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도 행운을 준비한다 - 일과 사랑, 삶을 변화시키는 행운의 과학
제니스 캐플런.바나비 마쉬 지음, 김은경 옮김 / 위너스북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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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을 바라면서 준비하는것중 가장 대표적인것은 아마도 복권이 아닐까 생각한다...필자도 생각이 날때마다 한장씩 구매하고는 하는데 늘 행운을 바라면서 구매하지만 행은이 맞아덜어진적은 없는것 같다.,..그저 행운을 바래보는 행위정도가 아닐까?

물론 행운이라는것이 재물ㅇ; 들어와야만 하는것은 아니다...사람을 만나는일일수도 있을것이고 어려운 시험에 예상외로 합격한다던지 그러한 일련의 바램이 이루어지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 이 책을 읽어보기로 했다...

책속의 이야기들은 흥미롭다... 예를 들어 아리스토텔레스 오나시스가 성공하기를 바라며 가난해서 외식은 못해도 값비싼 호텔에서 커피한잔을 마시며 행운을 얻어 선박왕이 된 이야기라던지...테레사 수녀의 이야기...조지루카스를 만나 일약 스타가 된 해리슨 포드의 이야기등...행운을 얻기위해서라면 그 행운을 만날수 있는 장소나  적절한 요소들을 갖추고 있어야한다는것...

그이야기는 곧 움직이지않고 가만히만 있다면 절대로 행운을 만나지 못할거라는 이야기다...

물론 우연만을 바라는것이 아니라 노력과 재능이 바탕이 되어야 할테지만...말이다...

해리슨포드도 배우가 되기전 목수일을 했다고 한다...그리고 타이타닉의 감독인 제임스 카메론은 트럭운전을 했다고 한다...그러던중 우연한 기회에 터미네이터라는 영화의 아이디어를 떠올리게됐고 그 아이디어를 영화화시켜서 큰 성공을 가져왔다고 한다...하지만 제임스카메론 감독의 경우는 그저 우연한 아이디어라는 운때문에 영화감독으로 성공할수 있었던것은 아니고 어려서부터 영화감독이 꿈이었고 어려서부터 특수효과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한다...그러니 우연한 행운은 없다는것을 강조하는것도 책은 놓지지 않는다...

 

 

책을 읽고나서 내린 결론은 그저 우연히 내게 행운이 떨어지길 바라는것은 가만히 누워서 누군가 밥을 먹여주고 씻겨주고 공부도 대신해주고 하는 그런 터무니없는것같다는 생각을 해봤다...내게 행운이 오기를 바라기 이전에 그 행운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는지부터 검토해봐야할것 같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확고한 목표가 전제되어야할것 같고 성공을 위한 준비가 먼저 선행되어야할것 같다는 생각이다

 

우연한 행운...그런건 814만분의 1이라는 로또에 당첨되는 엄청난 행눙밖에는 없는 것 같다...필자도 이제 로또는 바라면서 사지는 말아야겠다...수천만명의 사람들과 함께 즐기기위한 일련의 재미쯤으로 생각해봐야할것이다...그리고 아직 늦지않았다는 생각으로 지금부터라도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 유익한 시간이었다...이 책....참 좋은 책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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