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설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예쁜 사람이었어요. 정호는 너무 멋지고 아름다운 사람인데 성장배경이 너무 안타까웠어요. 사람에게 차갑고 냉정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고나니 많이 안쓰러웠어요. 그래서 정호가 지설을 만나게 된 것이 운명처럼 느껴졌어요. 지설을 만나기 전까지 정호의 삶이 너무 안타워서였는지 지설과 결혼한 이후의 알콩달콩 예쁘게 사는 모습을 더 보고 싶다는 아쉬움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