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결한 말씀

간결한 말씀
팀 페런 & 엠마 서전트 지음, 서종기 옮김 / 북허브 / 2013년 4월

요즘 말을 많이 해야하는 직업으로 이직을 하면서 말을 조리있게 잘하지 못하는 나로서는 이러한 책이 꼭 필요했다. 말 잘하는 방법이 잘 정리되어있는 책..[간결한 말씀] 

말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수단이다.

그렇기에 말을 어떻게 하느냐, 내 마음을 상대방에게 어떻게 전달할것이냐 하는것이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소통법일것이다.

말로 천냥빛을 값는다라든지, 발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든지 하는 속담들은 그 단편적인 예일것이다.

예부터 강력한 리더쉽을 자랑하는 지도자나 리더들을 보면 대부분 말을 잘하고 어떻게 말을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잘 아는 인물들이다.

그만큼 말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수 있을것이다.

그래서 요즘 필자도 의사소통법이나 말하는 법, 자신있게 이야기하는법등에 관한 책들을 즐겨보는편인데 이 책의 내용은 참 많은 도움이 되어줄것 같다.

한번으로 만족하는 책이 아니라 가지고 있으면서 여러번 읽어가며 말하기 교본처럼 가지고 있어도 될것 같다.

책의 내용들을 살펴보면 일단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항상 자신감을 가지고 있어야한다고 설명한다.

그 자신감을 갖기위해서 필요한것들이 있는데 책은 그것들에 관련한 내용들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예를 들면 무하마드 알리의 이야기를 하면서 그는 상대선수가 정해지는 시점부터 시작하여 매일 이기는 시나리오를 머릿속에 그려두고 훈련을 햇다는것이다.

그러므로 말을 하기전에 항상 머릿속에 정리를 해두고 말을 하면 훨신 효과적으로 상대방에게 말을 전달할수 있다는것이다.

또 말과 함께 복장이나 제스츄어, 손짓 못짓등도, 말잘하는법에 포함된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이 긍정적인 마인드가 있어야만 모든것이 가능할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