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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말 좀 잘했으면 좋겠네 - 예능 피디가 알려주는 재미있는 대화법 55
요시다 데루유키 지음, 이해수 옮김 / 좋은날들 / 2016년 10월
평점 :
절판
사실..말을 못한다기보다는..아니 못하기도 하지만 본인은 사회공포증이란걸 가지고 있다..아주 오랜동안 가지고 있는 증세인데..아마도
어린시절 성격형성이 그렇게 되었었던것 같다..스스로 고쳐보려고 해도 늘 제자리만 맴돌기 일쑤라서 거의 포기하고 살아왔던것 같다..그래도 막연히
남들앞에서 아무렇지않게 말을 잘 할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매일 머릿속에 안고산다..
사회공포증이란 대인공포증과도 비슷한 증상인데..여러 사람들과 앉아서 이야기할때와 나 혼자 서서 이야기할때가 서로 다르다..남들앞에 혼자
서서 이야기를 하면 공황장애 비슷한것이 온다..
그래서 언변을 늘려서 이야기를 잘 구사할줄 알게되면 그것도 자연스레 사라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이 책을 선택했다..책을 보면서 새로운
사실들을 많이 알게된것 같다..가령 내가 말을 잘 하려면 일단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주는것부터 실천해야한다는것..내가 이야기할때 상대방도 허공만
바라볼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그래서 이야기하는 나 자신은 허공을 바라보는 사람들을 보면서 아..내 이야기가 재미없구나 하는 자죄감? 같은것을
느끼는가보다..또 한가지는 내자신이 여러사람들과의 대화에서 그 분위기를 끌고 가지 못하는것은 말 그대로 말로써 그들을 이끌지 못한다는것..
노력과 연습도 중요하지만 즉흥적으로 포인트 캐치가 많은것을 좌우한다고..
저자는 예능 피디..재미있는 대화법 55가지..이해하기 쉽게 또는 머리가 그걸 인식할수 있도록 잘 풀어써준것 같아서 고마음을 느낀다..아
재미있는 내용들이 가득 담겨있다..총 5장으로 구성되어있고 일상생활에서의 잡담을 재미있게 하는 요령..재미있는 건배사등등 스피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법에 대해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평생 써먹을수 있는 고급정보들로 가득한 책이다..강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