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스페인.포르투갈 : 마드리드.바르셀로나.리스본 - 최고의 스페인&포르투갈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최신판 '22~'23 프렌즈 Friends 10
박현숙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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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포르투갈~~~!

듣기만 해도 가슴이 설레는 나라!

언젠가는 꼭 가봐야지 하는 마음은 늘 있었으나,

아직 못가 본 나라! 그러나 곧 갈 나라!!!


스페인, 포르투갈


스페인의 수도는 마드리드,언어는 에스파니어, 화폐 단위는 유로, 면적은 약 5,5059만 ha, 인구는 약 4,755만 명, GDP는 약 1조 4,252억 달러, 종교는 가톨릭 74% 이상이다. 또 포루투갈의 수도는 리스본, 언어는 포르투갈어, 화폐 단위는 유료, 면적은 약 922만 ha, 인구는 1,027만 명, GDP 약 2,498억 달러, 종교는 로마가톨릭이 90% 이상이다.


프렌즈(Friends) 시리즈


총 41권으로 중앙books에서 발행한다. 맨 위에 뜬 책의 하와이, 런던, 제주, 스페인, 미국 동부 중에서는 제주만 가봤다. 스페인 외에는 그다지 끌리지 않았었다. 개인적으로는 문화유산은 많이 있지만, 관광객이 많아서 번잡스러운 서유럽보다는 동유럽을 선호하고, 그래서 동유럽에는 여러 나라를 방문한 적이 있고, 다시 가고 싶은 나라도 동유럽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디든 떠나는 것은 좋고, 여행은 어디를 가도 좋다.


건축여행, 뒷골목 산책도 가능하도록 돕는 📚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대표 도시 18개를 구석구석 꼼꼼히 돌아보는 책이다. 지도, 사진 그리고 추천하는 여행 일정도 첨부되어 있어 실제로 현지에 갔을 때 도움이 될 것 같다. 지금까지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매번 엇갈려서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이다. 여행 그리고 유럽여행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나라이다.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리스본 은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도시로, 마음 편히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여행하는 기분으로 천천히 읽고 싶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시간에 쫓겨 급하게 여기 저기 돌아다니는 것 처럼 읽었다. 


어디든 떠나고 싶고, 스페인으로 여행 가고 싶은 마음에 활동하고 있는 독서모임 성장판 서평단에 참여해 읽은 책이다. 출판사 책소개 정보가 상세하게 잘 나와 있어서 간단히 서평을 적었고, 여행 갈 때 다시 꼼꼼히 읽어야겠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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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천재 잠자는 뇌를 깨워라 - 40일간 하루 20분, 쉽고 간단한 집중력 훈련법
개러스 무어 지음, 윤동준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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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망의 발달로 우리 곁에 온 스마트폰은 손에서 거의 떠나지 않으며, 자주 들여보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잘 때까지 보다가 바로 옆에 두고 자는 사람이 많다. 스마트폰이 일상이 되다 보니 이제 스마트 기기는 이제 우리의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그 무언가」가 되었다.


그러다 보니 예전에 비해 우리는 스미트 기기 외의 다른 한곳에 집중하는 것이 어렵게 되었다. 수시로 들여다보게 만들기 때문이다. 멀티태스킹이 효율성이 높다는 사람도 있지만, 여러 연구결과에 의하면 그렇지 않다는 보고가 다수 있다.


이 책은 영국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판매된 책으로, 두뇌 훈련전문가가 고안한 특별훈련법 즉,  #두뇌트레이닝 훈련법인 「40일간 하루 20분, 쉽고 간단한 집중력 훈련법」이 담긴 책이다. #기억력천재게으른뇌를깨워라 를 쓴 저자의 책이다.


어떤 것을 설명하려고 할 때 우리는 평소와는 다르게 두뇌 회전을 한다. 즉 열심히 설명하는 동안 뇌가 알아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 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본적으로 누군가에게 설명을 할 때 사실을 바탕으로 머릿속에서 정리하고 소리 내어 말해야 하는데 이때 전에는 인식하지 못했던 문제점을 좀 더 빠르게 찾아낼 수 있다.

