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소통의 기술 - 적을 내 편으로 만드는
조너선 헤링 지음, 서종기 옮김 / 북허브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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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사람의 내사람을 만들기보다는 한사람의 적을 만들지 않는것이 중요하다고 하는 이 책의 내용은 뼛속깊이 공감하는 부분이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어찌 적을 만들지 않고 살수 있겠는가..

실로 어려운 과제이고 생활하면서 가히 불가능에 가까운 일일것이다.

아주 사소한 부분에서도 서로 의견충돌에 의해서 등을 돌리기도 하고 실제로 내가 살기위해서 상대방을 짓눌러야하는 상황도 발생하기에 어찌 어떻게하면 책의 제목처럼 적을 내편으로 만드는 소통의 기술이 있을까하고 읽게 된것이 바로 이 책이다.

과연 방법일까 하는 의문들이 없지않는 내용들이지만 확실히 도움이 되고 피가되고 살이되는 내용들로 정보가 가득하다.

책은 크게 두파트로 나뉜다.

첫번째 파트에서는 논쟁에 관한 이야기이다. 논쟁의 10대 비율을 소개하고 설명해주며 대화의 시작은 논쟁이 시작이라고 한다. 어떻게 논쟁을 하느냐, 어떻게 의논과 의견을 나누고 수렴해야하는지..

또한 경청의 중요성을 지적하는것도 잊지않는다.

두번째파트는 이제 현실적인 측면에서 바라본다. 즉 가족의 일상속에서의 의견조율과 배려하는 대화법등을 소개하고 이야기한다.

100% 공감하는 내용들은 아니지만 책에서 소개하는 내용들과 우리에게 전달하려는 메세지는 내가 알고싶었던 그런 소통의 기술등을 인지하게에 충분한 책인듯하다.

소극적이지 않고 적극적인 모습과 자세를 가지고 사회생활과 가정생활에 충실하게 임해야겠다는 생각과 그동안의 생활을 반성하기도 했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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