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퍼드식 수면 클리닉 달력 - 불면을 없애고 편안한 숙면을 부르는 트레이닝 31 건강한 삶을 위한 운동 달력 시리즈 9
이지현 지음 / 이덴슬리벨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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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달력 형식이다. 매일 넘기면서 볼 수 있다.

‘월’ 없이 ‘일’만 기록되어 있다. 만년 달력이라고 보면 된다.

두고두고 쓸 수 있는 게 장점이자 이 책의 독특함이다.

 

이 달력을 고르게 된 건

첫째, 내 자세를 바로 하고, 일상에서 긴장을 잘 풀기 위해서다.

둘째는 코고는 가족들을 위해서다.

 

뭐 나도 피곤하면 코를 골긴 하지만,

아내와 아들은 평소에도 코를 자주 곤다.

 

코 고는 사람은 잘 자지만, 오히려 옆 사람은 잘 못 잔다.

사실 코 고는 사람도 숙면을 취하는 건 아니다.

건강에도 분명 안 좋은 영향을 끼칠 거다.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좋지 않은 코골이.

옆 사람의 문제는 곧 내 문제이기도 하다.

 

하루에 하나씩 넘기면서 보는데, 지금은 달력 용도로도 쓰고 있다.

‘아, 오늘이 몇 일이구나, 그런데 오늘은 이런 동작이네.’하며 보게 된다.

 

별 부담없이 쉽게 따라해볼 수 있어서 좋다.

 

한 번에 쭉 읽어나가는 책이 아니라

하루에 한 장씩 넘겨가며 보고,

그 다음달에는 처음부터 다시 보는 달력 형식의 책.

 

이게 이 책의 특징이다.

나는 이런 형식을 처음 보기에 신선한데,

저자와 출판사의 재치 있는 선택이라 생각한다.

 

어딘가에 덮여 있기 보다,

책상 위에, 혹은 어딘가 달력이 필요한 곳에 놓여서

평소에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테니 말이다.

 

두고두고 볼 내용들의 책,

예를 들어 명언이 담긴 책이랄지,

좋은 시들을 모은 책을 이런 방식으로 펴낼 수 있겠다.

 

한 번에 많이 보지 않더라도,

매일매일 새롭게 볼 수 있으니까.

 

특히 경전을 이런 형태로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싶다.

 

 

내용 못지 않게 형식에 대해 언급했는데,

자신의 자세를 알아차리고, 배우는 것 자체가 중요하기 때문에 그렇다.

 

물론 내용도,

지금껏 잘 몰랐던 자세가 많다.

(나는 나름대로 많이 안다고 생각하는데도..)

 

모쪼록 이 책을 통해

나와 가족들의 자세가 바로 되고,

코골이가 개선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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