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10㎏ 빠진다! 하루 두 끼 다이어트 - 대장항문외과 분야의 최고 권위자가 직접 살 빼고 알려주는 최강의 간헐적 단식
양형규 지음 / 양병원출판사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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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두끼다이어트 #도서협찬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하루 두끼 다이어트 >
📕 양형규 지음
📙 2021 . 6. 30 초판 2쇄



늘 새해가 되면 마음을 먹지만
생각처럼 되지 않는 것들 중 하나인 다이어트.


전 운동은 열심히 할 수 있지만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식단 조절하기 힘들어요. ㅎㅎ



그런데 혹시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면 하실래요?


📍 점심은 평소보다 70% 정도 섭취하고
저녁은 먹고 싶은대로 마음껏 먹기.


📍 대신 8시 이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고
수분 보충을 위한 물만 조금 마시기.


📍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밥 대신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체지방 연소를 증가시키며
체지방 축적도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는
카테킨 성분이 들어있는 녹차를
점심 먹기 전 , 즉 12시까지 1.5리터를 마시기.


저녁 식사 이후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고
다음 날 점심 식사를 할 때까지
우리 몸은 15 ~ 18 시간의 공복 상태가 됩니다.

즉 , 간헐적 단식을 하는거예요.


이 시간 동안은 인슌린 분비량이 거의 없는 상태이기에
부족한 포도당을 대신해서 지방을 분해하여 에너지를 얻게 되어
체중이 줄어들게 되는 원리입니다.


이 방법대로만 한다면 6~7개월 동안
10kg을 뺄 수도 있다네요.


혹시 아침 식사를 꼭 해야
몸과 뇌가 깨어난다는 말이 있어서 걱정되시나요?

그것은 이제 옛 말!


아침 식사를 할 때 소화를 위해서 위장에 몰렸던 혈액이
아침 식사를 하지 않자 온몸으로 퍼져
산소 공급이 더 잘 되어 일의 능률이 올라간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어요.

물론 성장하는 아이들이 아닌
성인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고래독서모임 멤버들과 읽으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마음껏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요.

전 아침에 1.5리터까지 녹차 마시기를 하지 못해서 그런지
아직 큰 효과는 없지만 꾸준하게 끝까지 가보려 합니다.


함께 노력하고 있는 고래독서모임과
이 책을 제공해주신 양병원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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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들은 지금 파업 중 봄봄 아름다운 그림책 21
장 프랑수아 뒤몽 지음, 이주희 옮김 / 봄봄출판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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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들은지금파업중 #도서협찬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양들은 지금 파업중 >
📕 장 프랑수아 뒤몽 지음
📙 이주희 옮김
📗 봄봄 2025 . 1. 3 2판 인쇄


추운 겨울이 되면 많은 따뜻한 것들이 생각이 납니다.

그 중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양털 ( 양모 )

양들은 푸른 초원에서 풀을 먹으며 자라면서
우리들에게 늘 양털과 고기를 내어주는데
우린 그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받았어요.

그런데 양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신 적 있나여?

추운 겨울에 남들을 위해서 털을 내어주는 양들은
춥지 않을까요?

➿➿➿➿➿➿➿➿➿➿➿➿➿➿➿

풀밭 끝 농장에서 양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처음 이야기를 꺼낸 양은 어니스트!

“ 왜 늘 똑같은 동물만 털을 깎는 겁니까? “
“ 겨울이 와서 추위에 떠는 건 누구입니까? “
“ 그래서 기침 콧물이 나서 쓴 약을 삼켜야하는건 누구입니까? “

더이상 이용만 당하고 살고 싶지 않다는 양들은
털 깎기를 거부하는 파업을 시작합니다.


농장에 있는 동물들은 저마다 생각이 달랐어요.

양은 털을 깎기 위해서 태어났으니
지금처럼 그대로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동물들이 있는 반면에
털이 없어서 추위에 떠는 마음을 이해하는 동물들도 있었지요.


