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무한대로 넘친다면 참 좋겠죠. 때론 지칠 때가 있어요. 나도 사랑받고 싶고 이해받고 싶어질 때가 있어요.나만 주는 사람 같이 느껴져 속상할 때도 있어요. 또 용서하기 힘든 사람이 생길 때도 있어요.내 마음이 팍팍해질때 그 마음을 녹여주는 책입니다. 타인을 바라보는 눈빛이 너그러워질 수 있는 책입니다.정글과 같은 현실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은 서로를 인격체로 대해 줄 때 생긴다고 해요.짧막한 글이서 읽기 쉽지만 많은 생각을 이끌어주네요.'사랑'에 대해 깊은 묵상을 했습니다.사랑의 첫 시작은 이름을 불러줄 때라고 해요. 이 글귀를 읽고 만나는 사람들의 이름을 더 많이 불러줬습니다. 장난스럽게 부르기도 하며 평소보다 많이 불렀는데 싫어하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억지로 사랑하려고 하면 부작용이 생긴다고 합니다.타인을 사랑하기전에 내 속의 치유가 먼저입니다. 나를 먼저 사랑할 수 있어야 진정한 사랑이 나옵니다.그렇게 사랑을 배워가면서 사용할수록 밀도도 놓아지고 성장한다고 합니다.또 사람은 자꾸 보아야 아름답게 느껴지고 사랑하고 싶어진다고 합니다. 자꾸 바라봄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습니다. 코로나로 주춤했던 교제들이 온전히 회복하여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사람'은 사라져도 '사랑'은 남는다.'세상'은 사라져도 '사랑'은 남는다.-내가 받은 사랑이 얼마인지 계산하기보다 더 많이 주려 애쓰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늘 주는데 익숙해져서 더 지치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