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얻는 질문법 38 - 질문을 잘해야 사람이 따른다
이혜범 지음 / 원앤원북스 / 2011년 4월
평점 :
품절


-당신의 대화 수준을 완전히 바꿔줄 지침서-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은 대답, 경청이 아니라 상황과 목적에 따른 시기적절한 질문이다...

 

위의말처럼 대화의 핵심은 적절하게 타이밍을 맞춘 질문이라고 강조하는책..

효과적인 질문법에 대해 소개한 책이다

저자는 현재 의사, 변호사 사법연수생 등 대한민국 상위 1%에게 전문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교육하고 있는

국내 대표 커뮤니케이션 교육 전문가인 이 혜범이다

여러일간지나 월간지등 다양한 매체에서 커뮤니케이션 칼럼을 장기연재하기도 했고..

또 여러방송사에서도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소개되기도 했다..

지은책으로는[이럴때 이런 대화법67], [설득의 고수가 된 강 대리], [성공하는 진료비법 노하우24],

[의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진료면담 Q&A 100]등이 있다.

 

'질문을 잘해야 사람이 따른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책은 다소 지루한감은 있지만.

상대방과의 대화속에서 어떻게하면 호감을 얻고 어떻게 하면 원하는 대답을 얻을수 있느지에 대한

해답을 시기적절한 질문법에 있다고 해답을 내놓았다.

질문을 잘함으로써 내가 필요한 사람을 얻을수 있고, 상대방에게 호감을 얻을수 있으며,

질문할때 특별히 피해야할 말이라든지 상황에 어울리는 맞춤 질문법등을 비교적 상세하게 소개한다...

 

이책은 커뮤니케이션을 잘하기 위해서는 커뮤니케이션의 상황과 목적에 따라 시기적절한 질문을 던져

상대의 입에서 내가 원하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도록 이끌고 그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경청해야 한다고말하며

이것이야말로 최고의 커뮤니케이터가 될수 있는 방법이라며 경청하는 자세를 강조하기도 한다

 

이책은 6가지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장을 시작하면서 좋은예와 나쁜예를 들며 좋은 질문법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물론 책을 읽다보면 '나도 저렇게 하고 있는데...'

'다 알고 있는 이야기를 너무 길게 쓴거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긴한다

책의 부피를 줄여 차라리 포켓북으로 만들었다면 하는 생각도 해봤다...

 

어쨓든 이 책을 보면서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할때 중요한건 역시 잘 다듬어진 질문에 있구나 하는것을 몸소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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