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21 | 22 | 23 | 24 | 25 | 26 | 27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창의력을 키우는 초등 글쓰기 좋은 질문 642
826 Valencia 지음 / 넥서스주니어 / 202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서평

< 창의력을 키우는 초등글쓰기 좋은 질문 642 >
ㅡ 826 VALENCIA 지음
ㅡ 넥서스주니어
ㅡ 2023 . 2 . 20 2판 발행


나도 종종 인스타에 서평도 남기고 일상 글도 써서 올리지만 여전히 나에게 글쓰기란 쉽지 않다. 한참동안 고민하고 여러번을 고치고 나서야 글이 완성된다. 진짜 별게 아닌 글도 그렇다. 그래서 오래 걸리는 일이 다반사다. 어른들에게도 어려운데 아이들은 어떠할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정확하게 알고 표현할 수 있어야 자신만의 글이 될 수 있는데 그게 참 어렵다는 것...

그런데 글쓰기가 놀이처럼 쉬워서 스스로 써본다는 후기가 많은 책을 받아볼 수 있는 행운이 찾아왔다.
초등 교육 전문가이신 < 공부머리 독서법 > 의 최승필 선생님과 < 매일 초등 공부의 힘 > 의 이은경 선생님께서 추천하신 책.
바로 넥서스주니어에서 나온
" 창의력을 키우는 초등 글쓰기 좋은 질문 642 "

이 책은 창의력 글쓰기 교육을 하는 826 VALENCIA가 10년 넘게 수집한 창의적인 질문을 모아 놓은 글쓰기 책이다.

글자가 모두 초록색으로 되어있어서 뭔가 상큼하고 신선해서 새롭다고 느꼈는데 계속 들여다보아도 눈이 덜 피로한 것 같은...


642 가지의 질문에 답하면서 글 쓰기를 해볼 수 있는 책인데 순서가 없다. 질문들을 쭉 읽다가 맘에 드는 질문에 답을 써보면 된다는 것. 때로는 내 맘대로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써도 되고.
심지어 답하는 방법도 자기만의 방식대로 하면 된다. 그림 , 단어 , 문장 , 긴 이야기 등등등 ...
질문 내용도 엄청 다양한데 엉뚱한 상상을 해보는 내용부터 사실이나 경험에 의한 주제까지...

예를 들어보자면 ,
003.
사람들이 자동차 대신 거대한 메뚜기를 타고 다닌다면 세상이 어떨지 상상해 보세요.

089.
여러분이 땅속에서 1조 년 동안 옴짝달싹 못하고 있는 벌레라면 나올때까지 무엇을 할 건가요?

097 .
여러분이 살아 오면서 겪었던 가장 슬픈 일은 무엇인가요? 그때 어떤 기분이 들었나요?
그슬픔을 어떻게 극복했나요?

198.
여러분의 가장 친한 친구가 자신은 늑대인간이라고 고백했어요. 그는 여러분에게 다음 보름달이 완전히 차오를 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도록 여러분의 집에서 하룻밤만 묵게 해 달라고 부탁했어요. 그날 밤에 무슨일이 일어날지 써 보세요.

335.
이 세상 모든 스마트폰에 팔다리가
솟아서 달아난다고 상상해 보세요.그들은 사람들과 친하게 굴까요? 그들만의 사회를 만들까요?

373.
평생 동안 한 가지만 먹을 수 있다면, 여러분은 무엇을 선택할 건가요?

이런 주제의 글쓰기라면 일단 아이들이 거부하지 못할듯 ^^ 생각만해도 즐겁고 웃음부터 날테니...
그렇게 아이들이 상상을 하게 되고 그 상상력을 바탕으로 말로 내뱉어보고 글로 쓰게 되니 계속 쓰다보면 자기의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게 되지 않을까?
더불어 자신만의 창의적인 생각까지도 할 수 있게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까지 누릴지도...

