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이 나일지도 몰라 - 지친 나에게 권하는 애니메이션 속 명언
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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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속에 이런 대사가 있었는지도 몰랐어요.

12개의 애니메이션 속의 명언들 중심으로 엮어가는 이야기는

어릴적 보았던 애니메이션을 떠올리게 했고

또 어린 시절의 순수함도 떠올리게 했어요.

아이의 눈에만 보이는 토토로.
엄마가 "어린 시절에는 나도 보였는데, 너희에게도 보였구나."라고 이야기합니다.

어른이 되면서 잃어가는 동심.

그 동심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는 일이 생길 것 같고 마음이 즐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순수함을 들어주고 인정해준 사츠키와 메이의 아빠 같은 어른~

그 시절의 소중함을 알기에 아이들의 맑음을 존중해주는 멋진 어른~

그런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책에 소개된 애니메이션은 제가 어릴 적에 본 것들은 아니지만 명언 중심의 간단한 줄거리로 내용파악들이 되네요.

여유가 될 때 책 속의 애니메이션을 찾아서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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