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홈케어 - 서울대 수의사 언니의 똑건한 강아지 육아 가이드
김나연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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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 집 막내, 어떻게 해야 튼튼하게

오랫동안 함께 지낼 수 있을까?"

반려견을 키우는 가정이 많아지면서

우리 집 막내로 키우는 집이 주변에도 보면

많은 것 같아요. 물론 우리 집에도 나만을 바라보는

막내 뭉치가 있답니다.

뭉치가 아프지 않고 오래오래 우리 곁에

사는 것을 바라기에 홈 케어에 대한 책을

알아보다가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알려주는 책


"반려견 홈 케어"를 만나봤습니다.


저자인 김나연 씨는 서울대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반려견 민트와 고양이 냥냥이를 키우는 집사인데

민트가  아프면서 타들어가는 심정과 먹먹한 마음을 느끼게 되고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도 우리 뭉치가 아직은 4살 밖에 안되어서

크게 아픈 적은 없지만

그전에 키우던 반려견과 한번 헤어짐이 있었기에

무지개다리 건너는 그 순간까지

안 아프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게 됩니다. ​


 

 


집에서 해줄 수 있는 영양 관리

가정식으로 텔레비전에서 보니 영양을 맞춰서

만들어주기 위해 냉동실에 각종 야채와 고기를

한번 먹을 만큼씩 얼려두고 만들어서 먹이는

분을 봤었는데요

그 이유가 신장이 안 좋아서 이더라고요


이 책에서는 그 어려운

질병별 영양관리해줄 수 있는

가정식을(레시피) 소개해주고 있어요

비만. 신부전, 심장병, 췌장염, 당뇨병 등

그 증상에 맞도록 다르게 조리하여서

먹일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가정에서 갑자기 반려견이 아파도

말로 아프다는 표현을 할 수가 없기에

자세히 관찰을 해야

반려견이 어디 가 아픈지 알고 병원을

찾게 됩니다.


울 뭉치는 귀 외이도염이 잘 걸리는데요

곰팡이 균이 감염이 잘 돼요


귀가 환기가 잘 안되는 말티즈의 귀 구조가

문제랍니다.

일 년에 한 번씩은 꼭 아픈데

자주자주 냄새 맡아보고

귀지가 검은지 잘 살펴봐야겠더라고요.


급할 때 심장마사지나  심폐소생술

그리고 인공호흡 방법까지 아주 자세히

나와 있어서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긴박한 순간

도움이 되어 줄 수 있어서 든든합니다.


그 외에 발작이 있는 순간

응급키트 등등

순간적인 대처 방법이 생각이 안 날 때

빨리 찾아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심하게 아프기 전에 미리미리

건강검진을 주기적으로 하라고 합니다

이유는 말을 못하는 아프다고 할 줄 모르는

우리 댕댕 이들이기 때문이지요

체구가 큰 대형견은 소형견보다 생명시계가

빨리 돌아간다고 하니

보통 7~8세부터 하는 정기검진 시기보다

조금 앞당겨서 시작해도 좋다고 합니다. 


 


편안한 반려견을 위한 홈 마사지입니다.


사람도 아픈 부분을 마사지하면 통증이 훨씬 감소하듯이

반려견에게도 마사지를 해주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더라고요

사람과 해부학적 및 생리학적으로 많이 닮은 반려 견에게는

재활이나 치료 목적으로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디스크가 있는 반려견에게 해서는 안되며

근골격계에 도움이 되지만,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절대 마사지하면 안 되는 상태도 있으니

주의해서 해주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도움이 되는 경우는 부종이나 부기를 뺄 때,

작종 정형외과 질환이나 신경계질환이 있을 때

마사지는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부드럽게 쓰다듬는 스트로킹

깊이 주무르는 페트리사지

지그시 누르는 컴프레션 등등이 있는데

앞다리의 팔꿈치에서 어깨 사이에 있는

근육인 삼두근과 삼각근이 잘 뭉치니 컴프레션 기법으로

근육을 풀어주면 좋다고 하네요


 


반려견의 경락 지압 방법도 소개되어 있어서 신선하더라고요

사람에게 있는 침술과 지압이 반려동물을 치료하는데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

경락(혈자리)을 자극하면 신경전달 물질 분비가 촉진되면서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다고 하니

치료는 병원서 하고 집에서 홈 케어로 도움을

줄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고여있던 노폐물이 빠져서 순환도 잘된다고 하니

좋은 것 같네요


사람처럼 발바닥 가운데가 용천혈이네요

족삼리의 위치도 알려주고 있어요

곡지 합곡 등등 사람과 비슷한 혈자리인 것이

신기합니다.