무력감을 이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일단 시작하고 보는 것이다. 처음에 생각했던 대로 일이 풀리지 않아도 낙담할 것 없다. 결국은 그 안에서 새로운 것을 배웠다는 증거니까. 왜 일이 내 마음대로 풀리지 않는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그 일을 전반적으로 간파할 수 있게 된다. 어려운 일이라고 앉아서 어쩔 줄 몰라 하며 머리만 쥐어뜯고 있는 것보다 직접 시도해 보고 실패도 해 봐야 더 빨리 배울 수 있다.

첫날 훈련은 '산만해진 두뇌 컨디션 진단하기'이고, 마지막 날 40일 훈련법에는 '절대 배움을 멈추지 마라'이다. 우리가 좀 더 나은 삶을 살려면, 살아지는 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의지로 내 삶이 바른길로 가도록 나침반을 보면서 계속 궤도 수정을 할 필요가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우리는 나의 뇌가 시키는 대로 행동한다. 뇌가 스스로 효율화를 추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동화된 #사고 와 #행동 을 경계해야 한다. 즉 사고와 행동은 내가 하는 것이지만 내가 넋 놓고 있으면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무의식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한다는 것은 항상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한다. 아무튼 이 책에 실린 40가지 훈련법을 한 번씩 해봐야겠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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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 천재 게으른 뇌를 깨워라 - 40일간 하루 20분, 쉽고 간단한 기억력 훈련법
개러스 무어 지음, 윤동준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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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상황에서 말해야 하는 내용이나 찾아야 하는 물건 등 기억이 떠오르지 않아서 곤란했던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다. 이렇듯 기억은 우리의 삶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억이 없다면 우리는 내가 누구인지를 알 수 없게 된다. 즉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도 알 수 없게 된다.


유럽 최고의 두뇌 트레이닝 전문가가 개발한 일일 기억력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이 책에는 1일부터 40일간의 하루 20분 훈련법이 담겨있다. 그가 제시한 문제들은 검증된 기억법과 최신 연구 결과를 더해서 만든 간단한 테스트들이다.


저자 개러스 무어는 두뇌 게임 및 퍼즐 관련된 책을 35권 이상 펴내고 영국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그는 「40일 간 하루 20분, 쉽고 간단한 기억력 훈련법」이 소제목인 책으로, 무기력한 뇌를 약삭빠른 뇌로 탈바꿈하는 데 40일 걸린다고 말한다.


우리는 시각, 청각, 촉각 등 각각의 감각에 대해 서로 다른 단기 기억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냄새를 맡았던 어떤 것, 눈으로 본 몇몇 장면들, 그리고 기억하려고 노력했던 몇 가지 사실들을 잠시 기억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들은 단기 기억에서 곧 사라지고 만다. 이전 페이지의 스마일리 페이스와 숫자를 동시에 살펴보려고 하면 불행히도 잘 안 된다. 숫자와 얼굴 둘 다 자신을 기억해 달라고 달려들기 때문이다. 이때는 오감을 활용해야 한다.


기억은 처음에는 뇌의 화학적 변화를 통해 저장된다. 그리고 이후에는 더욱 실질적인 신체적 변화로 기억된다. 삶의 순간들에 대한 작고 구체적인 사실들을 담아낸다. 기억들은 서로 관련지어져 남는다. 예를 들어 장미에 대한 기억은 향기, 색깔, 장소, 거기에 더해 사람, 사건 등등을 떠올리게 한다. 기억은 다른 기억들과 연결될수록 기억하기가 더 쉬워진다. 어떤 생각이나 경험이 과거의 기억을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썰물처럼 옛일들이 떠오르는 이유다. 마찬가지로, 개인적인 기억은 매우 구체적이어서 하나의 단일 기억이 종종 관련된 전체 기억으로 연결되기도 한다


메모는 기억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준다. 요약해서 노트를 작성하려면 내용 전체를 모두 읽어야 할 뿐 아니라, 충분한 주의를 기울여 정확하게 이해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전체를 요약한 시점에는 이미 내용을 기억하기 위한 많은 단계를 밟게 된다. 그 결과, 요약으로 인해 배우고 싶은 내용을 새로운 방식으로 익히게 되고, 두뇌는 그 내용을 차곡차곡 받아들여 기억할 기회를 준다.

