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사용 설명서 12 : 신자의 생활 기독교 사용 설명서 12
임경근 지음 / 세움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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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이라면서 의심이 많아지고 교회 안과 밖의 생활이 다르다면 "삶이 부족해서"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신앙생활에서 성숙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기 위해 애써야하고 하나님의 성품으로 채워야 합니다.
신앙과 생활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그 신앙과 생활을 하나가 되도록하는 신자의 생활을 잘 풀어주고 있습니다.
권위에 대해서 먼저 다룹니다.
교회에도 나쁜 권위주의가 난무하다고 지적합니다.
권위자의 약점이 있고 부족함을 보인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말씀과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을 기초로 풀어갑니다.
나의 판단이 아닌 말씀이 기준이 되어 신자의 생활을 풀어갑니다.
다소 의아한 부분들도 있지만 변치않는 성경에 기준을 두고 본다면 잘 추스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얇고 짧은 책이라 쉽게 읽을 수 있고 무엇보다 내용이 알차고 시대적 반영이 이루어져있어 읽고 토론하면 좋을 책입니다.
요즘처럼 예배로 무너져가는 이시기에 잘 나온 책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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