아로마 테라피나 아이스 냉찜질

그리고

따뜻한 물로 하는 온욕 등등

우리 댕댕이를 위한 통증 완화 방법이 다양하더라고요


 


 

반려견과 관련된 방송에서 강아지와 같이 하는 요가를 외국에

반려견과 관광 가서 참여하는 것 보고

부러웠었는데 이렇게 하는 방법이 실려있어서

간단하게 시작해볼 수 있게 되어 있네요


홈트레이닝으로 스트레칭도 하고 도그 요가도 같이 해보면서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겠어요


배치 플라워라고 자연치유법으로 한두 방울 떨어뜨려

동물병원에 갈 때나 천둥이 칠때

등 반려견이 무서워할 때 적용하면 좋은

레스큐 레머디를 먼저 사용해보고

상황에 맞는 처방을 받아 사용하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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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엄마는 회복탄력성부터 키운다 - 세상에 지지 않고 당당한 아이로 만드는 힘
사라 이마스 지음, 허유영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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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모인 저자는 중국에서 아이를 키우면서 다들 시행착오를 하는데

이스라엘로 이민을 가게 되면서 과잉보호하지 말라는

이웃 유대인 부모의 말에 뒤통수를 한대 얻어맞은 것처럼 충격을 받는다

아이 셋을 완벽하게 하나부터 열까지 백 점 엄마가 되려는 노력을 한 저자였다.

아이들이 원하는 것은 다 들어 주며 아이들을 키우는 전형적인 중국 부모였으나,

이스라엘에서 이민 와서 살면서 유대인들의 교육 방법에 대해

많이 보고 듣고 느낀 점을 책에서 설명해주고 있다


중국이나 한국 부모들 다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일이 있으면

바로 당장 해결해주고 싶어서 안달이 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왜 아이들이 그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바라봐 주지 않는 건지

거의 대부분 그런 듯....

요즘 아이들이 문제해결능력이 없는 이유가 다

부모들이 먼저 해결해 주기 때문인 것 같다

나도 한국 부모로서 사랑과 교육 가정교육 인성교육에 대해

요즘 부모들이 아이들 앞에서 모범을 보이지는 못할망정

너무 심한 행동을 해서 눈살을 찌푸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부모가 저러니 아이들이 자기만 알고

상대를 배려하지 않지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아이가 태어나서 보고 자라는 것이 바로 부모인데

가정교육에 따라 천지차이가 되는 것을 알고

어떻게 교육해야 되는지에 관한 이야기이다.

아이가 어리다고 잘못한 행동을 못본척

하고 가르치지 않는 부모에게

자기 아이만 떠받들고 잘못된 행동을 못 본척하는 건

다른 사람을 존중하지 않는 행동이라고 따끔하게

일침을 가하는 저자.

사람으로서  기본으로 가르쳐야 할 교양인데

비행기 좌석에서 발로 차는 것을

어리다고 방관하면 그렇게 해도 괜찮은 줄

아는 아이들의 행동은 습관이 되고 나중에는

고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예전에 아이가 5살 때쯤에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보는데 뒷좌석에 아이가 발로 자꾸

의자를 툭툭 차고, 또 옆에 친구는

미리 보고 두 번째로 본 영화 내용을

다 말하고(우리는 처음 보러 간 영화인데... 본의 아니게

다 듣게 되었다) 화장실 가고 싶다고 하니

초등생은 돼 보이는 남자아이를 음료수 컵에

소변을 보게 하는 광경을 보고 그 후로

영화 보러 가고 싶지 않을 정도였다


다 부모가 방관하고 그렇게 해도 된다고 하니

아이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그런 행동이 잘못된 건지도

모르고 영화관 안에서 뛰어다니고....