뇌의 용량은 대체로 비슷하다. 그런데 기억력의 차이는 있다. 평소에 뇌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와도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 두뇌 사용법에 따라 기억력의 차이가 생기기 때문이다. 저자는 게으른 뇌 근육을 깨우면 가능하며, 기억력은 누구나 비슷하지만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말한다. 그래서 의식적으로 기억하는 습관을 들일 필요가 있다.


훈련 집중도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겠지만 어느 정도 기억력 상승효과는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특별히 기억력이 나쁜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단 기억력을 쓰는 것에 게을러졌을 뿐이다. 전부는 실행하기 어려워도 훈련 방법을 실천해 보고 본인에게 적합한 방법은 계속해 보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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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카페에 때수건을 팔라고 하셨어 - 92년생 애매한 인간, 4년 직장생활을 접고 카페사장 4년차입니다
애매한 인간 지음 / 지베르니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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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하다: 

희미하여 분명하지 아니하다. 

희미하여 확실하지 못하다


진주의 작은 북카페 이야기이다. 책의 소제목은 '92년생 애매한 인간, 4년 직장생활을 접고 카페사장 4년차입니다'이다. 애매한 인간이라는 표현에 잠시 고개를 갸우뚱~~했다. 물론 저자의 의도와는 다르게 내가 느끼는 감정이다. 남에게 소개할 때 소개할 내용이 마땅치않아 '애매하다'고 생각 또는 표현할 수 있어도, 사람이 '애매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잠시 했다. 


이직할 곳도, 해야 할 것도 정하지 않은 충동적 퇴사, 제일 바보 같은 퇴사를 하고 말았다. 퇴사 후 제일 먼저 한 일은 1분, 3분, 5분 단위로 맞춰둔 알람 14개를 모두 끄는 것이었다. 느지막이 일어나 회사 홈페이지와 메일함에 접속하니 아직 계정이 살아있다. 내가 일해온 흔적들을 살펴본다. 그동안 주고받은 수천 개의 메일들, 상신하고 반려당하고 재 상신했던 수백 개의 문서들이 보인다. 정말 열심히 살았구나. 그런데 왜 이렇게 허하지? p.23, 퇴사를 결심하고 1


나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가, 혹은 버티고 있는가. 그래, 솔직히 인정한다. 버티고 있다. 카페는 ‘날이 더울수록 성수기, 추울수록 비수기’라고들 한다. 하지만 일 년 내내 비수기였고, 일 년 내내 추웠다. 하루 열 시간 이상 근무하고 하루 매출로 7,600원을 벌었을 때 두려웠다. ‘이 일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나이 먹어서도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카페 사장이라는 직업의 정년은 몇 살일까? 이런 고민이 꼬리를 물고 이어질 때마다 ‘겨우’ 버티고 있다는 걸 깨닫는다. 하지만 버티고 있다고 해서 카페에서의 일이 불행하다거나, 우울하거나, 지치는 것은 아니다. 비록 버티고는 있지만 지금의 일이 꽤나 소중하고, 재밌고, 행복하다. p. 65, 구독자에게 온 메일, 잘 버티고 계신가요?  


