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사랑을 배운다 -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행복한 항복’
이상학 지음 / 두란노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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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내면 정서는 무엇으로 꽉 차 있나요?

내 속의 사랑은 어느 정도 차 있나요?

책을 읽으며 스스로의 마음을 성찰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샘물과 같이 콸콸 솟아나는 생명과 같은 그 정서는 순종과 사랑에서 나옵니다.

그 순종은 억지스러운 것이 아니라 행복한 항복과 같은 것입니다.

그 사랑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라는 그 말씀의 진리를 아는 것입니다.

그 사랑에 의해 작동되어 시작되는 믿음과 사랑을 표현하는 믿음을 통해 진품 믿음을 가진 자가 됩니다.

'사랑은 사랑을 낳는다.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하면 그도 다른 누군가를 사랑한다.
나를 사랑할 수도 있고 다른 누군가를 사랑할 수도 있고,
나를 포함한 모두가 사랑하기 시작할 수도 있다.
사랑은 이렇게 사랑을 낳는다.'
(p99)

내가 준 작은 사랑이 전달되며 점점 커져가는 세상.

생각만해도 기대감이 차오릅니다.

사랑이 없는 곳에는 마중물 역할을 해내며 진품 신앙인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커지는 책입니다.

내용이 너무 딱딱하지 않게 본인의 삶의 에피소드와 함께 이루어져있어서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챕터마다 '나눔과 적용'이라는 질문지가 있어서 책모임에서 활용하기 좋을 듯합니다.

교회 내 장년부 소그룹 용 책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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