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지 말고 플레이 하라

일하지 말고 플레이하라 - 즐겁게 일하는 사람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존 윌리엄스 지음, 임정재 옮김 / 사람in / 2011년 8월

"성공해서 행복한것이 아니라, 행복하기때문에 성공하는것이다."

쉽게 말해서 일을 즐길수 있는 한 즐기면서 하라는 이야기이다.

우리가 자주 쓰는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말과 같은 맥락이다.

하기 싫고 짜증나는 일을 하다보면 우리의 정신세계가 그야말로 피폐해지고 삭막해 지기에 어떤일에서든

자유로울수 없다는 말이다.

허나 자신이 즐길줄 아는 일을 찾아내어 그일을 즐긴다면 행복이 찾아오고 그 행복은 곧 성공이라는 단어를 내어준다.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일'은 고통과 스트레스를 동반 할수밖에 없다는 전통적인 노동관을 대체하는

새로운 노동윤리를 지닌 신인류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삶을 누리며 그 속에서 세상이 꼭 필요로 하는 가치를 발견하고 제공함으로써 생계를 유지하는것은 물론

성공적인 삶을 누리고 있는 사람들, 이 새로운 경제인구를 저자는 '플레이어'라고 부른다.

 

플레이어는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한다.

타인과 세상의 기대에 따르지않고 내면의 솔직한 바람에 적극적으로 반응한다.

하고 싶은 일을 즐기면서 내가 하고 싶기때문에 즐길수 밖에 없는 일을 하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일은 항상 즐겁기만 하다

즐겁기때문에 일에 몰입할수 있고 그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열정과 능력은 뛰어날수 밖에 없다.

이처럼 열정과 능력이 넘쳐난다면 자기가 가지고 있는 능력의 몇배나 해당하는 업적을 이루어낼수가 있다.

 

일은 당연히 힘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이 순간을 희생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

하지만 또 다른 사람들은 일에 쫓기지 않을 뿐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방식대로 삶을 만들어가며 행복과 자유를 누린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들, 에를 들면 리처드 브랜슨, 스티브 잡스, 워런 버핏 등 성공한 사람들 상당수가

일을 즐기며 결과적으로 위대한 결과물을 생산해낸다.

저자는 일에 대한 고정 관념을 뒤집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스스로 원하는 삶을 만들라고 말한다.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 첫 시작은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내는것이다.

실용성이나 금전 문제는 제껴두고 내가 논다고 생각할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한다

그저 생각으로만 그치면 안된다.

하고 싶은 일이 정해졌다면 일단 시작해보자

시작을 했으면 끝을 보아야 하겠지? 그러기 위해선 내가 정한 그 일을 즐길줄 알아야겠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눈물을 펑펑 쏟을 만큼 짜증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일에 매달려 에너지를 소모하고 있다는 생각을 자주 할 것이다.

이 책은 거기에서 빠져나오는 방법과 나온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와 있다.

당장 시작하기엔 무리가 있다.

평범한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각오와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