독서모임 멤버로부터 선물받은 도서이다. 진주에 거주하고 있는 멤버가 독서모임에 참여하기 위해 하루를 투자해 먼길을 오면서 멤버 모두에게 나눠줄 책 8권을 챙겨서 왔다. 서점을 그것도 작은 서점을 운영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물론 다른 일도 마찬가지겠지만, 독서인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책을 팔아 고정비를 감당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버티는 서점주인장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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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엉뚱한 세금 이야기 - 세금은 인류의 역사를 어떻게 바꾸어 왔는가?
오무라 오지로 지음, 김지혜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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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가장 확실한 것은 죽음과 세금뿐


기원전 3000년경에 수메르인들이 남긴 점토판에도 “한 나라가 끝나고 다음 나라가 와도 세리(稅吏)는 찾아온다.”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또 인생에서 가장 확실한 것은 죽음과 세금뿐이란 말도 있다. 세금은 문명의 탄생 이후 인류의 삶과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이다.


세금은 사람의 행동에 영향을 미쳐 국가와 사회를 부흥하게도, 몰락하게도 만든다. 일본 국세청에서 10년간 국세 조사관으로 일했던 저자 오무라 오지로는 세금을 포함한 돈의 흐름과 관련된 30여 권의 책을 펴냈다. 경험을 바탕으로 고대와 현대를 가로지르며 역사의 이면에 자리한  70가지 세금 이야기가 펼쳐진다.


세금은 국가의 흥망성쇠를 좌우


세금은 국가의 운용자금으로, 세계 어느 나라나 경제와 정치, 산업, 교육, 미래를 예측하여 세금 정책을 만들며, 부과 방식은 국가의 방향성에 따라 다르다. 가장 큰 틀의 원칙 하나는 부자에게 높은 세금을 부과하고 가난한 이들에게 면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세금 제도를 제대로 마련하지 못하면 빈부격차는 더 심해지고, 불만은 날로 커진다. 여기에 더해  과세 대상에 따라 산업의 발전과 쇠퇴가 결정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세금 제도가 국가의 앞날을 좌우한다."라는 말은 과언이 아니다.


역사를 살펴보면 세금으로 인해 역사가 바뀐 경우가 많다. 세금을 징수하는 목적이 국가 지도자의 권력 유지, 영토 확장을 위한 전쟁, 관리자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운용된 경우이다. 그냥 묵묵히 납세를 하는 것만이 국민의 의무가 아니다. 내가 납부한 세금이 어디에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살펴보는 것도 국민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일본의 회계연도 시작이 4월이 된 이유


저자가 일본 국세청에서 국세 조사관으로 일했던 관계로 인해, 일본 세금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기술되어 있다. 일본에 거주 경험이 있는 나로서는 흥미롭게 읽은 부분이다. 일본의 회계연도는 매년 4월에 시작되는데, 그 이유는 메이지 신정부의 '재정 문제'와 관련이 있다. 


일본은 1869년 관청의 사업 연도가 처음 제도화되었는데 그때는 사업연도가 10월부터 이듬해 9월이었다. 1873년부터는 1월, 1975년부터는 7월에 사업연도가 시작되었고, 1886년에 다시 4월로 변경되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1868년부터 1889년 사이의 일본 재정은 매우 불안정했고, '판정봉환'으로 일본 전체의 세금 징수 권한이 번에서 메이지 신정부로 옮겨졌으나, 구 무사들에게 여전히 녹봉을 지급해야 했다. 이외 기의 난, 세이난 전쟁 등 내란이 종종 발생한 탓이었다. 신정부는 고육지책으로 재정 적자가 예상되는 연도에는 회계월을 변경해서 사태를 수습하느라 회계 결산 마감일을 앞당겨서 회계 연도를 단축해 연도 후반에 발생하는 세출을 다음 연도에 넘겼다.


세금에 대한 생각


세금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이다.  세금 납부 의무를 가진 국민이 자신이 낸 세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제대로 알기가 어렵다. 이런 맹점을 이용해 국가는 국민들에게 잘 설명하지도 않은 채 슬쩍 세금을 인상하려고 하거나, 아무 데나 세금을 낭비하기도 한다.


민주주의 시스템은 

국민이 정치가와 관료를 

엄격한 눈으로 감시할 때 제대로 작동하므로, 

관심을 가지고 살펴봐야 한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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