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그림백과 1
재미난책보 지음, 전진경 그림 / 어린이아현(Kizdom)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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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아이들이 매일 보는 책 따뜻한 그림백과 시리즈. 집에 몇권 있는데 아이들이 참 좋아해요. 그래서 이 시리즈를 다 모으려고 생각중이랍니다. 백과사전이라 하면 아이들 책이라도 딱딱하게 정보만 전달하는건 아닐까 그렇게 생각했는데 따뜻한 그림백과는 전혀 그렇지 않답니다. 따뜻한 이야기와 그림으로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는데 책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참 푸근해져요.
이번에 소개할 책은 머리에서 발끝까지 우리의 몸을 감싸고 보호해주는 <옷>이예요. 옷에는 속옷, 겉옷, 외투만 해당이 되는 줄 알았는데 양말, 모자도 옷에 해당이 되네요. 우리의 몸을 보호하는 용도로 만들어진건 옷에 해당이 되나봐요.



이 책은 현재 우리가 입는 옷과 우리 조상들이 입던 옷을 소개하고 차이점도 알려주어요. 더불어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이 어떤 옷을 입는지는 세계 지도 위에 사람들이 자기들만의 옷을 입고 서 있어요. 어떤 사람은 털옷을 입고, 어떤 사람은 몸의 일부만 가린 옷을 입고 있는데 이렇게 옷을 다르게 입는데는 기후에 따라서 달라진다는 것도 함께 알려주어요.



우리는 목욕 할때를 제외하고는 언제나 옷으로 우리의 몸을 보호하는데 언제나 똑같은 옷을 입지는 않죠. 매일 다른 옷으로 갈아입고 상황에 따라 옷이 달라지기도 하죠. 가끔 아이들이 어떤 한가지 옷에 빠져 그 옷만 입으려고 고집을 부리기도 하고 상황에 맞지 않는 옷을 입으려고 떼를 쓰기도 하는데 아이들은 책을 보며 그때그때 어울리는 옷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될거예요.
특별한 날에 특별한 음식을 먹듯이 옷도 특별한 날에는 특별한 옷을 입어요. 특별한 날이란 돌잔치, 졸업식, 결혼식과 같은 날을 말해요.

아이들은 성장하면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을 키우는데 직업에 따라서 옷이 다르고 모양이 다르면 쓸모도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어요. 우리 아이들은 책을 보고 소방관 아저씨 옷이 가장 마음에 들었는지 소방관이 되고 싶다고 해요. 아이들의 꿈이 그때 그때 바뀌는데 이 책을 볼때면 항상 소방관이 되고 싶다 말하네요^^



아직 우리 아이들은 어려서인지 옷이 어떻게 만드는지에 대해서 질문을 하지 않는데 아이들이 좀 더 크면 이런 질문을 하겠죠? 옷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왜 옷을 입는지에 대해서요...
이 책은 옷이 어떤 과정을 거쳐 우리가 입게 되는지에 대해서도 빠뜨리지 않고 알려줘요.
지금은 아이들이 어려서 엄마가 사주는 옷을 불평하지 않고 입는데 좀 더 크면 비싼 옷을 사달라, 메이커가 아니면 입지 않겠다 할 수도 있을텐데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비싼  옷이나 메이커 옷보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옷을 입은 사람이 돋보인다는 것을 마음에 담고 있으면 바르게 잘 성장할 것 같아요.

<책 사진 이미지의 저작권은 어린이아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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