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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문제는 호감이다 : 똑같이 말해도 호감 있는 사람에게 끌린다 - 똑같이 말해도 호감 있는 사람에게 끌린다
전경우 지음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 / 2013년 5월
평점 :
호감의 사전적의미는 좋은 감정을 갖는다는것이다.
시쳇말로 '비호감'이라는 좋지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사용하는 은어아닌 은어도 있다.
이처럼 사람은 다른 이들에게 얼마나 호감을 느끼게 하느냐에 따라서 인생의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이 있다는 내용의 책이다.
직장생활이나 그 이전의 학창시절을 지내다보면 함께 지내고 싶은 사람이 있는가하면 잠시라도 같이 있고싶지 않은사람도 있다.
이것이 호감과 비호감의 차이인데 당연히 호감이 있는 사람과 함께 생활하는것이 훨씬 쉽고 자연스러운 생활이 될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필요에 의해서는 호감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과도 생활을 해야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그래도 좋은 감정을 공유하는 사람끼리의 생활이 금상첨화가 아닐까?
이 책에서 강조하는것중 하나는 주위에서의 인정을 받기위해선 그 주위 사람들에게 어떻게 호감을 이끌어낼것인가를 고민하라는것이다.
그래서 그 방법을 찾아내어 실행을 하려 노력한다면 어떠한 관계에서든지 폭넓은 인관관계가 형성이 되고 또 유지할수가 있다고 한다.
또한 호감은 타고나는것이 아니라 얼마나 노력하느냐의 여하에 따라 달라진다고 한다.
그러한 상대방에게 호감을 이끌어낼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들을 예시하고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설명한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이야기하는것이 이 책에 나오는 내용들을 실제로 활용하면 다른 사람과의 인간관계를 발전적인 관계로 이끌어낼수 있음도 강조했다.
이 책을 읽고난후 느낀점은 역시 호감이라는것은 매우 중요한 사회생활의 기본이라는점이다.
이건 책과는 관계없는 지극히 사적인 견해인데, 주변의 사람중에 성공한 사람이나 그렇지못한 사람들을 비교해보면 사실 비호감인 사람들중에 성공한 사람들이 더 많은것 같다.
즉 착하게 살아서는 절대 성공할수 없다라고 이야기한 책을 본적이 있는데 그책과는 어느정도 상반되는 내용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세상사람들에게 비춰지는 나의 모습은 비호감보다는 호감형이 훨씬 낫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