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설계자 - 생각, 성격, 습관을 원하는 대로 바꾸는 가장 과학적인 방법
라이언 부시 지음, 한정훈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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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성격, 습관을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다구요?

설마~?

읽다보니 납득이 되어지고
설득이 되어지고
도전까지 하게 됩니다.

우리 마음에도 알고리즘이 있답니다.

같은 일을 당해도
어떤이는 스무스하게 넘어가는데
어떤이는 버럭버럭 화를 냅니다.

이건 개인별 알고리즘에 따라
상황을 대하는 해석이 달라지고
그에 따른 감정, 반응, 행동이 달라지는 거에요.

이 마음의 소프트웨어를 잘 설계해서 최적화를 시킨다면 우리 삶에 어떤 변화가 올까요?

마음의 소프트웨어를 설계하고 최적화하는 것을 '심리건축'이라고 표현했어요.

감정을 백프로 통제하기는 어려워도
몇가지 심리건축법만 익혀
자기통제가 가능해집니다.

위대한 사상가들도
세상을 정복하기보다
자신을 극복하는 것에
관심이 많았고 목표였다고 합니다.

우리는 스스로 경계하지 않으면
부정적 습관이 서서히 스며든다고 합니다.

✅️나의 마음에 문제를 진단

✅️인지적 편향을 바로 잡기

✅️가치관을 세우고 자기성찰

✅️자동차 연료같은 욕망을 이성과 지혜를 사용해 올바른 목표 설정

✅️감정 알고리즘 재구성

✅️감사함으로 무장

✅️부정적 감정 알고리즘에 대한 전략을 세우기

✅️구체적 행동습관을 말로 선포

✅️진행상황을 측정

✅️마음 소프트웨어 최적화

이러한 순서로 심리 건축을 해갑니다.

☝️제가 도전받은 부분은 [명상록]에 관한 설명부분이었어요.
출판할 의도로 집필된 것이 아니라
당시 세계 최고의 권력자가 더 바람직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스토아철학의 지혜와 원칙을 되새기며
날마다 써 내려간 글이라는 걸~
처음 알았어요.

스스로에게 헤이해졌던 부분을
다시 일깨우며 좋은 마음 습관
장착을 계획했습니다.

✌️그리고 제일 도움 되었던 부분은 부정적 감정 알고리즘에 대한 전략 세우기 부분이었어요.

분노가 날때 오히려 반대의 행동을 해보라는 것~
쉽지 않겠지만 훈련하면 참 좋을 것 같아요.

또 우울할때, 불안할때, 당혹했을때... 각각의 부정적 감정에 따른 대처법들이 구체적으로 와닿았습니다.

"사람의 본성은 비슷하다.
차이를 만드는 것은 각자의 습관이다." -공자, [논어]-

제 마음을 새롭게 설계하며 신나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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