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면 좋은 걸 누가 모르냐고요 - 내 뜻대로 안 되는 몸과 마음을 위한 정신과 의사의 실전 운동 가이드
하주원 지음 / 반비 / 202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본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내 뜻대로 안 되는

몸과 마음을 위한

정신과 의사의 실전 운동 가이드



바쁜 현대사회정신건강이 건강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 여기저기 다 너무 힘든 사람들이 많아서 정신과 잘하는 곳에 상담하려면 벌써 예약이 3-4달 후까지 꽉 차서 초진하기도 어렵다고 한다. 공황장애가 와도 이젠 공황장애 정도는 뭐 다들 쉽게 생각하고 누구나에게 닥쳐도 이상하지 않은 질병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걸리게 될 줄은 몰랐다면서 응급실에서 병명을 듣게 됩니다. 극한으로 치닫고 열심히 살았던 것 밖에 없는데 나에게 이런 일이??

그런 분들을 위해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하주원 선생님께서 불안과 중독을 다스리는 도서들을 내셨는데, 신간으로 정신건강에 좋은 각 질병에 맞는 운동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 책입니다

강박증 우울증 공황장애 대인기피증 조울증 ADHD 환자 등등에게 각기 맞는 운동에 대한 조언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공황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두근거림이 심해 일상생활도 어려운데 운동을 해야 하나? 아니면 운동이 어떤 운동이 도움이 되나 궁금한 것이 많은데 가려운 곳 여기저기를 상세히 알려주고 계십니다. 공황장애상태가 심하면 운동이 어렵지만 조금 낫고 나서는 운동을 해서 건강해지는 것이 좋은데 운동을 할 때 심박수가 올라가는 것이 공황이 올 때의 두근거림과 비슷해서 (저도 운동을 안 그래도 안 좋아하는 편인데 저 이유로 더 멀리하게 되더라고요) 그럴 때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종합병원이나 병원에 가서 궁금한 게 있어도 질문할 거 적어들고 병원에 가면 다 까먹고 결국 3분도 진료 못 보고 나올 때도 많은데 책을 통해서 궁금한 것들을 알게 되네요.

공황장애인분들은 초저속달리기로 나를 달래기를 하라고 하십니다 자세한 내용을 책을 읽어보시면 알게 되지만, 호흡과 운동을 병행해서 도움이 되는 방법이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회복의 핵심은 숨이 차는 감각과(무서워하지 말고) 친해지는 화해하는 법이 핵심이라고!!!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잘 안 쉬어지는데 그럴 때 더 과호흡을 하게 되는데 과호흡이 공황이 오게 하는 전조증상이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항상 어려웠어요 과식 과음처럼 호흡을 과하게 하면 과호흡이라고 필요 이상으로 들이마실 필요가 없고 내쉬는 숨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라고 상세히 설명해 주십니다

더 이상 불안해하지 말고 차근차근 시키는 대로 따라 해 볼 생각입니다 호흡에 불균형을 줄여서 교감신경 항진이 오지

않도록 말입니다. 숨이 좀 부족한 느낌이 들어도 실제로는 질식 상태가 아님을 인지하고 안전하다는 것을 잊지 말라고 하시네요. 편안해지는 것을 몸으로 느껴야 한다고 말입니다.

조금만 스트레스받아도 설거지나 하기 싫은 것을 하고 있을 때 내가 지금 숨을 쉬고 있는 걸까 하고 당황하는 순간이 많았는데 호흡에 더 유의해야겠어요



트라우마가 있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는 운동을 알려주시는데 몸에 새겨진 기억을 덮어쓰기를 하라고 하십니다 어떻게 덮어쓰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이별하고 나면 좋은 기억으로 덮어쓰듯이 해야 하나? 나쁜 기억은 왜 오늘 일어난 것처럼 생생하게 기억이 되는가 생각해 보면 몸이 기억을 해서라고 합니다. 기억을 지울 수는 없는지 물어보면 지울 수는 없다고 합니다. 자전거 바퀴에 아이의 다리가 끼어서 뒤꿈치가 벌어지고 119에 전화를 하고 그 기억이 트라우마가 되어 자전거 뒤에 아이를 태우고 가는 사람만 봐도 그때 그 상황이 나에게 지금 벌어지고 있는 것처럼 힘든데, 병원에 가서 트라우마 치료를 해야 한다는 것을 그때는 몰랐기에 십 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하게 그 순간순간이 기억이 납니다. 이런 경험들이 자율신경계를 뒤틀려 항상 긴장하고 소화가 안된다고 그리고 공황이 오게 된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차차 좋은 자신이 통제한다는 기억으로 몸에 새겨진 기억 위로 덮어 씌워서 트라우마도 잘 극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자도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 분이고 그럼에도 폴 댄스를 배워 꾸준히 해나가고 있다고 하십니다 그 덕분에 악력이 좋아져서 딸기잼 뚜껑도 잘 따고 계단으로도 잘 올라가는 장점이 생기셨다고 하니 부럽더라고요. 잼 병 하나 못 따고 아이 음료수 팬돌이 같은 뚜껑 딸 힘도 없어서 마켓 직원분께 도와달라고 해서 따서 아이에게 주곤 했었거든요

계속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는 것 운동을 위해 센터에 등록만 하고 6개월 중 5개월만 다니면 너무 아까운 느낌이 드니 한 달 한 달 등록해서 다 채워서 다니길 조언해 주시네요 꾸준히 운동을 뭐라도 꾸준히 계속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씀이십니다. 높게 목표를 잡지 말고 낮게 잡아서 성취감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요.



책 중간에 1장 속지부터 4장까지 이렇게 얼굴 표정이 변화되어 가는 모습을 보니 저도 힘과 용기를 내어 꾸준히

운동을 실천해서 몸을 운동으로 단련해서 마음도 저절로 건강해나가는 모습이 상상이 됩니다

꼭 무슨 우울증 대인기피증 과대망상 조울증 치매가 아니어도 운동은 누구에게나 삶에 영향을 끼칩니다 하지만

지금 ADHD인데 약의 도움만 받아서는 증상이 어느 정도까지만 좋아지는데 운동의 힘을 빌려 더 나아진다면 한번 노력해 보고 싶어지지 않으신가요? 전문의신 저자의 도움으로 조금이나마 나아지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면 더 열심히 꾸준히 하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도움받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운동하면좋은걸누가모르냐고요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반비 #하주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