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단 한 번의 여행이다 -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공감하고, 행복을 줄 수밖에 없는 이유
엘사 푼셋 지음, 성초림 옮김 / 미래의창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제목이 멋지다..[인생은 단 한번의 여행이다] 두번 여행 할수 없고, 마음에 들지않는다고 다른 인생을 여행해볼수도 없다. 그저 시간이 흘러가면서 한번뿐인 내 인생을 어떻게하면 더 멋진 인생으로 살수있을지에 대한 생각들만 가득하다. 인생이란 무엇일까? 가끔은 혼자서 그런 생각들을 떠올려보기도 한다. 과연 나는 인생을 잘 사고 있을까 하는 생각...어떻게 살아야 잘 살았다는 생각을 할수 있을지에 대해서도...좀 더 깊이 철학적으로 들어가면 과연 인생인란 무엇인가라는 깊은 물음으로까지 가기도 한다. 인생은 물음표와 느낌표가 아닐까 하는 생각. 또는 따음표일수도 있고 말줄임표일수도 있다. 어떻게 그 인생을 살아나가는지가 자기의 인생을 살아가고 결정하는것이 가장 큰 관건이다.

[인생은 단 한번의 여행이다]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위해 조언해주는 자기개발서이다. 서점에 가면 아마도 수백종류의 인생강의 서적이 쌓여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책도 그 책들과 비교해서 그리 특별한건 없다.

조금 다른것은 생각하기 쉽게, 생각을 정리하기쉽게 중간중간 정리를 해준다는것, 훌륭한 시각적인 구성, 즉 아름다운 사진의 조화라고 할까...같은 측면은 지루함을 달래주기도 한다. 이는 그동안 많이 읽어왔던 그 개발서들에서의 인생강의와 많이 닮아있는 내용들이고 워낙에 알고있는 내용이지만 실천을 못하는 것들을 다시 한번 마음속에서 실행해볼까라는 마음을 갖게되는건 좋은것 같다.

작가의 비유능력이 뛰어나다는 생각을 해본다. 글이 예쁘고 단어선택을 참 잘하는것 같다. 버릴만한 내용들은 하나도 없다. 다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알고있는 내용들이 많기에 다시한번 새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면 꼭 읽어보길 바란다. 내가 지금 어떻게 살고잇는지 뒤를 돌아보고싶다거나, 주변인들과의 관계는 어떤지, 또 소통은 잘되고 있는지, 사회전반에 걸친 나의 능력은 어디쯤인지하고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인생을 새로이 계획해보고 싶다면 이 책을 보기를 권한다.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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