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밍 - 내면의 빛을 회복하는 긍정 에너지 디자인
마릴린 베르슈에렌 지음, 이윤영 옮김 / 체리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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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밍 #북리뷰 #도서협찬

< 비밍 >
📕 마릴린 베르슈에렌 지음
📙 이윤영 옮김
📗 체리쉬 2024 . 8 . 14


비밍 ( beaming ) 이란?
‘ 빛나는 , 기쁨에 넘친 , 희색이 만연한 , 밝은 ‘

이 제목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파스텔톤의 무지개빛 표지부터 눈길을 사로잡고
설레임과 신비로움 , 따뜻함이 느껴지는 책

< 비밍 >

그라데이션의 빛나는 색채와
기하학적인 도형으로 시각화된 작품 안에는
깨어남 , 직관 , 변화 , 성장 , 희망의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처음부터 차례로 읽어보지 않아도 된다.

그날 그날 읽고 싶은 부분을 펼쳐서
글자에 연연하지 않고 도형과 색채를
명상하듯 바라만 봐도 좋다.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내 안의 무언가가 몽글 몽글 생겨나는 느낌이랄까?


마음을 밝혀주는 따뜻한 색감
나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글들
보고 있으면 위로가 되는 그림들

매일 펼쳐보는 것만으로도 나쁜 일들은 멀리 사라지고
긍정적인 좋은 일들만 가득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책이다.


지금까지 참 바쁘게 살아왔던 인생이다.

어릴적에는 공부하거나 친구들과 논다고 바빴고
회사 다니면서는 일하느라…
결혼하고 나서는 육아하느라 바빴던 인생…

돌아보니 벌써 40대 중반의 나이가 되었다.

그동안 나를 돌아본 시간은 얼마나될까?

이 책으로 지금보다 더
나를 더 사랑하고 내 안의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채워야겠다.

📚 P . 30
멋진 하루를 위한 일상의 한 줄
1 . 인생의 진정한 기쁨은 단순한 것들에 있어요.
2 . 씁쓸함 안에서 달콤함을 ,
어려운 순간에서도 행복을 찾으세요.
3 . 이미 가지고 있는 것들에 감사해요.
4 . 인생은 길지 않습니다. 추억을 만드세요.
5 . 따뜻한 사람이 되세요. 희망과 빛을 내뿜으세요.
6 . 삶은 경주가 아닙니다. 당신만의 속도로 나아가세요.
7 . 아직 배우지 않은 것을 모르는 건 당연해요.
8 . 웃을 이유를 찾고 오늘의 기쁜 순간들을 발견해보세요.

📚 P . 99
나는 나의 장점과 단점을 모두 포함하여
있는 그대로 나를 받아들인다.
내가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알지만
그래도 괜찮다.
왜냐하면
그것이 나를 성장시키고
발전시키는 공간을 마련해주기 때문이다
나의 결점들이 나를 정의하지는 않지만
나의 결점은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도록 나를 돕는다.



📚 P . 177
당신은 놀라운 여행을 하기 위해 이곳에 왔어요.
그것이 항상 쉽지만은 않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길을 잃었다고 느끼거나 확신이 없거나 버거울 때가 있을 거예요.
그러나 나만의 빛이 언제나 마음 안에서
빛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그 빛이 눈부시고 빛나는 여정으로
당신을 안내하도록 말이에요.


나에게 , 다른 이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는
이 멋진 책을 서평단으로 모집해주신
요조앤님과
이 책을 제공해주신
체리쉬 출판사 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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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버려 버려 스티커 저학년 씨알문고 15
주봄 지음, 이덕화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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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버려버려스티커 #북리뷰 #도서협찬

< 또 , 버려 버려 스티커 >
📕 주봄 지은이
📙 이덕화 그림
📗 북멘토 2024 . 9 . 25


버리고 싶은 물건에 붙이기만 하면
그 물건이 사라지는 스티커!

한번 버리면 절대 다시 찾을 수 없어요.

그런 스티커가 있다면 무엇을 버리고 싶으세요?

재미있는 상상에서 시작된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볼까요?


< 또 , 버려 버려 스티커 >

또! 라는 단어에서 유추할 수 있죠.

