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 되어지는 그림책.늘 내 품에 있을 것 같은 아이가 자라면서 점점 내 품을 벗어나죠. 그리곤 혼자 다 큰것처럼 엄마의 손길을 뿌리치지요.딱 그시기에 아팠어요. 그런데 그건 계절이 바뀌는 것과 같은 변화라는 걸 새롭게 보게 되네요.언젠가는 등을 보일 아이에게 서운해하지 말아요~엄마를 토닥토닥해주는 것 같은 그림책이네요.그림도 참 예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