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 무작정 따라하기 - 10년 넘게 실패한 영어 초보자도 100일이면 다시 태어난다!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
오석태 지음 / 길벗이지톡 / 201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영어공부혼자하기 영어회화 무작정 따라하기 책 보며 열공모드 돌입해볼까?


사진이 포함된 후기는 네이버 블로그에 있어요

http://77ended.blog.me/220769010293



영어공부 혼자하기.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대학 졸업하면서부터 영어 공부하겠다고

이런저런 책을 샀지만, 의지력이 약한 탓인지..

책이 안 맞는 것인지...

조금 하다가 포기해버리고 말았다 ㅠ.ㅠ 








근데, 지금은...

딸아이가 학교에서 영어를 배우기 때문에

궁금해하는 것도 많고, 직접적으로 물어보는 것도 많다.


욕심 같아서는 아이를 직접 가르치고 싶은데, 

그건 고사하고, 아이의 질문에도 제대로 대답을 못해주니 참 난처하다.

이제 아이도 방학이고, 집에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지니까

같이 영어공부하면 좋겠다는 생각 들어서 이번에 

길벗 출판사에서 나온 <영어회화 무작정 따라하기>로 공부 시작했다.






10년 넘게 실패한 영어 초보자도

100일이면 다시 태어난다!


표지에 나온 문구가  두 주먹을 불끈 쥐게 한다.

그래! 할 수 있어!! 해보자!! 






그렇게 시작된 나의 영어공부 ㅎㅎ 

이 책은 총 두 개의 마당, 여섯째 마디까지 있다.






첫째 마당에서는 미국인들이 자주 쓰는 핵심동사 25개를 기초부터 다져보는 시간.

둘째 마당에서는 핵심동사를 이용한 75개 핵심패턴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이 책에서는 핵심동사를 통해서 영어의 감을 잡고,

핵심패턴으로 문장을 만드는 법을 익힌 후 프리토킹에 도전하라고 한다.


외우지 말고, 자연스럽게 익히라고..

내가 바라던 바다.







외우는 것도 힘들지만 ㅎㅎ 

억지로 외워서 하는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나오는 영어회화.

요거 요거 내가 꿈꾸는 영어 공부지~






오늘은 이 책 중 첫째 마디 ~ 셋째 마디까지 소개해보려고 한다.

먼저 첫째 마디에서는 네이티브가 매일 쓰는 핵심 동사인

take, bring, get, come, go, leave, want, need, like, 

hate, know, think, feel, find, keep, see, look, watch, 

say, talk, speak, tell, ask, listen을 배운다.


사실.. 영어 단어는 우리가 다 아는 것!

하지만, 왜 말이 안 나오는지...


이 책에서는 동사만 제대로 알아도 영어회화의 반은 끝난다고 한다.

어려운 표현 배울 것 없이 원어민들이 자주 쓰는 이 동사들만 알아도

영어회화의 기본은 한다고...


그래서 사실 내가 자신감 있게 할 수 있었다는 ..ㅎㅎ 

동사 다 외우려면.. 정말 시작하다 바로 포기할 텐데,

내가 다 아는 동사니까, '오~ 괜찮은데?' 라는 생각으로 하게 되더라..


그동안 잘 알던 동사.

하지만,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진 그 동사들을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쉬운 단어로도 충분히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둘째 마디부터는 상황별로 하고 싶은 표현을 배우는 건데,

먼저 둘째 마디에서는 내 생각을 말하고 싶을 때 쓰는 핵심패턴을 배운다.


내 생각을 말하고 싶지만 말할 수 없는 영어울렁증.







그게 바로 나인데,

I think~ , I'm afraid~ , I believe~   등

역시 우리가 학교 다니면서 다 배운 표현을 이용해서

내 의견을 말하고, 선택을 말하고, 느낌을 말하고,

하고 싶은 것을 말하고, 허락을 구할 수 있다.



   




학교 다닐 때는 어렵게만 배운 거 같은데..

내가 어른이 되어서인지 아니면 쉽게 나온 것인지 ㅎㅎ 

막연하게 영어 울렁증을 갖고 있던 나에게 참 쉽게 다가왔다.








셋째 마디에는 사실을 말할 때 쓰는 핵심패턴을 배우는데,

계획하고 있을 말할 때, 오해를 풀고 싶을 때, 반드시 해야 할 일을 말할 때,

비교해서 말하고 싶을 때, 시간에 대해서 말하고 싶을 때 쓰는 다양한 표현을 배운다.









