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관계란, 감정으로 얽매이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존중하는 것입니다. 법과 원칙을 무너뜨린다면, 우리는 결국 더 큰 혼란을 초래하게 될것입니다."p86인생전략, 심리로 해석하며 다가간 책.삼국지 안 읽어봤어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네요.현재 '나'의 입장에서 이런저런 깨달음이 오는 책.지금 이 순간 우선순위도 정리할수있었고 마음 정리도 도운 책이에요."대장부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치고, 여심은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아름다움을 가꾼다."p172삼국지 속의 초선이라는 여인의 이야기로 풀어내는 이 부분도 인상적이었습니다.누군가 내 진심을 알아봐준다는 것이 어떤 힘이 있는지~나의 진심을 몰라준다고 의기소침하기보다 내가 먼저 알아봐주고 인정해준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삼국지 인물들을 MBTI로 풀어낸 이야기도 재미있었어요.삼국지의 인생지혜~ 고전인듯 아닌듯 쉽게 읽을 수 있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