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결정하라 - 하나님께 뜻을 정하는 사전 결정의 힘
크레이그 그로쉘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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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학원 강사님이 똑같은 티셔츠를 박스채 쟁여둔 것을 티비로 본 적이 있습니다.

아침마다 '뭘 입지' 고민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라고 했습니다.

선택의 기로에 놓였을때 많은 에너지들이 소비됩니다.

특히 매력적인 유혹의 순간들이 닥칠때 이겨내는 것에도 에너지가 소진됩니다.

의사결정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우리의 의지력은 점점 약해지고 소진됩니다.

그래서 먼저 내가 어떤 삶을 살것인지 어떠한 방향으로 갈 것인지 정하고 지침을 세우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여도
어리석은 자들은 나가다가 해를 받느니라"
(잠언27장 12절)

"갑자기 앞이 깜깜해지는 상황이 닥칠때 하나님은 우리가 무사히 빠져 나갈 수 있는 비상구를 보여주겠노라 약속하신다. 미리 결정해두는 삶이란 불이 꺼지기 전에 하나님의 표지판을 찾아두는 것과 같다."
(p66)

다시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을 돌아보며
이 일들의 목적은 무엇인지,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점검할 수 있었던 책입니다.

크리스찬으로서 미리 무엇을 결정해야할지 잘 정리된 책이라 크리스찬이라면 무조건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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