I'm going to~ , I will~ , I'm ~ ing  등

역시 우리가 다 알고 있는 단어의 조합이다. 



   



어렵고 멋져 보이기만 하는 영어 표현이 아니라

우리가 학교 다니면서 배운 쉬운 단어를 이용해서 

얼마든지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책이라 반갑다.







나는 이 책을 보면서 100일간의 목표를 세워봤다.

내가 딱 100일을 정한 건 아니구 ㅎㅎ 

책 앞에 100일에 맞게 구성이 나눠져 있어서,

그대로 하면 되는 거 ^^ 







2016년 7월 20일을 시장으로 8월 16일까지 첫째 마디를..

9월 1일까지 둘째 마디를, 9월 20일까지 셋째 마디를,

10월 4일까지 넷째 마디를, 10월 11일까지 다섯째 마디를..

그리고 10월 31일까지 여섯째 마디를 다 하기로 ^^ 







미션이 정해지지 않으면 게을러지니까

내가 세운 계획에 맞게 잘 지키도록 노력해야지 ^^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았으나

직접 체험하고 솔직하게 후기 작성하였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예민한 아이의 특별한 잠재력 - 넌 예민한 게 아니라 특별한 거야!
롤프 젤린 지음, 이지혜 옮김, 이영민 감수 / 길벗 / 201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진이 포함된 후기는 네이버 블로그에 있어요

http://77ended.blog.me/220741929685






자녀교육 도서 <예민한 아이의 특별한 잠재력> 읽어보고... 






너 예민한 게 아니라 특별한 거야!

예민한 성격은 유전적으로 타고나는 하나의 기질일 뿐 병이 아니다.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소질을 활용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이 책의 표지에 적혀있는 글귀이다.

<예민한 아이의 특별한 잠재력> 

이 책이 끌렸던 이유는...

내 아이가 예민하기 때문이다.




지금은 많이 무던해지긴 했지만,

태어났을 때부터 한 예민했던 아이여서

나름 힘들었다는 ㅠ.ㅠ 




근데 키우다 보니까 예민한 것이 꼭 나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엄마인 나도 조금씩 알게 되었다.


그런데, 이 아이에게 어떤 걸 해줘야 하고,

또 무엇을 향상시켜 줘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막막했다.



이 책이 우리 아이가 좀 더 어릴 때 나왔더라면..

더 많은 도움이 되었을 텐데.. 좀 아쉬운 마음이 있긴 하지만,

지금이라도 도움받을 수 있으니 다행이다.




이 책은 표지에 나온 문구처럼 예민한 아이는

특별하다고 말한다. 예민함의 부정적인 면이 아니라

긍정적인 면을 알려주고, 그 특징을 이용해 발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었다.






이 책은 제1부 어떤 아이가 예민한 아이일까?

제2부 예민한 아이를 위한 부모의 역할

제3부 예민한 아이, 예민한 부모 돌보기


이렇게 크게 3부로 되어 있고,

1장 : 예민한 아이의 특징은 무엇일까?

2장 : 예민한 아이의 특별한 인지 방식

3장 : 예민한 아이의 난폭한 행동의 원인

4장 : 예민한 아이 어떻게 키워야 하나?

5장 : 예민한 부모 무엇이 문제일까?

6장 : 경계선 통제하는 법 배우기

7장 : 두려워하는 아이와 근심하는 부모

8장 : 넘쳐나는 자극의 홍수에서 살아남기

9장 : 예민한 아이의 학교생활

10장 : 아이도 어른도 될 수 없는 예민한 사람들

11장 : 나를 새롭게 이해하는 시간


이렇게 총 11장으로 구분되어 있다.


나는 책의 구성이나 흐름을 목차를 통해서 꼼꼼하게 살펴본 후에 

책을 정독하는 편인데, 이 책의 구성이 목차에서 한눈에 보이니까

본 도서를 읽기 전 그 흐름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먼저 예민한 아이의 특징에 대해서 나왔는데,

체크리스트를 통해서 하나하나 체크해보면서 

알 수 있게 해놓았다.


나는 우리 아이가 심하게 예민하다고 생각했는데,

책을 보면서는 많이 그런 편도 아니었구나... ^^;; 생각하게 되었다는....



예민하다는 것은 먹는 것, 듣는 것, 보는 것, 만져지는 것 등의 감각이

다른 사람보다 강하는 것이라고 한다. 나의 아이는 먹는 것에서 특히

예민해서 어릴 때 엄마 고생을 좀 시켰는데,

감각이 민감하다 보니 자신이 느끼는 모든 것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거라고 한다. 