일단 한번 시작해보자!
모든 것은 첫 걸음이 중요하고 시작이 반이라 했으니~~


#창의력을키우는초등글쓰기좋은질문642
#초등글쓰기좋은질문642 #글쓰기좋은질문
#초등글쓰기 #글쓰기 #글쓰기주제 #창의력글쓰기 #창의력 #상상력
#넥서스주니어 #넥서스주니어출판사 #넥서스에듀 #826VALENCIA
#초등글쓰기교재 #초등글쓰기교재추천
#북그램 #북스타그램 #책그램 #책스타그램
#북리뷰 #책리뷰 #서평 #서평이벤트 #받았다그램
#초등그램 #초등스타그램 #초등맘 #초등맘스타그램
#2023030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양이는 다 알아?
브렌던 웬젤 지음, 김지은 옮김 / 올리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서평


< 고양이는 다 알아? >
ㅡ 브렌던 웬젤 지음
ㅡ 김지은 옮김
ㅡ 올리
ㅡ 2023 . 03 . 10

표지부터 귀여운 고양이의 모습으로 눈길을 확 끌게만드는 " 고양이는 다 알아? "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고 전세계의 야생지역과 멸종 위기 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여러 단체와 일하고 있는 브렌던 웬젤의 그림책이다.
그의 작품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에 오른 적도 있고
< 돌 하나가 가만히 > , < 안녕, 안녕 > 그리고 칼데콧 아녀상을 수상한 < 어떤 고양이가 보이니 > 등 어린이를 위한 책을 여러 권 쓰고 그렸다.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보면서 " 얼마나 똑똑하길래 모든 것을 다 아는 고양이일까? " 하며 궁금했는데 물음표를 못봤던 내 실수...

아기 고양이는 온 집안을 돌아다니면서 만져보고 먹어보면서 탐구하며 집 안 세상을 알아가게 된다.
겪어본 세상은 집안이 전부이고 자기가 탐색을 다 했기에 다양한 창문 밖을 내다보면서 집안에서 본 물건들의 모습을 밖의 세상과 연관지어 생각하면서
바깥 세상을 판단한다.
진짜 고양이는 모든 것을 다 아는걸까?

우리도 누구나 이 고양이 일 때가 있다.
우물속에 갇혀 자신만의 세계나 생각에 사로잡혀 이럴꺼야, 저럴꺼야 판단하고 그대로 믿고...
다 안다고 착각하면서 살아가고...
정작 더 큰 , 더 멋진 세계가 있음에도 그 곳으로 나아가지 못하기도 하고...

그래도 용기내어 한발 한발 나아간다면 더 멋지고 놀라운 일들이 , 더 넓은 세상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아기 고양이처럼.

고양이의 기발한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바깥 세상의 그림 표현이 너무나도 귀엽고 미소가 지어지는 그림책.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또 한번 읽어봐야겠다~~

이 책은 올리에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 주변의 인공 지능 - 유튜브부터 자율 주행까지, 인공 지능의 모든 것
손종희 지음, 이주미 그림, 이주민 감수 / 현암주니어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서평


< 우리 주변의 인공 지능 >
ㅡ 손종희 글
ㅡ 이주미 그림
ㅡ 이주민 감수
ㅡ 현암 주니어
ㅡ 2023 . 01 . 20

아침에 눈 뜨고 잠 들때까지 우리는 수많은 인공지능을 사용하고 그 안에서 살아가고 있다.

" 인공 지능이 뭘까?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자연 지능을 타고났지만, 기계는 그렇지 않아. 기계가 사람처럼 물체 를 구분하고, 언어를 이해하고, 스스로 움직일 수 있으려면 정교한 알고리즘, 즉 문제 해결 능력이 필요해. 이 알고리즘을 개발해서 기계에 심어 주는 분야를 인공 지능이라 말하는 거야. "


몇 년 전만 해도 날씨를 알려주거나 음악을 들려주는 AI 비서, 바둑을 두는 알파고가 있었다면 지금은 질문에 대한 답변은 물론 논문이나 리포트 작성 , 소설이나 동화 창작 , 그림그리기 , 노래 작사 작곡 , 진짜 사람과 대화하는 것처럼 느껴지게 자연어를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ChatGPT 라는 인공지능까지 나와있다.
이렇게 인공지능과 가까이 살고 있는 이 시대에 인공지능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 알고 있는가?

