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갈 내 사람을 남겨라 - 인생길 걸을 때 가장 필요한 선물
이주형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1년 8월
평점 :
절판


인간의 삶은 모두 인간관계와 연결되어 있다.

세상이 독불장군으로 살아가기는 어려움이 많듯이 모든 사람들은 인간관게를 맺으며 사회를 구성하며 살아간다.

그러므로 이 사회생활 모두가 인간관계를 맺는 과정이라고 해도 틀린소리가 아니다.

 

이 책은 그러한 인간관계를 맺음에 있어서 한 두 사람쯤은 '디지털'적인 관계가 아니라 '아날로그'적인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현재 자신이 처한 환경과 인간관계를 점검하고 따뜻하고 행복한 진짜 인생을 살수 있는 방법을 들려주는 책이다.

겉으로만 보이는 인간관계에 시간과 노력을 쏟는 대신 마음을 나누고 의지가 되는 평생지기를 곁에 남길 수 있는

구체적이고 다양한 방법을 생생한 경험담과 함께 담았다.

각 장마다 개인과 조직이 자기 사람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가 등장한다.

평생 함께 갈 튼튼한 인간관계를 위해, 스스로 ‘인간관계를 맺을 만한 사람’이 되는 43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테크닉으로 변질된 인간관계는 한계가 명확하다, 더 늦기 전에 진심에서 우러난 관계 맺기에 주력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사실 초년시절에 사귄 친구가 평생을 관계를 유지되어오는것을 주변에서 많이 본듯하다.

나 또한 어렸을적에 사귄 친구들은 지금까지도 연락하며 고향에 내려가면 밤이 새도록 술독에 빠지곤 한다.

이토록 인간과 인간의 관계라는것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할 대상이다.

 

허나 나이가 먹으면 사정은 달라진다.

가족을 챙길 겨를도 없이 뛰어다니며 건강을 해칠 만큼 바쁘게 살면서 다양한 인간관계를 맺고 소통하는 현대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정작 가장 소중한 '몇 사람'조차 얻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당신은 평생 갈 사람을 가졌는가?'라는 근원적인 물음을 던진다.

 

"평생 갈 내 사람을 가졌는가"

 

인생길 걸을때 가장 필요한 선물,

아무때나 전화를 걸어도 좋을 사람을 가졌는가?

부르면 당장 달려와 줄 사람을 가졌는가?

피를 나누지 않은 가족 같은 사람, 그 사람을 가졌는가?

 

"배려, 열린 마음, 공감, 칭찬, 관심, 역지사지의 자세, 깊이 있는 말하기, 존중과 존경, 다름의 인정, 경청 등

우리가 평소 간과했던 삶의 근본적인 가치들을 되새겨볼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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