예민한 아이를 대하는 부모의 태도.

어떻게 해야 할까.. 그게 가장 고민이었는데,

아이의 그 모습 그대로 유지시켜주고,

아이의 성격을 받아들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예민한 아이 중에서도 대범한 기질을 가진 아이의 예가 나왔는데,

양면성의 두 가지 기질을 받아주고 인정해주는 아빠의 모습을 통해서

나 역시..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해주어야 한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특히 5장에는 예민한 부모임을 진단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가 있었는데,

난 꽤 많은 부분이 해당되었다.

나 역시 예민한 편이다.



예민한 부모는 예민한 아이에게 좋지 않다고 한다.

그 이유는 부모 자신의 모습이 아이에게 보이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다행스러운 건 나는 내 성격과 딱 맞는 내 아이를 이해하고,

그래서.. 그 마음을 알기에 나무라지는 않았는데,

그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근데, 학교생활을 하면서 예민한 성격이 교우관계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은 있다.


그래서 요즘 좀 걱정이었는데,

이 책에 나오는 예민한 아이를 키우는데 필요한 스무 가지 지혜를 보면서

내 아이를 온전하고 믿어주고, 인정해주고, 조건 없는 사랑을 준다면

내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다른 사람과도 더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이 되리라 생각한다.



부모가 아이의 예민함을 단점으로 받아들이는 순간,

아이는 예민함이라는 장점을 단점으로만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내 아이를 특별하다 생각하고, 장점이라 생각한다면

어떠한 기질을 가진 아이라도 충분히 발전하고, 장점화 할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보면서 새삼 생각해본다.







부모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도....

오늘 자녀교육 도서 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드네... 


조금 더 아이의 말에 귀 기울이고, 따뜻하게 바라봐주는

엄마가 되어야겠다.. 다짐해본다.




- 저는 본 도서를 소개(홍보)하면서 길벗스쿨로부터 도서를 무료지원 받았으나, 직접 체험하고 솔직하게 후기 작성하였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 땅 곤충 관찰기 3 - 냠냠 쩝쩝 곤충의 밥상 우리 땅 곤충 관찰기 3
정부희 지음, 최미란.조원희 그림 / 길벗스쿨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사진이 포함된 후기는 네이버 블로그에 있어요

http://77ended.blog.me/220742763373





곤충책, 우리 땅 곤충 관찰기 3권 냠냠 쩝쩝 곤충의 밥상 리뷰 



한국의 파브르 정부희의 어린이 곤충 특강!

우리 땅 곤충 관찰기

이번에는 3권 냠냠 쩝쩝 곤충의 밥상에 대해서 읽어보았다.



전에 1권을 읽으면서도 느꼈지만,

정부희 씨가 얼마나 곤충을 사랑하는지,

그리고 어린이들에게 쉽게 알려주고 싶었는지..

그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았는데,

이렇게 3권을 만나게 되니 더욱 좋았다 ^^ 




단순히 지식을 나열한 책이 아니라

뭔가.. 아이들이 정말 우리나라의 곤충을 사랑했으면 하는

그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일 거란 생각이 든다.




우리 땅 곤충 관찰기는 1권 꼭꼭 숨은 곤충의 집을 시작으로

2권 하트 뿅뿅 곤충의 자식 사랑, 3권 냠냠 쩝쩝 곤충의 밥상

4권 신기한 능력을 가진 곤충들(근간)



요렇게 총 4권의 도서로 이루어져 있는데,

서양의 파브르 곤충기 부럽지 않은 우리나라의 정부희 곤충기.

그 말이 딱 맞아떨어질 만큼 자세하게 관찰한 흔적이 역력하다.



특히나 글만 쓴 것이 아니라

정부희 씨가 사진까지 함께 찍어서 

온전히 우리 땅의 곤충을 그대로 담아내고 그대로 써 내려갔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그냥 책상에 앉아서 지식을 쏟아내는 것이 아니라

직접 발로 뛰면서 곤충을 관찰하고 연구하면서 쓴 책이다 보니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는 현장감과 생동감이 느껴지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다. 




곤충이나 동물이 나온 책을 크게 좋아하지 않는 딸아이가

이 책을 좋아하는 이유는 생동감과 더불어 재미난 표현이 아닐까 싶다.



오직 잎사귀만 와삭와삭 / 줄기와 뿌리를 냠냠냠 / 

열매, 과일, 버섯은 내 밥 / 곤충을 사냥하는 곤충 / 




이 책의 목차에서만 봐도 느껴지는 정겨움과 재미난 표현들.