세고 강한 아이들이 주류가 되어 반에서도 분위기가

강한 아이들이 우위에 있는데

결국 성공하는 아이는 인성부터 남다르다고 한다

사회에 이바지하는 지성을 갖춘 아이들로 키운 교육 비법

정말로 성공하고 부를 갖게 된 사람은 있는 것을 티 내지 않고

남을 돕는 사회에 이바지하는 성인으로 자란다

그저 그런 사람들이 임대 아파트에 사는 아이라고 저런 아이랑 놀지 말라고

하는 그런 현실의 엄마들이 눈에 띄는 시대... 그런 부모에게서 배운 것이

무엇일까 싶다

먼저 인간이 되어야 인재가 될 수 있다-본문 24페이지





 


 


용돈에 관한 철칙 부모를 도와야 용돈을 주는 것이 아니라

가족의 구성원으로써 돕게 하고 격려 차원에서 용돈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유대인들은 일찍부터 아르바이트를 시키는데 경제관념이 일찍 형성된다

힘들다고 엄마가 다 해주고 아이는 손하나 깜짝하지 않는 집이 많다

우리 아이는 초등 4학년 때부터 요리를 하게끔 격려했다

지금은 웬만한 요리 계란찜은 특히 나를 능가해서 식당서

사 먹는 듯 맛있게 뚝배기에 끓여 낸다

하지 않는데 늘 수가 없다. 먹고 싶은 음식 정도는 만들 수 있게끔 도와주자

어렸을 때부터 노동을 통해 목표를 실현하는 습관과 능력을

길러주자는 저자의 말씀!!!! 백번 맞는 말씀이다


아이가 힘든 상황에서 기다려주고 이끌어주는 거리두기 교육법

책임감 있고 생활력 있는 아이들이 되게끔 노력한 것이 기다리는

방법에서 독한 교육을 하면서도 아이가 정말 힘들 때는 도와주며 격려하는

방법이 눈에 띈다.


아들이 아무것도 안 하고 집에서 틀어박혀 있을 때 세차 일을 하라고

권하게 되는데 유대인들은 노동으로 번 돈은 깨끗한 것으로 생각한다

어릴 때부터 노동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어야 한다고 한다- 본문 109페이지


유대인 엄마의 회복탄력성 교육이 책 제목이듯

회복탄력성에 대해 신용과 약속에 관한 기본 개념

그리고 아이의 케이크 먹고 싶은 욕망을 바로 당장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저자만의 방식으로 교육하는 것이

사달라는 것 원하는 것은 다 사주는 요즘 부모들과

대조되어 강하게 머릿속에 각인을 새긴 듯 남는다


한 부모 가족에 관한 이야기도 자세히 설명을 통해서

도움이 되게 적어놓았다 요즘 주변에 보면 한 부도 가정이 많은데

엄마가 없으니 안쓰러워서 해달라는 거 다해주시는 친구 할머니가 계시다

한 부모 가족의 행복 비결(-4가지 주의점)고 도움을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이돌 콘서트 비용으로 어마어마한 비용을 들여서

원하는 대로 다 하게끔 하는 게 사랑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아이가 원하는 것을 다해주는 과잉보호가 안 좋다고 한다

이스라엘은 한 부모 가족을 위한 교육을 해준다고 하는데 오류를 잡아주고

적절한 조언을 해주고 있다고 하네요

험하고 살기 힘든 막막한 사회에서 사회생활을 하기 위한

아이의 회복탄력성을 키우기 위한 저자의 노력에 정말 감탄했다

쓰레기통에서 주운 옷을 입히고 쓰레기통 위에 두고 간 음식을 먹이면서

위기 대처능력과 회복탄력성을 어떻게 키워나갔는지 궁금하다면

이 봄 결국 해내는 아이로 만드는 유대인 엄마는 회복탄력성부터

키운다를 읽어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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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종이접기 - 따라하면 디즈니 친구들 완성
이시바시 나오코 지음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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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렇게 예쁜 캐릭터를 접을 수 있다니

접으면서 기분 좋아지는

디즈니 종이접기 책이네요


디즈니 하면 어릴 적 티브이 속에서 지직거리며 미키와 미니마우스가

춤추고 웃고 떠드는 장면 그리고

크리스마스에 도널드 덕

재크와 콩나무 미키와 빗자루 등

계몽사 디즈니 명작 전집이 있었어요.