" 어려워보인다는 이유만으로 제쳐두기엔 인공지능이 미처 보여주지 못한 매력이 너무 많다 . " 며 모두가 인공지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는 손종희 작가님.

내용이 어렵지 않을까 막연히 생각하면서 책을 펼쳤는데 그 마음을 어루만져주듯 부드럽고 친근한 말투로 옆에서 쉽게 설명하면서 이야기해주는 것 같은 느낌의 책이였다. 그래서 아이들이 읽기에도
부담이 없을 것 같은.

이 책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일상 속의 인공 지능의 종류들과 인공지능이 산업 현장에서 어떤 활약을 펼치고 있는지, 어떻게 사회를 바꿔나갈지도 소개해준다. 또한 인공 지능이 발전하면서 생겨난 여러 사회현상들과 우리가 알아야할 윤리 문제까지 설명해준다.

인공 지능 기술이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인공지능이 실수를 하지는 않는지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아닌지 아직은 사람들이 직접 판단하고 더 연구하고 노력해서 보완해나가야 한다.

다양한 산업에서 인공 지능이 쓰이고 있지만 감성과 창의력은 결국 사람들의 몫 . 그렇기에 인공 지능을 활용할 줄 아는 창의적 역량을 키워나가야 할 때 이다.

이 책은 현암 주니어에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S 창의체험 탐구생활 11권 : 우주에서 온 그대 EBS 창의체험 탐구생활 11
김웅 외 지음 / 한국교육방송공사(기타)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EBS 창의체험 탐구생활 11권 : 우주에서 온 그대 >
ㅡ 김웅, 김지나 , 이보연 지은이
ㅡ 한국교육방송공사
ㅡ 2022 . 11 . 25

EBS 에서 방학 때 할 수 있는 창의체험 탐구생활이라는 교재가 나왔다. 총 12권까지 각기 다른 주제로 나왔는데 귀여운 캐릭터들과 함께 읽고 보다보면 어느순간 푹 빠져들게 된다.

우리 두찌가 고른 책은 우주에서 온 그대라는 제목으로 지구에 불시착하게 된 AI 로봇 뚜뚜를 통해 우주와 지구의 이모저모를 알아가는 내용이다.

각 권마다 총 10가지의 탐구 주제로 나누어져있는데 만화형식으로 되어있고 우주의 별과 별자리 , 태양계 , 지구와 달 , 적도와 극지방 , 미지의 바닷속 , 산과 강 , 광물 , 자석과 전기 , 빛과 소리 , 지구의 생명체의 과거와 미래에 관해 알게 된다.
각 주제별로 토론과 논술, 창체활동 , 정리퀴즈가 있어서 또 한번 복습해서 기억하기에 좋은 것 같다.

방학 동안에 ebs 티비로 강의도 함께 보면서 하니 책으로만 보는 것보다 훨씬 더 이해하기가 좋았다. 게다가 호랑이쌤께서 해주시는 수업이라 더 집중이 잘 된 듯~~^^

방학동안 EBS 창의체험 탐구생활 교재와 방송덕분에 우주에 관한 지식의 양과 깊이가 늘어난 듯~~~

뒤에 있는 사진은 극지방의 오로라를 보고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본 오로라 빛 상자~~
아이가 들고 나갔을 때마다 햇빛이 구름속에 숨어있어서 빛을 못봤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던 추억 ^^


교재 소개 - http://bit.ly/3XXCgPk /
강좌 보기 - http://bit.ly/3P5rDWC
EBS 교재 사이트 - https://book.ebs.co.kr/


이 책은 EBS 에서 교재를 증정받아 객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주에서 전합니다, 당신의 동료로부터 - 세계 첫 민간유인 우주미션 비행사의 친밀한 지구 밖 인사이트
노구치 소이치 지음, 지소연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서평

#오류 가 나서 다시 올리는 글 ^^

< 우주에서 전합니다 , 당신의 동료로부터 >
ㅡ 노구치 소이치 지음
ㅡ 지소연 옮김
ㅡ RHK ( 알에이치코리아 )
ㅡ 2023 . 02 . 08

우리 인류는 오래전부터 수많은 우주선을 우주에 보내면서 그 곳에는 수많은 별들과 은하계가 존재하고, 그 중 우리가 살고 있는 태양계는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 지구를 돌고 있는 달은 어떠한지를 알게 되었고 지구와 그나마 비슷한 환경을 가진 화성은 사람이 살아갈 환경이 되는지 현재 화성탐사선들을 보내기도 하는 등 우주에 관해 끝없이 탐구를 해오고 있다.

