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건우, 베토벤의 침묵을 듣다
김재철 지음 / 열아홉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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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의 음악을 백건우님의 인품으로 표현되는 이야기.

베토벤의 음악 속에 있는 바람을 느끼려면 그 경지는 어느 정도나 되어야할까요?

세상을 음악으로 번역하는 베토벤, 음악에 대한 집념은 끝이 없습니다.

귀가 들리지 않는 것도 포기의 이유가 될 수 없었습니다.

백건우님은 베토벤 음악을 공간을 움직이는 음악이라고 하시며 여행과도 같다고 표현하셨어요.

베토벤을 백건우 님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그 자체가 따스함을 전해줍니다.

마치 베토벤 음악이 들려오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음악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음악은 닿기 위해서 하는 게 아니에요. 그냥... 그날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식으로, 아픔을 향해 손을 내밀어 본 것이죠."
(p159)

각자만의 방식으로 손을 내미는 음악.

참 좋습니다.

또한 예술의 연결성에 대해서도 보게 됩니다.
고흐, 베토벤, 고갱, 제인오스틴...

예술 속 감성을 누리고 알고 싶은 분에게 추천해요.

@woojoos_story 진행으로 우주 서평단 단체 디엠방에서 함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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