맞아요.
< 버려 버려 스티커 > 의 두번째 이야기랍니다.

첫번째 이야기에서는 웅이와 웅이 엄마의 이야기였어요.

너무나 싫어서 버려 버려 스티커로 버린
엄마의 잔소리도 사랑이라는 것을 알게 된 웅이였죠.

이번 두번째 이야기는 친구와의 사건이예요.

웅이는 딱지치기를 너무나 좋아해요.

서빈이와 번갈아가면서 딱지왕의 자리를 차지했는데
어느 날부터 계속 지기만 해요.

그 이유는 서빈이가 할아버지에게서
비법 딱지를 받아왔기 때문이예요.

계속 져서 화가 난 웅이는
서빈이에게 큰 소리로 소리치고
결국 선생님께 혼나고 말죠.

화가 나서 시무룩하게 돌아가는 웅이는
도깨비산을 지나가다가 또 다시
도깨비 부자를 발견했어요.

마주치기 무서워 숨어서 가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아빠 도깨비와 꼬마 도깨비가 갑자기 씨름 내기를 합니다.

쓰레기를 치우다가
남은 쓰레기를 진 사람이 다 치우기로 한거죠.

결국 꼬마 도깨비가 져서 혼자서 치우게 되요.

씨름에서 져버린 꼬마 도깨비를 보니
딱지치기에서 진 자신과 비슷해보여서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 웅이.

도깨비를 도와주려고 나와서 이야기를 하죠.

“ 너만 진 거 아니야. 사실 오늘 나도 졌거든. “

오늘 웅이도 졌다는 이야기를 들은 꼬마 도깨비는
자기의 일처럼 흥분하며
서빈이의 비법 딱지를 버려버리라고
버려 버려 스티커를 몇 개 주었어요.

과연 웅이는 비법 딱지를 버려 버려 스티커로
없앨 수 있을까요?
진정한 딱지왕이 되어서 행복할까요?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죠.

이기고 지는 승패보다는
그 시간을 함께 하는 친구와 함께 추억을 나눈 그 시간이
더 중요함을 알게 해 주는 책이였어요.

이 책을 읽은 저희 두찌는 버리고 싶은게 없대요.
다시는 찾을 수 없다고 생각하니
아무것도 절대로 안버리고 싶다고…

전 있어요~~

제 몸에서 딱 넘쳐나는 체지방만 버리고 싶어요 ㅋㅋㅋ
물론 전체는 아니고 일부 체지방만요 ㅎㅎ
버린 체지방은 절대 다시 찾으러 가고 싶지 않아요.
영원히~~🤣🤣🤣

이 책을 읽으면서 두찌와 오랜만에
딱지 치는 시간도 가져봤네요.
역시 함께 하는 것이 무엇보다 좋아요~~^^

재미있는 책을 보내주신
북멘토 ( 출판사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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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열 단어 과학 캔디 3 : 물리 새콤달콤 열 단어 과학 캔디 3
양화당 지음, 김지하 그림, 이정모 감수 / 웅진주니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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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열단어과학캔디 #북리뷰 #도서협찬

< 새콤 달콤 열 단어 과학 캔디 3. 물리>
📕 양화당 글
📙 김지하 그림
📗 웅진주니어 2024 . 9. 9


“ 과학 “

쉽지 않은 과목이죠?

그런데 다가올 입시에서는 엄청 중요한 과목이라는 것!

그래서 어려울 수도 있지만 , 하기 싫을 수도 있지만
절대 소홀히 할 수 없어요.

과학은 용어나 개념부터가 생소하기 때문에
더 어렵다고 느끼는 것 같아요.

그럼 어떻게 해야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까요?

딱 열 단어만 알면 가능하답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궁금하시죠?
바로 소개해봅니다

< 새콤 달콤 열 단어 과학 캔디 3. 물리>

캔디의 천국인 롤리폴리별.
캔디만 먹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곳이예요.

오늘은 캔디 가게에
“ 싸이 “ , “ 언스 “ 라는 새로운 캔디가 들어왔지만
과학 캔디라 ‘ 맛 ‘ 이 없는 캔디예요.

