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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습관이 당신의 몸을 살린다 - 한방에서 보내는 힐링 메시지
박용환 지음 / 타래 / 2014년 1월
평점 :
품절
'내 건강은 내가 지키는 것'
서문에 나오는 글이다. 공감된다. 나도 이 때문에 책을 집어 들었다.
건강은 의사가 챙겨주는 게 아니다. 바로 자신이 챙기는 것이다.
회식 등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도 가끔 있지만, 말 그대로 가끔이다.
누가 내 자세를 구부정하게 만들지 않는다.
불량식품을 억지로 내 입으로 밀어 넣지도 않는다.
자세를 바르게 하고, 적당하게 먹고, 이런 것은 내 의지에 따라 충분히 조정 가능하다.
습관은 무의식적으로 반복하는 행동을 뜻한다.
좋은 습관을 들이면 손쉽게 건강해질 수 있고,
나쁜 습관을 들이면 하늘나라 갈 때를 스스로 재촉하게 된다.
몸에 대한 지식과 건강에 대한 상식이 있으면 '습관'을 잘 형성하기에 좋다.
이 책은 건전한 건강 상식을 주고, 바른 습관을 갖게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자세를 바르게 해야 한다는 건 누구나 안다.
여기서는 그림으로 운동법을 말해줘서 좋다.
과식하지 말고, 인스턴트 먹지 않으면 좋다는 것도 다들 안다.
잘 안 된다.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인가? 책 읽는 건 무슨 도움이 되나?
난 그래도 읽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자꾸 쌓이다보면 언젠간 드러나지 않겠나.
무의식적으로 배어서 자기도 모르게 손이 안 가지 않을까?
결론적으로 저자가 말하는 기본은 '안 좋은 것을 안 먹는 것'이다.
'무엇을 먹느냐'보다 '어떻게 먹느냐'가 더 중요하다고도 한다.
저자도 책 내용을 100% 실천 못한다고 고백한다. 쉽지 않다.
하지만 그 어려움을 통해 삶이 달라진다. 새로워진다.
진료와 처방이 필요할 때도 있지만 더 중요한 건 일상생활습관이다.
일상의 작은 습관을 만드는 것, 이 책을 읽는 것에서부터 한결 만들 수 있다.
이 책도 매일매일 작은 편지가 쌓여 나온 것이다.
독자가 그 편지를 통해 의존적이지 않고, 스스로 건강해지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다.
치료하는 것보다 더 지혜로운 건 예방이다.
가볍게 한 번 넘겨 보며 도움을 받아보시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