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 박수를 - 꿈을 현실로 만드는 28가지 인생역전 기술
에드워드 우 지음 / 판테온하우스 / 2011년 8월
평점 :
품절


정말 자기계발이 될것같은 책이다..

지금까지 읽어왔던 다른 자기계발서와는 많이 차별되었다.

보통 자기계발이라는 장르의 책들은 많은 부분을 자기를 따라야 한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이 책 [내 인생에 박수를]은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온전히 따르지는 말라고 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큰 감동과 가르침을 주는 건 사실이지만 어디까지나 그건 그 사람들의 이야기일 뿐.

그들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야 할 ‘나’의 이야기는 아니다라고 말하며 그 이야기들은 내 삶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유용하게 읽히지만 절대적인 가치를 지니는 것은 아니란 얘기다.

이 책은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맹목적으로 좇고, 닮고자 애쓰는 사람들에게 ‘나’와 ‘내 삶의 중요성'을 찾으라고 말하는 책이다.

 

책의 두께는 200페이지 정도로 얇은 편이다.

빨리 읽는 사람들은 두시간 내외면 읽을수 있을것 같다.

하지만 두시간내외로 읽기엔 사실 책의 내용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다.

머릿속에 담아야 할것도 많고 반성해야 할것도 많고 미래를 재설계 해야 할 부분도 많다.

이런한 책들은 옆에끼고 내 인생의 교과서인양 자주자주 들여다보아야만 할것 같다.

특히나 실패나 좌절을 경험해본 사람들은 더더욱 읽어봐야만 할 책이다.

또 매일 반복되는 삶에 매몰된 채 살아가는 사람들이 삶의 지침으로 삼아야 할 내용도 많다.

 

저자는 우리가 흔히 할고있는 쓸데없는 고민과 싸워서 이기라고 주문하며 그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한다.

"고민이 당신을 좀먹게 하지마라. 평균율의 법칙에 따르면 대부분의 고민은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

      지금 당장 당신의 고민에 '스탑로스'를 걸어라'

또 마흔이 넘었든 오십이 넘었든 남의 삶을 흉내내려 하지말고 가슴이 시키는일을 하라고 주문한다.

그리고 신중할수 밖에 없는 중년이후의 사람들에게 언제까지 생각만 할것인가라고 추궁한다. 그리고 이젠 제발 움직이라고 말한다.

사실 저자의 이야기들은 상당히 공격적이다.

허나 그것을 받아들여야만 용기없이 항상 걱정이 앞서 생각만 하다가 끝이나버리는 인생을 살수 있지 않을까?

 

책의 내용이 너무나도 가슴에 와닿기에 저자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 인터넷을 뒤적거려봤지만 책소개외엔

그의 정보가 전무하다.

책에서 소개된 내용을 적어보면 저자 에드워드 우는 미국 브라운 대학교 졸업.현재 월스트리트에서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4살 때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을 간 후 안식년을 맞아 2010년에 딱 한 번 한국을 방문했다.

테니스와 수영, 독서를 즐기며,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즐겨본다.

다른 사람들의 성공 스토리를 맹목적으로 좇는 모습을 경계하며,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알릴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주위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한국어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열심히 한국어를 배워 10년 후쯤 한국 전역을 일주하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당장, 오늘부터 '내가 꿈꾸는 미래의 또다른 나'와 만나자.

          누구나 가 본곳보다 가 보지 못한곳이 훨씬 더 많다. 인생이라는 페이지를 넘기기 전에는 내일 당장

          무슨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른다. 그러니 삶이 너무 힘들고 어렵다고 해서 책장을 너무 일찍 덮지마라

          "나는 롤러코스터 같았던 스릴 만점의 내 인생을 무척 소중하게 여기고 있어요. 흥미진진하고 멋진 여정이었지요,

          그러니 너무 일찍 책장을 덮지마세요. 끝까지 페이지를 넘기세요. 당신은 어느 페이지에서 '또 다른 멋진 나'와

          마주하게 될겁니다.

 

           자, 이제 움직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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