우주로 나가서 열 단어만 찾으면
‘ 맛 ‘ 을 갖게 된다는 전설을 따라
무엇으로든 변신할 수 있는 에그로봇과 함께
싸이와 언스는 지구로 출발해요.

용수철이 달린 스카이 콩콩을 타면서
탄성력의 단어를 알게 되고

컬링을 해보면서 마찰력을 배우죠.

빛의 굴절로 신기루도 체험해보고

렌즈의 초점을 이용해서 불을 피워서
물고기도 구워 먹고

자석을 이용해서 길도 찾고
자기 부상 열차도 타봅니다.


이렇게 열심히 체험하는 과정에서
싸이와 언스는 단어를 점점 찾아가는데 …

과연 열 단어를 모두 다 찾아서
우주 최고의 맛을 가진 캔디가 될 수 있을까요?


< 새콤달콤 열 단어 과학 캔디 > 책은
지구과학 , 생물 , 물리 , 화학 , 환경 등
5가지 영역으로 나뉘어요.

그 중 이 책은 물리에 관한 책으로
물리의 중요 개념 중
힘 , 빛과 소리 , 전기에 관해서 설명해줍니다.

단순한 뜻의 설명이라기보다는
일상 생활과 연관지어서 예를 들어 설명하고
비유를 이용해서 개념을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도록 하기에
더 쉽고 재미있게 개념을 이해할 수 있답니다.

또한 중간 중간에 퀴즈도 나와서 풀어보는 재미까지 있어요!


과학이 어려워서 잘 모르겠는 친구들에게
과학과 좀 더 친해지고 싶은 친구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추천해보고 싶은 책입니다.


과학 개념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이 책을 제공해주신
웅진주니어 출판사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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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은 이사 중!
곽수진 지음 / 미디어창비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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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은이사중 #북리뷰 #도서협찬


< 유령은 이사중 >
📕 곽수진 그림책
📙 미디어창비 2024 . 10 . 5



표지의 형광 연두색 글자와
손을 다소곳이 모으고 박스안에 있는 유령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 잡는 책

< 유령은 이사 중! > 을 소개해봅니다.


겁이 많은 유령친구가 있었어요.

유령은 혼자서 지내는 건 아무래도 무섭기때문에
함께 살 친구를 찾아 나서게 되요.

잠잘 준비를 마친 꼬마 친구 침대 밑에서 ,
누군가의 집에 옷장 속에서 ,
놀이공원의 유령의 집에서 ,
드라큘라 성에서 ,
마녀의 집에서,
가라앉은 해적선까지 ,
세상 곳곳을 모험하면서 룸메이트를 찾아봤지만

환영받지 못하거나 , 너무 시끄럽거나 ,
청소만 시키거나 , 잠을 잘 수 없는 등
완벽하게 맘에 드는 친구와 집을 찾는 것이 쉽지 않았어요.

어디를 가도 마음이 통하는 친구를 만날 수 없어서 슬픈 유령.

대체 유령 친구는 어디에서 누구와 함께 살 수 있을까요?

➿➿➿➿➿➿➿➿➿➿➿➿➿➿➿

집과 가족은 어떤 의미일까요?
지금 어떤 집에서 누구와 살고 계신가요?
앞으로 어떤 집에서 누구와 함께 살고 싶으신가요?

저에게 집과 가족은
행복함 , 따뜻함과 편안함이랍니다.

저는 종일 힘들고 지치더라도
항상 나에게 위로와 행복 , 편안함을 주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밥을 먹고 ,생활하고 , 휴식을 취하고 , 잠을 자면서
따뜻하게 행복과 사랑을 느끼면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집에서 오래오래 살고 싶어요.

유령을 소재로 한 이 책은
“ 집 “ 이라는 장소와 “ 가족 “ 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해주는 책이였어요.

아이들과 이책을 함께 읽고
집과 가족의 의미를 이야기해보면 참 좋을 것 같네요.


이 책을 지으신 곽수진 작가님의 전작은
“ 고양이는 이사 중! “ 이였어요.

