픈 것이 캠핑족들의 또다른 로망이 아닐까?캠핑카를 타고 여기 저기를 탐험할 수 있다면? 그것도 동굴속을 탐험한다면? 그렇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한가람 , 한가영 남매와 아빠 , 유투버 삼촌이 떠나는 캠핑 여행 엄마가 계획한대로 내비게이션을 따라 가는억지로인듯 한 과학 체험 여행이지만 목적지에서 알쏭달쏭한 미션을 해결해나가면서 과학에 관해 좀 더 심도있게 알아가게 된다. 모닥불에 불을 붙일 착화제가 없다면?착화제없이 과연 불을 피울 수 있을까?동굴의 물방울들이 만들어낸 자연의 조각품들.서식 환경에 맞게 진화한 동굴의 생물들의 이야기까지과학 지식과 캠핑의 기본 상식까지 알려주는 책.과학에 관심이 없는 친구라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캠핑과 과학의 만남이 이토록 매력적일 수 있는지...게다가 실제로 관찰할 수 있는 우리나라 동굴들을소개하고 있기에 책을 읽은 후 직접 동굴탐험까지도 할 수 있어서 더욱 더 재미있게 느껴진다.아무래도 조만간 동굴 탐험을 떠나야할 듯 ^^본 리뷰는 북멘토에서 이벤트로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소중한 책 선물 감사드립니다.
#천문학자들이코딩하느라바쁘다고< 천문학자들이 코딩하느라 바쁘다고? >ㅡ 이정환 지은이ㅡ 김소희 그림ㅡ 나무를 심는 사람들 ㅡ 2024 . 2 . 15천문학에도 코딩이 연관되어 있다는 제목에 이끌려 읽어보게된 책.아이들과 별이나 달 , 토성 , 화성을 보러간적이 있었는데 천문대로 가서 관측하기에는 서울에서 너무 멀었기에 혜화동에 있는 국립어린이과학관에서 종종 봤었다.천문대가 서울에는 많이 없고 산쪽에 많이 위치해있었던 이유가 도시에는 불빛이 너무 많아서 별들이 잘 보이지 않기때문에,별을 좀 더 가까이 보기위해서였겠지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였다. 산 위쪽에 위치하는 이유가 도시의 불빛을 피하기위함 뿐만이 아니라높이 올라갈수록 공기의 밀도가 낮아져서대기의 영향을 덜 받기때문에 관측이 더 잘되기때문이란다. 우리가 사진으로 보는 우주 , 지구, 천체들의 모습이망원경 관측을 통해서 얻은 숫자값들을 모은 것으로 원래는 흑백사진으로만 표현된다고 한다. 이것을 여러 가지 파장들의 색을 이용해서컬러로 나타내면 우리가 보는 예쁜 사진이 된다는 사실...천문학은 망원경과 인공위성으로 지구와 우주를 연구하는 학문이라 생각했는데 은하의 영상 자료를 모아서 인공지능에 학습시키고복잡하고 방대한 은하들을 분류하고 성질을 연구하는 등 지금은 코딩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천체 관측용 망원경을 직접 만들어 목성의 위성을 발견한 갈릴레오 갈릴레이부터누리호 3차 발사 등 최근 연구 성과도 함께 소개되어있다.이런 이야기 이외에도지구에 계절 변화가 생기는 이유는?일식과 월식은 어떻게 일어날까? 우리가 한밤중에 수성을 볼 수 없는 이유는?인류가 화성으로 이주할 수 있을까?블랙홀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천체까지의 거리를 어떻게 잴까? 등등의 우리가 궁금해하는 천문학적인 지식을쉽고 재미있게 알려주어 우주를 보는 눈을 활짝 열게해주는 책. 청소년 도서이지만 초고학년과 어른 모두 우주와 천문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아주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추천해본다. 본 리뷰는 나무를 심는 사람들에서 이벤트로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소중한 책 선물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