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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변해야 아이도 변한다
김경집.이시형.이유남 지음 / 꿈결 / 2018년 12월
평점 :
이런 예화가 있다.
내 아내를 변화시켜 주십시오!
5년을 기도 했는데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그러다 내가 변했다.
그러니 아내도 변했다.
사람은 누구나 남이 달라지길 원한다.
문제의 원인을 남에게서 찾는다.
그게 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는 결코 남도, 나도 변하지 않는다.
바로 내가 변해야 한다.
나는 별 문제 없는 것 같더라도,
나를 돌아보며 바꿔나가면 새로운 삶이 펼쳐진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가 달라지길 바란다.
하지만 그건 부모의 마음, 욕심일 뿐 아이들은 그대로다.
더 강하게 밀어 붙여도 그때 뿐이다.
일상은 달라지지 않고, 짜증만 늘어갈 뿐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
바로 그 독자가 달라져야 다른 것들도 달라진다.
학부모 특강을 통해 부모들에게 깨우쳐준다.
아이가 책을 많이 읽기를 바라지만 말고,
먼저 부모가 많이 읽어라!
따라하니까? 그것도 있지만 부모가 책을 많이 읽어서
어휘량을 늘리고, 문장력을 키워서
풍부하게 대화하면
자연스레 아이의 대화+소통+언어+사고 능력이 향상된다.
가는 게 있어야 오는 게 있다랄까
들어오는 게 있어야 나가는 게 있다랄까..
아이는 혼자 크지 않는다.
부모의 영향을 받는다.
이 책 읽으며, 아내가 '아 나 책 많이 읽어야겠어' 하고,
처음엔 시큰둥하더니 계속 붙잡고 있다.
인문학자, 의사, 교육자라는 각각의 특강이란 점이 매력이고,
말로 전해진 강의라 그런지 쉽다.
아쉬운 점이라면 깊이 있게 들어가지 않는다는 건데..
이것들은 다른 책에서 얻어야겠다.
명사 특강이란 마음으로 가볍게 읽기 좋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