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바흐 : 푸가의 예술 [2 for 1]
Tacet / 2005년 3월
평점 :
품절


아, 너무 좋다. 가격이 비싸 계속 미루고 미루다 결국 구입하였는데, 정말 잘 샀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 하루 종일 들어도 지겹지 않다. 어느 비평가가 푸가란 완벽한 예술형태라고 말했었는데, 그 말이 문득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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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es Davis - Sketches Of Spain - SONY BMG Jazz Masterpiece Series
마일스 데이비스 (Miles Davis) 연주 / 소니뮤직(SonyMusic) / 2006년 4월
평점 :
품절


데이비스의 <kind of blue>를 듣고 나면 그의 모든 음반을 다 갖고 싶어진다. 재즈에 조예가 깊지 않는 나로서는 이런 마음이 들기란 쉽지 않은데 말이다. 오스카 피터슨의 <night train>을 들었을 때와 비슷한 감격으로 두근거린다. 첫 곡은 그 옛날 티비에서 해 주던 `주말의 명화` 주제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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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 트러블 - 페미니즘과 정체성의 전복
주디스 버틀러 지음, 조현준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페미니즘을 공부한다면 짚고 넘어가야 할 책. 물론 나는 아무 생각도 없을 때 이 책을 읽었는데, 그 당시는 대체 뭔 소리인가 싶었다. 역시 사람은 아는만큼 보이는 법. 시간이 지나 다시 이 책을 보니 같은 여성으로서 버틀러를 존경하지 않을 수 없다. 그녀의 외모와 말투는 또 얼마나 멋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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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브람스 : 현악 사중주 전곡, 오중주, 육중주
DG / 2004년 4월
평점 :
절판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프랑수아 사강의 책 제목이다. 누군가 브람스를 좋아한다고 말하면, 혹은 요즘 브람스 음악을 듣고 있다고 하면 막연히 `그는 지금 마음이 쓸쓸하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8월인데 가을이 느껴진다. 가을과 브람스는 커피와 책처럼 어울리는 한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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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바흐: 오르간 작품집
바흐 (Johann Sebastian Bach) 작곡, 알베르트 슈바이처 연주 / EMI Classics / 1999년 7월
평점 :
절판


의사 슈바이처로만 알고 있던 내게 지인이 알려준 음반. 바흐 음악을 좋아하면서도 몰랐다. 오르가니스트로서의 슈바이처 역시 훌륭하다. 바흐의 아름다운 음악을 듣고 연주하며 청년기를 보냈기에, 그토록 아름다운 의사가 될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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