양들이 파업을 하면 가장 먼저 일자리를 잃게 되는 양치기 개들은
양들의 파업을 막기위해 양들과 한바탕 싸움을 벌였지요.


농장의 동물들은 이 사건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

농장에서 일어난 소동은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동물권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어느 특정 집단에게만 유리하거나 불리한 규칙은 아닌가?
무언가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해결해나가는게 좋은가?
다른 사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가?
서로 이해하고 타협하는 방안을 찾을 수 있는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와 비슷하다고 생각되는
농장의 동물들을 통해서
아이들과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를 한다면
다 함께 살기 좋은 세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그림책
< 양들은 지금 파업중 >

그림도 이야기도 너무나 재미있어서
아이들에게 추천해봅니다.

이 책의 서평단을 모집해주신 라엘님과
책을 제공해주신 봄봄 출판사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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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집어삼킨 개
잔드라 디크만 지음, 김여진 옮김 / 찰리북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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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집어삼킨개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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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상을 집어삼킨 개 >
📕 잔드라 디크만 글 , 그림
📙 김여진 옮김
📗 찰리북 2025 . 1. 15

새들이 정답게 지저귀고
여우들은 서로에게 바이올린을 켜주며
뛰놀고 깔깔대는 소리가 가득한 어느 마을에
개 한마리가 나타났어요.

개는 강물이 바닥나도록 꿀꺽꿀꺽 마셔댔고
원하는 모든 것을 다 먹어치워버렸어요

먹으면 먹을수록 점점 몸집이 커진 개는
바이올린을 키는 여우를 삼켜버리고
여우를 구하러 온 토끼 세마리도 ,
평화를 찾으려는 다른 동물들도
모두 한입에 먹어버렸답니다.

마침내 태양과 하늘까지 삼켜버린 개.

세상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본인의 탐욕으로 세상을 다 망쳐버린 개와
세상을 사랑하기에 함께 하면서
희망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는 다른 동물들을 보면서
지금 현재 우리 사회를 풍자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아무리 절망적이더라도 , 어둠속이더라도
희망의 빛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혼자서라면 힘들 수도 있지만
우리 모두가 함께한다면
희망은 기적이 되어 돌아올 수 있다고 믿어요.


모두 다 먹혀서 없어진 절망적인 상황이더라도
희망을 가지고 다 함께 연대한다면
그곳이 바로 새로운 ‘ 행복한 집 ‘ 이 될 수 있음을
그림책을 통해 알 수 있으니까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기를 추천해봅니다.


< 나처럼 책봐요 7기 > 에
이 책을 협찬해주신
찰리북 출판사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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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돼지 웅진책마을 124
황섭균 지음, 유영근 그림 / 웅진주니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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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돼지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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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돼지 >
📕 황섭균 글
📙 유영근 그림
📗 웅진주니어 2025 . 1. 3

과거에 내가 했던 일들 중에 후회되는 일들이 있나요?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다른 선택을 하게 될까요?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돌아가서
후회하는 것 한가지를 바꾸어준다는
과바연 - “ 과거 바꿈 연구소 “

후회할 게 있는 사람에게만 보인다는 ,
양복 재킷을 입고 붉은 나비넥타이에
모자를 뒤로 돌려쓴 채
노랑 바지를 입고 있는 시간돼지는

미래의 시유에게서 과거의 선택을 바꾸어달라는 요청을 받고
10살의 시유에게 찾아오게 되요.



시유는 며칠 전 일을 떠올렸어요.

가장 친한 친구 아린이를 자신의 실수로 다치게 해서
아린이가 입원을 하게 되었지만
사과는 커녕 문병도 가지 못했거든요.

게다가 피아노를 치던 아린이는 그 사고로
손을 다쳐서 더이상 피아노를 칠 수도 없다는
이야기도 들려요.

미안하다고 말할 용기도 나지 않는데
시간은 속절없이 흐르는 와중에 만난 시간돼지.

과거를 바꿀 수 있는 시간은 딱 7시간!

그 안에 후회하는 과거를 바꾸고
아린이와 화해할 수 있을까요?


