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으며 꼬꼬무 프로그램이 생각났습니다.선교사님보다 성경책이 먼저 들어와서 기독교가 전파된 우리나라.그렇게 몇 줄 정도로만 알고 있던 우리나라의 기독교의 역사이야기를 세세하게 생각해볼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성경이 지금 이렇게 쉽게 우리 손에 있기까지 얼마나 많은 이들의 수고로움이 있었고 또한 얼마나 많은 이들이 목숨건 희생을 하였는지...그 무게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책이었습니다.성경을 읽을 때 더 전심으로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또한 처음 우리 말로 번역될 때 평양사투리로 씌여졌다는 부분은 참 흥미로웠습니다. 성경번역에 참여한 의주 출신 상인들이 자신의 고향으로 전파하기 위함이며 더 빨리 효과적으로 전파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번역과정에서 GOD이 하나님이라고 되기까지의 이야기도 흥미로웠습니다. '상제'라고도 의논되었다는데 옥황상제?가 되시는 건가요?하나님~ 이 제일 좋습니다.말씀을 더 사랑하게 되는 책, 기독교 역사의 무게와 진심을 알게 되는 책입니다.성경책이 있어서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한글로 성경을 번역하기 위해 이름도 빛도 없이 자신의 전부를 건 사람들이 있다는 것도 한번쯤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역사는 언제나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지고, 대를 이어 전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는 언제나 그 역사의 중심에 서 있고 누군가에게 그 역사를 전해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