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되고보니 포기 할 것이 얼마나 많은가.그 '포기'를 '숨 고르기'라 하였다. '엄마 번아웃'은 내가 더 단단해지는 시기라 하였다. 걸림돌을 디딤돌로 볼 줄 아는 지혜.결핍을 성장을 향한 원동력으로 사용할 줄 아는 지혜.내가 할 수 없는 것에 집중하기 보다 할 수 있는 것들을 계속 시도했다. '긍정적인 사람은 한계가 없고,부정적인 사람은 한 게 없다." 새로운 시도를 했었고 15가지가 넘는 직업을 경험한 작가님.뭐든 시도해야 눈부신 발전이 있다. "자신이 먼저 자신을 돌보지 않으면 몸과 마음이 최악의 상황을 맞이 할 수 밖에 없다."(p119)이 글귀를 읽으며 나도 나를 돌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워킹맘으로서 공감하는 부분도 많았고.또 그 속에서 계속 본인을 성장시킨 열정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워킹맘이 아닌 CEO의 자세로 임하기에 어떤 고비도 쉽게 넘어간다.삶의 자세...배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