아이들이 한번쯤을 겪을 수 있는
친구 사이의 갈등 관계를 잘 나타낸
동화책 < 시간돼지 >

살아가면서 후회하거나 불안한 마음을 느낄 때
그럴 수 있다고, 실수해도 괜찮다고 이해해주고 ,
잘못했을 때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사과할 수 있도록
용기를 낼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이였어요.

아이들과 함께 시간돼지를 만나보시면 어떨까요?


📚 P . 86
“ 가슴에 오래도록 남아 자꾸 생각나는 일.
유리 조각처럼 계속 마음을 찌르는 일.
너를 내내 따라다니면서 괴롭히는 일.
후회하는 일은 앞으로도 계속 있어.
하지만 너는… 잘 할 수 있어.
내가 도와주지 않아도 말이야.
나를 다시 만날 수는 없겠지만,
넌 앞으로도 잘해 나갈 거야. “



< 나처럼 책봐요 7기 > 에
이 책을 협찬해주신 웅진주니어 출판사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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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이라는 세계
리니 지음 / 더퀘스트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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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기록이라는세계 #도서협찬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기록이라는 세계 >
📕 리니 지음
📙 더퀘스트 2025 . 1. 3


저는 학창 시절부터 매일 매일은 아니더라도
자기전에 다이어리를 쓰고
예쁜 펜과 스티커로 꾸미기를 좋아했어요.

꽉 찬 다이어리를 다시 읽어보는 것을 좋아했거든요.

대학교를 졸업하고 회사에 다니면서도 썼는데
결혼하고 육아를 하면서 안쓰기 시작했어요.

시간이 없었다기보다는
육아를 하고 있다는 생각에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듯요.

요즘은 아이들이 좀 커서 손이 덜 가다보니
다시 다이어리를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쉽게 써지지 않더라구요.

아마도 예전처럼 예쁘게 꾸며보고 싶다는 욕심과
살짝은 귀찮은 마음때문인듯요.

작가님의 말씀처럼
기록은 “ 굳이 “ 하는 일이거든요.

그냥 흘러가게 두어도 되는데
평소에 하지 않는 ‘ 노력 ‘ 을 해야하고 시간을 투자해야하며
좀 더 예쁘게 꾸며서 쓰고 싶고
매일매일 꼭 써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다보니
살짝은 부담으로 다가와서 못쓰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 책을 읽고나니 다시 써보고픈 생각이 드네요.

기록은 가벼운 마음으로 완벽하지 않아도 시작해보는 것!

< 기록이라는 세계 >

“ 기록이 뭐 별건가요?
매일 쓰지 못해도 , 어설픈 한 문장이어도 충분합니다.
일단 한 줄이라도 써보세요. “

3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는 책으로
길이 - 내면의 길이를 늘릴 수 있는 기록 방법
넓이 - 내 마음의 넓이를 넓힐 수 있는 기록
깊이 - 넓어진 나의 내면에 깊이를 더해 갈 기록

총 25가지의 리니님의 노하우가 담긴 기록 이야기로
읽다보면 기록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자꾸 스물스물 떠오르는 책이였어요.


“ 기록을 할수록 삶은 넓어지고 더 깊어진다. “

기록을 하다보면
흘러가는 하루를 다시 돌아볼 수 있게 되며
나의 삶에 애정을 갖게 되고
나라를 세계가 점점 더 넓어지는 것을 알게 되며
잘 몰랐던 나를 다시 발견하게 되어
진정한 나를 찾을 수 있다는 작가님.

나 자신과 삶에 새로운 변화와 설레임을 줄 수 있는 기록.

저도 아직은 미미하지만 새롭게 기록을 시작했어요.

매일 매일 하루를 돌아보는 다이어리를 쓰고
운동 일지와 식단 일지를 써보면서
진정한 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구요 ^^

함께 하실 분? 🥰


고래 독서 모임 지원으로 협찬해주신
더 퀘스트 출판사와 단단한 맘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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