아이가 태어나고 자랄 때 제가 좋았던 디즈니 명작을

읽어주고 싶어서 프뢰벨 디즈니 명작

들여서 활용해줬었어요


디즈니 명작을 읽으면서 자란 세대라

디즈니라는 단어에 대한 향수가 있는데요


곰돌이 푸& 미니마우스가

너무 접어보고 싶어서 읽게 된

디즈니 종이접기 책
 


 

 


책에 친절하게 접는 방법이 한 단계 한 단계 자세히 나와있어서

잘 모르겠으면 다음 단계의 접혀져있는 모습을 보고

그대로 따라서 접어주거나 모아 접어주고

입체로 만들어 나갑니다.

 

 

"도리를 찾아서"에서 제일 독특한 캐릭터인 탱크를 접어 봤어요

눈이 디테일하게 만들어져서 너무 깜찍하네요

다리는 입체로 접은 상태여서 세울 수도 있어요


 



꼭 책 펴고 뭣 좀 할라치면 꼭 얼굴 들이밀고 놀아달라는

우리 집 강아지입니다.

강아지 캐릭터인 레이디와 트럼프도

있었으면 좋았을걸 하고 살짝 아쉬웠어요^^

아이들은 강아지라면 너무 좋아하니까요


접는 방법이 까다롭거나 어렵진 않은 편이에요

색종이 접기 자격증을 미술학원 강사로 있을때

아이들 가르치기 위해 땄었는데

이렇게 많이 발전해서 예쁜 캐릭터를 접을 수 있게 만든 책이

나왔다니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까다롭고 어려운 색종이 접기도

포기하지 않고 다음 그림 보면서 접어보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힐링 되더라고요


 

 


제일 간단하면서 눈에 확 들어오는 곰돌이 푸

두 가지 도안의 접기가 있어요

측면과 정면

빨간색 티셔츠가 포인트인

"곰돌이 푸"입니다

 

 


[완성한 곰돌이 푸 모습]


 

하늘색 풍선을 잡고 하늘로 날아가고픈 모습이

깜찍한 곰돌이 푸입니다


 


공주 시리즈는 얼굴과 몸통이 공통으로 같은 접기 방법을 사용하고

머리와 옷장식이 조금씩 변형되어

각각 접은 뒤 조립하는 형식이랍니다

문 접기 방석 접기 학 접기 같은 기본 접기는 책의

앞부분에 설명되어 있으니까

접는 방법을 보고 접은 뒤 시작하면 쉽습니다.


이 공주 시리즈가 디즈니의 제일

하이라이트 부분인 것 같습니다.

작년에 6살이었던 조카가 제일

좋아했던 공주 시리즈

접어서 주면 인기 만점의 이모가 되겠어요

여자아이들의 로망

공주 접기로 아이와 유대감을 형성해보세요


 


에리얼 인어공주를 접어봤습니다

인어 꼬리 부분과 머리 장식이 포인트인데

모양대로 오리기 어려우니

뒤편에 도안 부분에서 실제 크기의

불가사리 모양을 얇은 종이에 베낀 뒤 색종이 위에 놓고

두 장을 같이 오리면 쉽게 완성됩니다.