그런 표현들이 마치 창작동화를 읽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어린아이에게도, 평소 곤충을 좋아하지 않던 아이에게도

이 책이 재미나게 읽히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이 책이 재미난 이유는 그냥 나비, 딱정벌레, 풍뎅이가 아니라

독이 있는 황벽나무에 알을 낳는 제비나비, 

풀뿌리 먹는 애벌레 고려다색풍뎅이,

나무 위의 사냥꾼 풀색명주딱정벌레,




이렇게 우리 땅에서 사는 곤충에 대해서 나오니까

우리가 한 번쯤 봤을 법한.. 

서양의 곤충이 아니라 우리 땅의 곤충이라

낯설지 않은 느낌으로 곤충을 대할 수 있다는 것도 좋았다.




이제부터 제비나비 애벌레는 번데기가 될 때까지 황벽나무 잎을 먹고살아야 해요. 황벽나무가 자신을 뜯어 먹지 말라고 줄기와 잎 속에 독을 품고 있어도 애벌레는 아랑곳하지 않고 황벽나무 잎을 먹어요.




황벽나무 잎을 먹어요. 가 아니라

제비나비가 황벽나무 잎을 먹는 이유와 황벽나무의 반항까지 ㅎㅎ

재미있게 표현하니까 아이들이 기억하기도 쉽지요.


이런 표현들이 이 책의 매력이랍니다.




또한 그 곤충을 언제 어디서 보고 사진을 찍었는지

사진 밑에 써놔서 책을 보면서 "아 그럼 이 계절에 이 지역에 가면

그 곤충을 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도 하고,

좀 더 현장감이 느껴지기도 해요.




그동안은 우리에게 익숙했던 곤충들만 봤다면,

(주로 서양 곤충이 많을 듯...)




남색초원하늘소, 팥바구미, 도토리거위벌레, 도깨비거저리,

새노란실잠자리 등 비록 이름은 어렵지만,

우리 땅 곤충들과 더 친해져보면 어떨까 싶다 ^^ 





- 저는 본 도서를 소개(홍보)하면서 길벗스쿨로부터 도서를 무료지원 받았으나, 직접 체험하고 솔직하게 후기 작성하였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등 필수 영어표현 무작정 따라하기 초등 필수 영어 무작정 따라하기
김지은 지음 / 길벗스쿨 / 2016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사진이 포함된 후기는 네이버 블로그에 있어요


http://77ended.blog.me/220754996944



초등영어 회화 요즘 무작정 따라하기 하는 중, 아니 시키는 중 ^^;; 



 



아이가 3학년이 되면서 초등영어에 대한 고민이 많다.

다행스러운 건.. 생각했던 것보다는 쉬운 과정이고,

아이 학교에서도 원어민 선생님과 한국 영어 선생님이 번갈아 수업하면서

나름 잘 적응하는 것 같아서...



하지만, 방심하면 안될 일이다.

고학년이 갈수록 조금씩 어려워질 것이고,

아이가 수업을 따라가지 못한다면 영어울렁증이 생길테니까..

나처럼 말이다.


그리고, 중학생이 되면 갑자기 어려워져서 아이들이 영어에

흥미를 잃어버리곤 한다고 하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미리 좀 해주면 좋겠다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번에 아이와 하고 있는 책.

길벗스쿨에서 나온 < 초등 필수 영어표현 무작정 따라하기 >


개인적으로 무작정 따라하기 라는 이름의 시리즈를 선호하기도 하고 ㅎㅎ

아무래도 반복해서 하다보면 습득이 더욱 쉬우니까...

그래서 이 책에 대한 호감도도 높았다.



이 책은 초등영어 교과서에서 뽑은 회화표현을 한 권으로 정리한 책인데,

초등회화만 이렇게 잘 습득해도 일반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하니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다 싶었다.




이 책에는 초등회화 중 의사소툥 표현 130개를 학습할 수 있는데,

초등영어 표현이 잘 기억되도록 말하기 쓰기 훈련을 하게 프로그램 되어 있다.


학교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전 평가 문제지를 수록한 것도 마음에 들었다.



나는 특히 마음에 드는 것이 초등영어 교과서 3종을 분석해서 

꼭 알아야 할 필수 표현을 기능별로 52개로 나눈 것인데,

연계해서 학습하면 더욱 효과가 좋으니 요렇게 구성되어 있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초등영어는 잘 말하고 알아 들으면 된다고 하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쓰기를 무시할 수는 없다.

