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인으로 생각이 이렇게나 필요한 것이었구나 하는 깨달음이 있었습니다.일을 할때는 많은 생각을 하며 사고력을 최대 발휘하려 애쓰는데 신앙생활에서는 너무 단순했습니다.반지성인의 신앙생활을 했었네요.그냥 덮어두고 믿는 것이 아니라 지성이 들어가야 한다는 것~!또한 그 지성과 이어지는 실천, 신비가 있을때 우리의 신앙생활에 더 영향력이 있을 것이라는 것~!많은 깨달음이 있었습니다.읽기에 쉬운 책은 아니지만 뇌를 열어주고 더 깊이 보는 법을 알려주는 듯해서 뿌듯해지는 책입니다.아는 만큼 보입니다.생각하는 만큼 보입니다.그 생각의 방을 넓히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