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의 따뜻한 말 한마디 - 진짜 어른으로 성장하고 싶은 2030을 위한 "쿨한" 직장인 지침서
윤정연 지음 / 책뜨락 / 2016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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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전 : 내용이 괜찮아 보이는데, 정말 알이 차 있을까? 목차만 솔깃한 건 아닐까?

 

읽은 후 : 와! 진짜 괜찮다. 쏙쏙 꽂히는 언니의 조언! 피가 되고, 살이 된다!

 

정말 괜찮은 책이다.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

이름 없는 작가의 책이지만, 그건 지금 그럴 뿐이다.

 

그런 이유로 이 책을 그저 지나친다면, 무척 아쉬운 일이다.

 

훗날 저자는 분명 더 훌륭한 언니가 되어 있을 거고,

사람들에게 더 좋은 영향력을 많이 끼칠 것이다.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으면 좋겠다. 그렇게 되길 바란다.

 

 

올해 <미생>을 보며 감동받았다.

만화로도 보고, 드라마로도 봤다. 뒤늦게 미생 바람이 불었다.

 

그 미생의 현실판이 바로 이 책이다.

어쩌면 장그래가, 김동식 대리가 해주는 말이라고 봐도 좋다.

 

미생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다. 정말!!

(이 책은 다음 ‘브런치’에 연재된 것이 책으로 나왔는데, 미생은 다음 웹툰에 연재된 게 출간되었다. 비슷하다 ^^)

 

 

책의 장점

1. 자본주의 체제 아래 월급쟁이들의 현실을 꿰뚫는다.

우리가 사장이 아니다. 이러한 전제에서 살뜰한 조언이 주어진다.

 

2. 가부장적 사회에서 여성 지도력을 발휘한다.

여성이라 받을 수 있는 어려움을 나눠준다.

남자들도 읽어라! 그래서 마초가 되지 마라!

 

3. 회사에 다니는 이유 : 밥벌이 vs 성숙한 삶

질문 : 회사 왜 다니세요?

답변 : 친구 만들려고.

 

야, 이런 답변은 상상도 못 해봤다.

그런데 저자는 당당히 말한다. 멋있다!

 

사람은 혼자 못 산다. 더불어 살 수밖에 없다.

일을 하더라도, 자기중심적으로 하지 않는다.

 

이러면 관계도 잘 풀린다.

근데 일도 더 잘 된다.

동기부여도 되고, 협력도 잘 하기 때문이다.

 

결국 분위기도 좋고, 성과도 좋은 거다.

 

이러한 환상적인 꿈을 말한다.

이상적이라고? 그래, 그렇지만 그걸 이뤄내면 현실이 된다.

 

이상을 현실화해서 사는 방안을 말해주는 책이다.

 

 

보석 같은 책이다.

 

저자의 구체적인 사례가 나오기 때문에 무척 실제적이다.

이만한 직장인 지침서가 또 있을까? 모르겠다. 알짜배기!

 

책 내용 중 ‘토론할 일 따로 있고 결정할 일 따로 있다’

이 부분만으로도 제 값 다했다.

 

의논, 토론해서 결정할 게 있고,

결정해서 따라야 할 일이 있다.

 

언제까지 토론만 할 수 없고,

토론하기에 적절하지 않은 일도 있고,

 

일방적으로 결정해서 통보하면 안 될 일도 있다.

 

때에 따라 다르게 적용해야 한다.

 

그 구체적인 실례와 감을 잡게 도와준다.

 

정말, 정말, 정말, 좋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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