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팬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레이디 가가에게 배우는 진심의 비즈니스
재키 후바 지음, 이예진 옮김, 이주형 감수 / 처음북스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강렬한 빨간색 표지!

눈에 확 띄는 광팬이라는 단어!

광팬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 이 책을 처음 보고 느낀 점은 우리나라 팬덤문화에 대한 이야기 인가 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철저하게 틀렸다 ㄷㄷㄷ

레이디 가가라는 전세계적으로 열성적인 팬, 이름하여 리틀 몬스터들을 몰고다니는

마더몬스터(레이디가가)의 스타성과 마케팅의 폭발적 결합을 통해 어떤 시너지를 냈는지 알려주는 책이였다 ㄷㄷ

레이디가가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생고기 드레스, 상상초월의 퍼포먼스

but, 실력은 출중한 가수 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레이디가가라는 한 인물을 통해 마케팅에 대해 쓸 정도니

레이디가가의 영향력은 이쯤만 되도 이해할 수 있다.

더 대단한것은 세계적으로 이목이 집중되는 스타에 대해

철저하게 마케팅 관점에서 7가지로 분석하여 이책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이다.

SNS마케팅. 입소문 마케팅 등 온라인을 통해 오프라인까지 영향력을 떨치는

레이디 가가의 원동력을 이 책에서는 출중한 실력과 완벽한 마케팅에서 찾고 있다.

LESSON 1 1퍼센트를 공략하라
LESSON 2 가치를 기반으로 경영하라
LESSON 3 커뮤니티를 구축하라
LESSON 4 커뮤니티에 이름을 붙여라
LESSON 5 심볼을 공유하라
LESSON 6 슈퍼스타 대하듯 대접하라
LESSON 7 말할 거리를 제공하라

7가지 포인트로 광팬이라고 불리는 리틀몬스터의 힘을 이야기 하고 있다!!!

요즘 세상에서 SNS마케팅은 기업 생존에 필수적인 툴이다.

이책을 통해 레이디가가가 이미 몸소 실현한 이 방법들을 기업 사정에 맞게 적용한다면

한국에서의 레이디가가도 나올 날도 멀지 않을 것이다!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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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아 유 레디? (Are You Ready?) - 준비하라 내일이 네 인생의 첫날인 것처럼
백승진 지음 / 홍익 / 2013년 12월
평점 :
판매중지


유엔 중남미경제위원회 이코노미스트로 활동 중인 백승진님!
수학전공자 출신으로 세계를 무대로 하는 UN에서 일을 하시기 까지!
다른 책과는 다르게 신뢰가 가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인생S커브 방정식이라고 해서 통계와 경험을 함께 어울어 인생성공에 대한 비법을 이론적으로 보여주셨기 때문입니다.
Are you ready?
빈번하게 들으면서도 사실 준비되어있어! 라는 말을 하기란 참 쉽지 않습니다.
끊임없이 자신을 되돌아 보며 반성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기 위해서
are you ready?
이말을 정말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취준생입장에서,
백승진님의 성공 스토리를 보면 정말 인생의 행운이라고 여겨지는 여러 기회를
헛되이 보내지 않고 그때마다 기회를 잘 잡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자신의 SWOT을 철저하게 잘 알 았기에 이러한 기회가 왔을 때
제대로 역량을 발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UN이라는 그저 교과서에 나오는 협회로 생각하고 딴 나라 이야기 라고 느꼈는데
실제로 현실로 만든 분의 이야기를 들으니
저 또한 이렇게 방활할 것이 아니라
앞으로 전진하기위해 1분 1초를 성실하게 보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백승진님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경영학 이론과 경제 이론을 알기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하셨기에
자기계발서이자 취준생 필독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UN과 같은 국제기구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백승진님이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실질적으로 어떠한 노력을 하셨는지
이 책을 통해 확인하신다면 더욱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정말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강추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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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호킨스 창조 경제 - 아이디어와 다양성이 만들어내는 전혀 다른 미래
존 호킨스 지음, 김혜진 옮김 / FKI미디어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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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라는 말은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다들 들어보셨을 것이다.

존 호킨스는 서문에서

"창조경제 초판을 출간한 이후로 이제는 거의 모든 국가가 창의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은 상황입니다."

라고 밝혔다.

인간은 창의적으로 태어나기에 이러한 창조경제는 인간 본연의 모습과 닮아 있다고 볼 수 도 있다.

저자는 창조생태계를

"변화와 다양성, 학습, 적응'이라는 4가지 기준으로 측정한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놓을 시작,개방/공정/ 효율이라는 세가지 특성이 있는 시장이 필요함을 이야기 한다!

또한 창조시대에는 기존 제조업이나 서비스업관느 다른 자산이 존재가 분명 있고, 이를 인지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기존 경제 질서에서 기업입장에서 중요시 한 "판매" 뿐만 아니라, "구매"또한 중요한 이슈이다.

창조경제라는 아직 머릿속에 뚜렷하게 그려지지 않는 지도를

존 호킨스는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체계적 이론으로서 보여주는 것 같다.

이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1장은 인간은 지식과 미를 추구한다는 점을 이야기 한다.

2장은 세가지명제를 제시한다.

"사람은 누구나 태어날 때 부터 창의성이 있다."