“ 고양이는 이사 중! “ 그림책과 연결되는 부분이
이 책에 살며시 나오기에 연관 지어서 보신다면
또 다른 감동을 받으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곧 다가올 10월 31일.
우리 곁을 떠난 소중한 존재를 기억하며 추억하는
1년 중 단 하루뿐인 할로윈데이에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기도 하여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기를 추천해봅니다 ^^

미디어창비 서포터즈로 책을 제공받아서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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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왜왜 동아리 창비아동문고 339
진형민 지음, 이윤희 그림 / 창비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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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왜왜동아리 #도서협찬 #북리뷰

< 왜왜왜 동아리 >
📕 진형민 장편동화
📙 이윤희 그림
📗 창비 2024 . 10 . 18

📚 P . 72( 가제본 )
📍 오늘만 살면 되는 어른들? 내일도 살아야하는 우리들!
📍 우리는 이 땅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권리가 있어요!
📍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 행동하지 않으면 희망도 없다!

📚 P . 131 ( 가제본 )
산이 불타고, 바닷물이 넘치고,
농사 짓기 어려워져 식량이 줄어들고
없던 병들이 갑자기 생겨나고
죽을 만큼 덥거나 죽을 만큼 춥거나
죽을 만큼 비가 오거나 죽을 만큼 비가 안오는,
그런 세상에서 우리가 살기를 바라세요?

➿➿➿➿➿➿➿➿➿➿➿➿➿➿

학교 다닐 때 동아리 활동 많이 해보셨죠?
꼭 하고 싶지 않아도 고를 수 있는 동아리가 한정적이여서
어쩔 수 없이 했었던 기억도 있는데….

동아리 시간에 혼자 놀 수 있는 방법이 있다네요.
그건 바로 동아리를 새로 만드는 것이죠.
총 3명의 인원만 있다면 가능한 동아리.

우리 주인공 이록희는
동아리 시간에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혼자 놀고 싶어서
어릴적부터 함께 하던 친구 박수찬이에게
동아리를 새로 만들자고 제안해요.

동아리 시간에 혼자 놀면 왜 안돼?
그런 규칙을 왜 전부 선생님이 정해?
우리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왜 마음대로 정하냐고!

이렇게 투덜대다가 문득 떠오른 동아리 이름

“ 왜? 왜? 왜? 궁금한 것을 끝까지 파헤칩니다. “

아무거나 궁금한 것을 동아리 시간 끝날 때까지만
혼자 대충 파헤치면 된다는 동아리…

선생님 눈에는 같이 뭔가를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면 각자 따로 노는 동아리를 생각한거죠.

총 3명이 안되어서 동아리를 만들 수 없다고 생각했던 그 때
본의 아니게 ‘ 조진모리 ‘ 라고 자신이 지어준 별명으로
놀림아닌 놀림을 받게 된 조진모와
포스터 끝에 작게 이름을 쓴 전학생 한기주가 합류합니다.

첫번째로 파헤치기로 한 일은
한기주네 잃어버린 강아지 “ 다정이 “ 찾아보기.

살고 있던 동네에 산불이 나서
온 동네에 불이 번지게되어 빠르게 대피하느라
같이 살던 반려견 다정이를 잃어버리게 된 한기주

아이들은 다정이 실종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 소식이 연달아 들려오고
지구 온난화로 인해 산불의 위험성이 커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요.

게다가 동네에 경제적 발전을 위해서
석탄 발전소가 세워질 예정인데
그렇게되면 석탄틀 태움으로써 온실 가스가 발생하고
지구의 온도는 점점 더 올라가게 될 것을 알기에
자신들이 앞으로 살아나갈 지구를 위해서
기후 행동에 나서게 되는 아이들

아이들은 어떤 행동들을 할까요?

주체적이고 진취적으로
자기들의 생각과 의견을 자신있게 말하고
어른과 동등한 입장에서 대립하고 재판을 열면서
세상을 바꾸려는 용기를 가진 어린이들.

처음에는 동아리 활동 이야기 인가 했었는데…
일상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지구 환경 문제 이야기로
아이들의 용감한 행동은 어른들에게 큰 울림을 주네요.

주체적인 행동의 중요함과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야할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였어요.

어른들도 아이들과 꼭 함께 읽어봐야할 책이예요.

이 책은 창비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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