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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의 사랑 이야기 - 사랑을 찾아 떠나는 시간 그리고 삶 ㅣ Love3-way 1
스탠리 지음 / 아마존북스 / 2020년 11월
평점 :
저자의 인생길이 독특해보였다. 의대 졸업하고 다시 한의대가서 공부하고..
공부에 공부를 더할수록 남는 것은 결국 ‘사랑’인 것을 깨닫고 이 책을 집필했다.
지금은 피부과를 운영하는 병원장인데 성형외과 시술도 포함하는 듯 하다.
‘허물을 덮는 자’라는 사명으로 반점, 처진 살 등을 없애주는 피부 관련 시술을 하고,
마음의 허물을 덮기 위해, 사랑에 관한 이 책을 썼다.
내용은... 심오하다기보다 저자가 살면서 보고 느낀 것들을 한 데 정리해놓은 거다.
그렇구나, 그렇지 하며 어렵지 않게 따라 갈 수 있다.
공부를 많이 하고 있다는 게 곳곳에서 느껴진다.
깊이 있게 무언가를 배운다기보다, 다양한 방면의 사례들을 하나의 관점으로 모은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 읽을만하다.
사례를 많이 드는데, 그 인용들을 통해 핵심을 되돌아보게 되기도 한다.
<인생은 아름다워>, <잉글리쉬 페이션트> 등 영화를 간단하게 정리하며 하고픈 말을 전하는데, ‘아 맞아 그렇지, 그렇겠다’는 마음이 쉽게 느껴진다.
저자가 춤추는 의사로 팝핀댄스를 추며 <코리아 갓 탤런트>란 프로그램에 나갔다고 한다. 그가 소개하고픈 인물은 ‘최성봉’이었다. 누군지 몰랐으나, 책을 보고 관심이 갔고, 유튜브에 ‘최성봉’을 검색해봤다. 아, 놀랍다. 아내랑 함께 듣는데 뭉클했다. 정말 그 사람의 존재자체가 참.. 혹시 모르는 분은 검색해보시라. 8분 영상인데 한번 보시길 권한다.
BTS 이야기도 책에 몇 번 등장하는데, 난 그들의 음악도 잘 모르고, 뮤직비디오도 모른다.
저자의 설명을 들어보니, 아 이들이 이 정도인가? 싶고, 저자를 사로잡았다고 하는 ‘Love yourself'는 뮤직비디오와 함께 찾아보고픈 마음이 든다.
책 덮으니 뒷표지에 이런 말이 쓰여 있다.
“인생을 돌아보면, 제대로 살았다고 생각되는 순간은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았던 순간뿐이다”
그렇다. 그렇기에 사랑은 영원한 거다. 질적으로 충만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