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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시대, 기자 하라
계경석 지음 / 렛츠북 / 2019년 6월
평점 :
품절
한 마디로 정리 잘 된 ‘기자 교본’이다.
기자 입문서를 기대했는데, 딱 잘 골랐다.
심화된 책은 다른 책을 찾아가야 할 것이다.
처음 배우는 이들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해줄 책이다.
(이 책으로 기자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할 수 있다)
언론인이 어떤 존재인지를 밝히고, 취재와 기사 등에 대한 종류를 알려준다.
언론 사회의 다양한 분야도 간결 명료하게 언급해준다.
기자와 언론에 대해 관심 있는 초보자라면 많은 정리를 도와줄 책이다.
(이 말은 뒤집으면, 이미 어느 정도 아는 사람에게는 익숙한 내용일 수 있다)
특히 기사의 예를 들어 설명하기 때문에 이해가 쉽게 잘 된다.
처음에 저자 소개를 보며, 자연스레 IBS 뉴스에 들어가봤다.
실제 활동하고 있는 공간을 봐야, 내용의 일관성을 알 수 있기 때문에.
경기도와 부천 지역의 이야기가 풍성하게 올라왔다.
상당히 알차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게 이 책을 볼 때, 좀 더 후하게 바라보는 계기가 된 거 같다.
아무튼 기자는 글 쓰는 직업이다.
글들이 모이면 신문이 되고, 그것들이 모이면 역사의 흐름을 알게 해준다.
발행인의 철학과 실상이 신문에 담길 수 밖에 없는데,
IBS를 봐서는 신뢰가 간다.
발행인이자 이 책 저자가 말을 허투루하지 않고,
현실화하려 한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기자들이 전국, 세계 곳곳에 널리 생겨나길 바란다.
각 지역마다 다양하고 풍성한 소식들이 공유되고,
그러면서 마을공동체도 이루어지고, 이웃 간의 관계 형성에도 도움이 될 거다.
앞으로 작은 지역신문을 만드는데 함께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자 이 책을 골랐는데,
기본 틀을 잘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