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는 정원사와 같습니다. 아이들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가꾸어주는 역할을 합니다.다른 어떤 교육보다도 먼저 가정 속에서 어떠해야하는지 모범을 보여주는 책이었습니다.책을 통하여 동기부여도 받고 제 삶의 힌트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국화는 꽃이 핀 후 그것이 어떻게 시들어 버릴지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처럼 실패는 끝이 아니라 또 다른 도전을 향한 발걸음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실패를 디딤돌로, 또 멘토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마음의 길을 보여주는 가정교육을 알려주고 있습니다.작가님의 자녀가 '인성으로 가슴뛰는 삶을' 이라는 엄마 책 전체를 필사한다는 부분만 보아도 엄마와의 감정 공유가 얼마나 잘 되는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평소에 아이들과 편안하게 대화하기 위해 늘 시도하는 것이 있는데 첫째는 온몸으로 경청하고 개방형 질문을 사용하며 공감하며 다양한 감정표현을 하였다고 합니다.'밥상머리 교육', '인성이 답이다'를 지금 시대에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 보여주는 책이라 부모님들께 많은 도움이 될 듯합니다.챕터마다 있는 '우리 아이 인성을 위한 페이지'는 또다른 꿀팁들을 제공해주고 있어서 유익하네요.저의 자녀들과 수업으로 만나는 아이들에게도 어떻게 적용하여 그들의 마음의 길을 열어줄 수 있을지 감을 잡아갑니다.모든 부모님들과 선생님들께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