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행동교정사의 고민상담 대백과 - 10만 반려견과 반려인의 삶을 바꾼 솔루션
스티브 만 지음, 이주현 옮김 / 동글디자인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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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행동교정사의 고민 상담 대백과





우리나라에서는 강형욱 선생님의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그리고 개는 훌륭하다가 제일 인식이 높은 반려견 훈련사 라는 직업이 생긴지 얼마 되지 않다고 본다

그전에 반려견을 키울 때는 이렇게 문제견들이 많이 보이지 않았는데

이유는 뭘지 궁금하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너무 다양한 반려견을 키우다 보니

견종의 특징도 모르고 시작한 반려 생활에 오류가 난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반려견을 키우기 전에 미리 공부를 하고 만나면 훨씬 수월한 일인데

벌써 덜컥 데리고 오기부터 한 뒤 어떻게 키우고 훈련해야 할지를 묻는

견주들이 많다 기본적인 산책 손 변처리 배변 훈련도 아예 모르는 견주들이

태반이다 하지만 문제행동을 그냥 고칠 수 없다고 생각하고 그대로 두기보다

이 도서를 참고해서 꾸준히 반복해서 고치려고 노력하는 견주가 된다면 반려견과 견주 그리고 함께 더불어 생활하는 동네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유 있는 문제행동 반드시 바꿀 수 있다!!!

차근차근 방법을 제시하는데 어떤 문제 행동에는 17단계나 차근차근

따라 해볼 수 있는 훈련도 있다

조금 해보고 나는 못하겠어 그냥 이대로 짖는 개와 더불어 살래

한다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동네분들에게 민폐라 산책 나가면 다들

눈살 찌푸리며 피하는 내 반려견이 될 수 있다

그렇지 않게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본다





파트 1에서는 반려견에게 꼭 필요한 훈련 편이였고(거의 다 기본 훈련은 하리라생각한다 하지만 이 도서는 그런 뻔한 훈련이 아닌 상대 개의 보디랭귀지를 읽는 방법이라든지 다른 개와 소통하는 방법이나 아이콘택트 하는 방법 - 주도권이 누구에게 있는지 알려주는 방식이다 그리고 리드 줄을 당기지 않는 것이 좋다

이유와 학습 방법을 아주 자세히 알려주는 파트 1 부분이다

보호자 손에 턱 올리기 리콜 목줄 잡기 엎드리기 이름에 반응하기

하던 일 멈추기도 들어있다

다 꼭 필요한 훈련인데 보호자들의 난감한 상황에서의 특정 행동들

수정하고 싶을 때 이런 훈련들이 필요하다고 알려주면서 시작된다

안약 넣을 때마다 도망간다거나 약 먹이려고 하는데 도망가서

불러도 불러도 오지 않고 소리만 지르게 되고 가서 덥석 잡아와서

강제로 약을 넣는다면 계속 불러도 오지 않는 개가 될 것이다

그런 걸 막기 위해 이런 훈련들이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어릴 때부터 이런 훈련들을 반복해서 익숙하게 한다면 훨씬

순탄하게 반려견들과 함께 생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제일 중요한 부분이 두 번째 파트 부분일 것이다

반려견의 문제행동과 해결 방안

벌써 교육을 하는 걸 놓쳐버려 행동으로 굳어져서 문제 행동들을

할 때 강형욱 선생님을 부를 것인가?? 가격이 어마어마한 걸로 알고

있다 또 1회로 그치지 않을 훈련비는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이 도서를 참고해서 문제 행동들을 하나하나 고쳐나가도록 노력

해보길 바란다

산책만 나가면 사람을 보고 짖는 개, 개를 보고 짖는 개, 그리고

모르는 사람에게 달려드는 개 등등 문제 행동이 있는 반려견들이

많이 보인다

두 번째 파트에서 제일 먼저 자기 변을 먹는 식분증이 있는 반려견의

고민으로 시작된다 이런 사실은 놀랍게도 주변에 너무 많이 흔하게

목격되고 있다 자기 개가 싼 변을 아주 맛있게 먹고 있는 장면을

목격하고 정말 속이 너무 안 좋다고.......

우리 반려견은 그런 적이 없어서 맨 처음엔 그 소리를 듣고 너무 놀랐지만

식사를 제한하는 아이나 양이 적게 먹는 아이들이 좀 그런 편인 것 같다

울 뭉치는 아가 때 아주 원 없이 먹고픈 대로 먹게끔 해서 그런지

자기 똥을 먹은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한번 먹기 시작한 반려견들은 계속 반복해서 먹게 되기에 고민이 큰 편이다


훈련을 통해서 고쳐질 수 있다니 방법을 그대로 따라 해보길 바란다

그다음 고민은 "사람에게 뛰어올라요"

시댁서 커다란 중형 이상의 크기인 코카스패니얼을 시댁에서 키웠었는데 훈련을 하나도 안 시키고 키워서 우리 아이가 어릴 때 시댁에 방문하면 그 커다란 개가 아이에게 뛰어올라 아이가 뒤로 넘어졌던 적이 매번이었다

정말이지 시댁에 가는 게 죽기보다 싫게 만드는 코카스패니얼의 행동

문제행동인지 인식을 못 하는 분들이 있겠지만 교정해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보호자의 손에서 간식을 낚아챈다든지 너무 흥분을 한다든지

목줄을 하고 산책을 나가면 주인을 끌고 산책을 하는 강아지....

등등 너무너무 많은 문제행동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사람을 보고 짖는 개가 제일 큰 문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같은 아파트 같은 라인에 푸들 2마리를 키우는 집이 있는데

한 마리가 유기견이었던 아이라 사람을 경계하고 짖는데

다른 한 마리도 따라 짖는데 엘베에 같이 타면 너무 무서워서

같이 탈 수가 없을 정도이다 꼭 교정하길 바라는데 이 도서에

쓰여있는 대로 한번 노력을 해보길......

한 번에 한 단계씩 천천히 해보라고 조언하고 있다



폭죽 소리를 무서워해요

지금 키우고 있는 몰티즈 전에 시츄가 폭죽 소리를 너무 무서워해서 공감이

가는 부분이다 생일 케이크에 요즘은 폭죽이 붙어있지 않지만 예전 90년도엔

폭죽이 두세 개 붙어있어서 꼭 폭죽을 터트렸었는데 너무너무 무서워했던

기억이 난다 폭죽을 무서워하는 반려견을 교정하는 훈련이 많이 공감되는

부분이었다



중성화가 필수인지 꼭 시켜야 하는지 묻는 부분

반려견을 위한 선택 파트 4 부분이다

반려견을 위해 수술이 걱정이 되어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도 어릴 때 병원 가면 중성화하셔야죠? 하면 돈 벌려고 저러는가 보다

생각했지만 8살이 되어 자궁에 내막증이 생겨 수술하게 되고 보니

그냥 아기 때 중성화를 해줄 걸 하고 후회하고 있다

수술이라는 단어가 너무 큰 두려움이었던 나는 나중에 더 고생시켜

미안하단 생각을 했다 견주의 선택이지만 나는 하는 것이 맞는다는 생각이다

반려견과 이제 갓 만남을 갖고 부푼 마음에 반려 생활을 시작하신 분들

문제행동으로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추천드리고 싶은 도서

반려견 행동교정사의 고민 상담 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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