3학년인 딸아이도 가끔 학교 영어시간에 단어나 문장을 써가지고 오곤 하는데,

영어노트에 줄을 잘 맞춰서 쓰는 것도, 또 스펠링을 잘 쓰는 것도 시켜야겠다 싶더라...



제대로 안가르치니 스펠링이 날라가..ㅡ.ㅡ;;;;

줄도 제대로 안맞춰 쓰고..

근데, 학교에서 그런 부분까지 자세히는 안알려주니까

이렇게 회화표현 익히면서 집에서 써보면 여로모로 도움이 될 것 같다.




특히나 나는 집에서 주로 아이 공부를 봐주기에

엄마표로 하기 좋은 책인가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인데,

길벗스쿨에서 나오는 책들은 그게 잘되서 더 많이 사용하게 된다.



이 책 역시 공부한 날을 체크하면서 

아이가 성취감을 느낄 수도 있고, 계획해서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매일 한개씩 회화 표현을 익히면서 초등영어를 공부하는데,

중간 중간 테스트를 통해서 제대로 숙지했는지, 잊이버리지 않았는지 체크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엄마의 저질발음을 극복해줄 원어민의 발음은 QR 코드를 통해서 들을 수 있으니

영어 울렁증인 엄마도 한시름 놓고 ㅎ 


쓰는 것이 많지는 않아서

아이도 지루해하지 않게 하루하루 할 수 있다는 것이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그 부담을 줄여주니 좋다.




하루 한 장씩 반복하면서 초등영어 회화 표현 익히기.

요걸로 열심히 해봐야지 ^^ 



- 저는 본 도서를 소개(홍보)하면서 길벗스쿨로부터 도서를 무료지원 받았으나, 직접 체험하고 솔직하게 후기 작성하였습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세트 - 전5권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최종순 지음, 이경석 그림, 역사와 사회과를 연구하는 초등 교사 모임 감수 / 계림북스 / 2013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역사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도서 살펴보기~


사진이 포함된 후기는 블로그에 있어요


http://77ended.blog.me/220755797813



아이에게 한국사를 제대로 가르치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내가 역사, 한국사 별로 안좋아해서 ㅠ.ㅠ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 와중에 어쩌다 어른의 설민석 쌤 강의를 보면서

우리 역사에 대해서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 책도 구입해서 열공 준비완료!






그런데, 문제는 설민석씨 책이 초등3학년인 딸아이가 보기에는 많이 어려웠다는..


그래서 또 다시 고민 시작.

초등역사 공부하려면 어떤 책을 봐야할까? 

고민하다가 이번에 만나보게 된 계림북스의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사실 이 책은 전부터 알고 있었고,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아직 딸아이에게 어렵지는 않을까 싶어서 구입을 망설였던 책이었다.



   



근데 아이가 3학년이 되면서

그리고 아이도 한국사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살가 말까 고민하던 책이었는데,

이렇게 책을 꼼꼼하게 살펴보니 지금 시기에 보는게 딱 좋겠다 싶었다.



   



초등3학년이 되고 나서 학교에서도 조금씩 역사에 대해서 알아가는데,

쉽고 재미있게 아이에게 우리의 역사를 알려줄 수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아직은 저학년이라서 글 보다는 그림이 많은 책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되는데,

이 책은 재미와 지식을 적절하게 잘 섞은 느낌이랄까?



   



총 다섯 권이고, 글도 많긴 하지만,

그림도 재미있고 설명도 어렵지 않아서

저학년부터 봐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마음에 드는 건 

이 5권으로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다 훑을 수 있는 것이었다.



   




물론, 이 다섯 권만 가지고 초등역사를 완전정복 한다고 할 수는 없다.

한국사 책이 워낙 종류도 많고, 내용도 조금씩 다르고...

무엇보다 우리의 역사가 그렇게 간결하지는 않으니까...




   



물론, 다른 책도 함께 봐야 하지만 초등 과정에서는 

이 책에 나온 내용만 알아도 부족함이 없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우리 역사를 바로 알아야 우리에게도 미래가 있는 법.

꼭 공부를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역사를 바로 알아야 하는 건 당연한 일.

그동안 나도 역사 공부에 소홀했는데, 이 참에 딸아이랑 열심히 공부해보련다.



   




매일 매일 조금씩 읽고 이야기 하는 우리.

이렇게 이야기하면서 역사를 공부하니까

더 쏙쏙 잘들어오는 것 같다.

스티커 이미지 


앞으로 더 열공해야지 :-)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계림북스로부터 도서를 무료지원받았으나,

직접 체험하고 솔직하게 후기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