 

백설공주에서 나오는 일곱 난쟁이의 표정까지

디테일하게 똑같이 만들 수 있네요

역할놀이하면서 아이와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겠어요

창의력, 상상력, 표현력, 집중력을 기를 수 있고

운동능력과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종이 접기네요

우리 시대에는 아이들이 기본으로 셋 이상인 집이

많아서 각각 역할을 맡아서

상상하면서 연극놀이처럼 하고 놀았었는데

요즘 아이들 스마트폰만 보여주는 것보다

이렇게 같이 엄마가 활용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얼굴 도안도 뒤편 실제 크기 도안에서 보고

그대로 그려줍니다


 


미니마우스와 앨리엇~


색채감각과 디자인 감각 공간지각력 등등

여러 다방면에 장점이 있는

예술적 감각을 키워줄 수 있는

디즈니 종이접기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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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뿍이의 종이구관 2 - 나만의 소중한 커플 종이인형, 종이구체관절인형 예뿍이의 종이구관 2
예뿍 지음 / 우철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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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뿍이의 종이구관 2


나만의 소중한 커플 종이 인형

종이구체 관절 인형

옷, 가방, 신발, 보관 지갑, 배경

등등

손그림 일러스트가 다수 수록된 종이구관 인형

예뿍이님이 만드신 종이구관 전에 만나보게 되어서

얼마나 이쁜 아이템들이 많은 종이구관인형인지 알고 있었어요~~~

종이구관 2가 나온다니 너무 설레더라고요


구정에 조카에게 선물로 주니 너무너무 좋아하면서 하루 종일

가지고 놀더라고요

솔직히 구정이 어른들 명절이지 아이들은 가지고 놀 것이 없어

멀뚱멀뚱 있다가 와야 하는데

유치원생인 조카가 너무 좋아하는 모습에 저까지 행복해졌답니다.

지금까지도 너무 좋아하면서 매일 엄마는 이거 해~ 하면서

이쁜 옷과 아이템들은 자기가 갖고 엄마는 평범한 옷만 준다고 하네요 ㅎㅎ

 

 


책의 맨 뒤편에

배경 일러스트가 이렇게 샤방샤방하게 들어있어요

그냥 인형으로만 놀기엔 상상력이 부족한데 이 배경을 오려서 놓고 그 위에서

가지고 놀면 더 풍부한 이야깃거리가 생겨납니다

엄마와 아니면 친구와 역할놀이하면서 즐겁게 즐길 수 있어요

왼쪽 배경은 종이구관 1에서 붐 배경이고

오른쪽 배경은 종이구관 2에서 나온 카페 배경이랍니다.

두권 다 가지고 있으면 인형 수도 배경수도 두 배라서 서로 크로스 코디해서

가발도 소품이나 신발 옷도 가짓수가 많아질 거예요~

 

 


인형이 1에서는 여자친구들만 세 명이였는데(예리, 시아, 라별)

남자 인형도 늘어난 종이구관 2 (체리, 제스, 라임, 루)

이건 완전 히트다 히트~~

넘 멋진 남자친구가 생겼어요!!!

아이돌???외모의 친구들

워너원의 김재환과 강다니엘 닮아서 멋있는 친구들이 생겨서... ㅎ

좋아할 조카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저자 소개 보고 유튜브 와 블로그 이웃이 되어서

팔로잉하고 있는데요

토끼인싸인형도 만들어서 씌울 수 있더라고요(귀가 쫑긋 쫑긋하는 토끼털 모자)

조카에게 만들어서 선물해야겠어요

한번 들어가셔서 구경해보세요

정말 다양한 볼거리들이 많이 있어서 눈을 떼지 못하실 거예요



 

 


만드는 모습과 활용방법

인형 오래가지고 놀 수 있게 손 코팅하는 방법까지 완벽하게 설명되어 있는 책

전 그냥 손 코팅까지는 못하고(재료가 없어서.... 흑) 그냥 마스킹 테이프가 집에

있어서 마스킹 테이프를 뒤에 붙인 다음 오렸어요

목이나 손목 그리고 머리카락 부분 얇은 데에 붙이니 마스킹 테이프의 탄력이 있어

좀 더 보강이 되더라고요


 


진짜 많은 코디 아이템 야호~~~

아이들이 소리 지를 모습이 보이지 않으시나요?