그 수많은 노력들 끝에 2020년 11월 15일
미국의 민간 우주기업이자 일론 머스크가 창업한 스페이스X가 세계 최초로 만든 민간 유인 우주선인 크루 드래건이 우주비행사 4명을 태운채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되었고 무사히 국제우주정거장에 도착했다.

그 중 유일한 아시아 우주비행사 노구치 소이치는 1965년 일본 출생으로 전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소 속 우주비행사이자 도쿄대 박사이다.
2005년, 2009년, 2020년 총 3회의 우주 비행에 성공했으며 우주선 밖 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선외 미션 4회, 국제우주정거장 Iss체류 335일을 달성해 일본 신기록을 세운 이 책의 저자이기도 하다.

그는 우주 비행사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어떻게 지내고 무엇을 먹으며 무슨 일을 하는지 등을 상세하고 재미있게 이야기해준다. 분 단위로 스케쥴을 소화해야하고 , 무중력 상태에서의 근력저하를 막기위해 150분의 운동은 필수이며 , 우주에서 해보기를 원하는 각종 실험들과 지상에서 주는 미션들을 완수해야하며 , 국제우주정거장 바깥으로 나가서 광활한 우주공간에서 여차하면 끝없는 어둠속으로 빠져서 영영 돌아올 수 없게 되는 선외활동까지 해야하는 엄청 바쁜 생활이였다. 또한 우주공간이라는 폐쇠적인 공간에서 오랫동안 지내고 있기에 그들 나름의 멘탈 관리를 위해 개인 충전 시간도 꼭 가져야한단다. 막연히 우주에 관한 일들을 하겠지... 라고 생각했던 나로써는 신기하게 느껴지는 부분이였다.
특히 우주 공간에서 바질을 키우는 실험도 했는데 중력이 없는 공간에서도 싹을 틔웠고 심지어 10일이 지난 후 곰팡이까지 생겼다. 초록 식물이 무중력상태에서 자란 것도 신기한데 그런 작은 곰팡이가 우주 공간에서 치명적으로 위험한 상황을 만들 수도 있다는 사실이 더 놀라웠다.

우주비행사라는 직업은 엄청 특별하고 환상적인 직업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우주로 떠나기전에 엄청나게 힘든 훈련들을 해야하고 다녀와서는 오랜 우주 체류때문에 근력저하나 골밀도감소 등의 부작용이 있고 다시 중력에 적응하기위해 45일간의 재활프로그램도 해야한단다. 이런 어려운 일들을 해주는 우주비행사들 덕분에 우리가 점차 우주로 나아갈 수 있고 우주 여행이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는게 아닐까?

우리나라는 2023년 5월쯤 누리호 3차 발사가 예정되어 있고 현재 다누리호가 달을 탐사하며 사진을 보내오고 있다.

2025년까지 달에 유인 탐사와 우주정거장 건설 등을 목표로 하고 있는 미국의 아르테미스 계획까지 우리가 우주로 나갈 수 있는 날들이 얼마 남지 않은 듯 하다.
우주비행사를 꿈꾸고 있는 사람들이나 우주 여행을 가고자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권해주고 싶다. 우주에서 체류하면서 세세한 상황들을 알려주기에.
물론 우주 여행 계획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추천한다.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에 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게 , 각기 다른 다양성을 인정하고 우리라는 공동체에 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니까.

표지 옆에 종이는 내가 책 읽는 동안 두찌가 책 제목을 보고 옆에서 만든 #달착륙선 과 #아폴로11호 💕💕💕

이 책은 RHK ( 알에이치코리아 ) 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21 | 22 | 23 | 24 | 25 | 26 | 27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