"창의성에는 자유가 필요하다"

"자유에느 시장이 필요하다"

3장에서는 창의성이 얼마나 개인적이고 가치 있으며 어떻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낳는지 설명하고,

창의적인 사람에 대해 설명한다.

이후에 관련된 이야기가 쭉쭉나온다!

솔직히 쉬운 책은 아니었다.

이론서에 가까울 만큼,

하드커버가 이야기 하듯 무게감 있는 책이었다.

창조경제가 우리시대의 화두인 만큼,

한번이상은 읽어야할 필독서가 아닌가 싶다.

물론 한번 읽어서는 내용을 완전히 숙지하지 어렵겠지만 말이다...^^

여러번 읽어서 창조경제라는 단어에 대해 명확한 나의 의견을 이야기 할 만큼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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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주의 인물
수잔 최 지음, 박현주 옮김 / 예담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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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미국이 주목하는 한국계 소설가 수잔 최의 문제작

작가에 대한 호기심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미국이 주목하는 한국계 작가의 필력이 궁금하기도 하였다.

무엇보다 책이 굉장이 두껍다 ㄷㄷ 600 페이지가 넘어서 가지고 다니며 읽기 보다 집에서 틈틈이 읽었다.

요주의 인물이라는 제목만 보면 추리소설이나 스릴러 소설을 연상하기 쉬운데,

오히려 주인공 리교수의 심리를 중심으로 한 심리 소설이라는 느낌이 강했다.

미국에 이민온 동양계 교수.

평소 질투하던 교수방의 의문의 폭발 사고로 인해 그는 요주의 인물이 되고 말았다.

인생사에서 결혼에 대한 실패 이외에는 바르게 살아 왔다고 자부하는데,

미국인으로서 한점 부끄럼없이 올바르게 살아 왔다고 생각했는데,

요주의 인물이라는 말은 사람들에게는 용의자라는 말로 밖에 들리지 않았나 보다.

책 표지의 음산하면서 미스테리한 신사의 모습처럼,

이책은 남들이 가진 편견에 의해 한사람이 어떻게 고통 받는지,

평생 미국인으로 살아 왔지만, 이민자로서의 한계가 들어 날 수 밖에 없다는 메시지를 주는 것 같다.

또한 요주의 인물이라는 단어자체의 부정적 뉘앙스 때문에

이 단어가 쉽게 쓸수 있는 단어가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다.

자칫하면 한 사람의 인생자체를 망칠 수 있기에, 단어 자체에 좀 신중하게 사용해야 겠다는 생각도 가지게 되었다.

읽다보면 약간 지루한 감도 없지 않지만,

간만에 본 소설로 재밌게 있었다!

이 소설을 읽으면서 나도 길지 않은 삶을 살았지만, 내가 생각한 만큼 잘 살았는지 궁금해지기도 했다.

물론 리교수처럼 극단적 방식으로 내 삶이 평가 되는것은 원치 않지만,

다른 사람 눈에 어떻게 보일지 궁금하기는 하다.

추운 겨율, 혜성같이 찾아온 미국의 한국계 소설가 수잔 최의 작품과 함께 하시면

시간 금방 가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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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진 교수의 소리로 읽는 세상
배명진.김명숙 지음 / 김영사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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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tv 교양 프로그램에서 소리공학 박사로 유명하신 배명진 교수님의 신작<소리로 읽는 세상>을 읽게 되었다.
소리공학박사라는 최초의 타이틀을 가진 분이시기에, 첫 서문에 들어가는 내용이 굉장히 인상깊었다.
이 책에서 소리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와 이야기들을 전달 해 주신 내용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배명진 교수님 자신의 이야기가 굉장히 와 닿았다.
어렸을 적부터 라디오를 조립하고 만들만큼 소리에 대한 자신의 열정과 재능이 뛰어났다.
무엇보다 어린나이에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빠지고, 최선을 다하고, 자신의 숙명처럼 여기며
불모지에 가까웠던 소리공학 분야를 다신의 세계로 끌어들어서 소리공학=배명진 이라는 공식을 만들어 내신것이
굉장히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고, 한편으로는 부러웠다.
아직까지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을 해야 행복할지 고민중인 나로서,
일찌감치 집중하고 몰입하고, 또한 행복감까지 얻을 수 있는 분야를 알고 계셨다는 것이 정말 부러웠다!!!
거기에 그 분야의 권위자로서 계신것을 보면 정말이지 존경스러움이 앞선다.
책을 내용을 좀 더 보자면,
칼라로된 그림 파일이 꽤 있어서 에피소드에 대한 이해를 좀더 높여 주었다!
소리공학이 아직 까지 생소한 독자들에게 최대한 쉽고, 이해가게 설명하게끔 노력한 저자의 흔적이 엿보인다.
소리공학 미래편에서 건강을 좋게 해주는 불로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이 이야기는 꽤 흥미로웠다. 소리자체가 에너지를 가지고 있기에 분명 영향을 미칠텐데...
이부분에 대한 연구를 얼른 해주셔서 말끔한 이론으로 우리에게 한번 더 설명해주시면 좋을 것같다.
불로톤!! 과학적 입증에 성공하신다면 저도 꼭 불로톤 만나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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