어릴 때 내복 상자 안 가득히 만들어 소장하던 종이 인형놀이

우리 아이들에게도 선물해보세요

각 인형의 이름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뒤에 오려 붙여줬어요

마스킹 테이프로~



 

 

 


보관함도 깜찍 깜찍~

여자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보관함이랍니다

신발 가방 액세서리 따로 담아 보관하면 놀이할 때 편하게 찾아서 사용~


 

 


뒷부분의 흰색 고리 부분을 테이프로 붙여

위에서 아래로 끼워서 옷을 입힐 수 있어요


코디 한번 해봤습니다


여러 상의 하의 헤어 액세서리 신발 가방 코디해보면서

패션 감각도 늘 수 있어요


 

 


한복이 있으면 진짜 예쁠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한복 그리고 드레스 핼러윈 의상 등등 여러 아이템 너무 이뻐서 눈이 황홀해요

미니마우스 모자까지^^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동물 잠옷(파자마 파티 때나 수학여행 갈 때 꼭 챙겨가죠???)

청코디,그리고 발레복, 노란 운동복 세트까지^^

 

 

 

어떠신가요?

한번 해보고 싶은 종이 인형

종이구관인형으로 아이와 즐거운 시간 보내보세요~~~



내복 상자는 아니지만 깔끔한 상자에 보관하거나

지퍼락에 보관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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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다면체 종이접기
쓰가와 미오 지음, 김현영 옮김 / 탐나는책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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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다면체 종이접기
  


 


색종이 꽃 볼 작가인

쓰가와 미오 작가의 책

다면체 종이접기


종이접기 자격증에 도전해서 자격증을 따고

파일로 하나하나 접는 과정을 작은 색종이로 과정까지

다 포트폴리오로 만들어서 자격시험 봤었는데....

아이 키우다 보니 취미활동으로 만들기

뜨게 취미로 하긴 했지만 색종이로

작품 활동은 못하고 지냈었어요


그때처럼 접는 과정과정들을 사진으로 촬영해봤습니다


과정들은 그리 어렵지 않은데 저는

조립방법이 어려웠어요

 


파사칼리아


첫 조각과 두 번째 조각까지는 그림 보면서 쉽게 연결 가능하답니다~

꽃 모양처럼 보이는 꽃 볼


입체로 만드는 연결 방법

다면체 종이접기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유닛 다섯개 접은 모습이에요~

30개 접어서 조립하는 방법이라 어렵더라고요

  


같은 조각을 30개 접는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무한 반복으로 접으면서

뜨개질처럼 마음이 편안해지는 놀라운

힐링 요법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쌓이면 이렇게 손으로 만지고 만들면서

머리를 비우면서 스트레스 풀면 좋더라고요~ 


 

아이들에게는 두뇌개발과 창의성 도형의이해 그리고

미적감각까지 길러줄 수 있어요

소근육 발달까지~

 


로지 로즈 in 도라지꽃


속에 들어가는 로즈 꽃 부분을 접어보고 있어요

핀셋으로 꽃 모양을 돌려가며 잡아주면 완성!!!



 


겉에 도라지꽃 부분 유닛 조립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속에 장미꽃이 연두색이면 잘 안 보일 것 같아서

한지 색종이를 잘라서 만들어서

넣었네요~


 


예쁜 꽃 볼 들

다양한 색종이로 예쁘게 접어볼 수 있습니다.

작은 학 접는 다양한 문양의 색종이로 접는 것이

더 모양이며 색감이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중학생이라 이젠 색종이들 필요 없어서 버려버린 게

아깝네요.... 다시 예쁜 종이로 구매해서 접어봐야겠어요~

 

 


12장 연결 법과 30장 연결법을 알려주고 있어서

따라서 연결해보면서 연습하면

연결된답니다.

연결 힌트도 있습니다.

 

 


확대해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자세히 관찰하면서 접으면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꽃을 벌리는 방법

유닛을 다 연결한 후에 벌려줍니다.

 


반복하고 접고 펼치고 하면서 완성하고 나서의 감동은

감동적인 영화 한편을 본듯한 느낌이라는 말

정말 와닿는 말입니다.


아이와 함께 아니면 홀로

묵묵히 접어나가며 조용히 접고 완성해 나가면서

기쁨을 맛보게 되네요


예쁜 꽃 한 송이가 봄이 온 것을 알려주듯이

내 손안에 꽃 볼

내 손안에 꽃 한 송이

완성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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