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에 가득한 꽃이 마치 제가 꽃다발을 받은 듯한 느낌을 주네요."당신이 행복하길 바라며 이 책을 썼습니다."는 저자님의 마음 그대로가 느껴지는 시집이었습니다.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힘이 될 말을 이런 조합으로 표현할 수 있다니 언어의 예술이 놀라웠어요."너를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진다나눠갖는 이 마음 오죽할까마르지 않았으면 좋겠다" (p23)감성으로 가득차게 되는 글들이라 비타민 충전되듯 또 다른 힘이 되었어요.가을이 다 지나가기전 감성채움이 필요하시다면 추천해요.또 선물용으로도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저는 차 안에 넣어두고 수업갈 장소에 일찍 도착했을때 한편씩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